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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2017 리바델가르다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 첫 출전에 새로운 챔피언이 된 17살 쑨잉샤.

작성자빠빠빠|작성시간17.12.05|조회수296 목록 댓글 0

http://blog.naver.com/woksusu/221155572970

첫 출전에 새로운 챔피언이 된 17살 쑨잉샤.



역대급 접전이 펼쳐진 여자 개인단식 결승전에서는 17(2000114중국 영건 쑨잉샤가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2회 연속 챔피언인 왕만위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쑨잉샤는 4강에서 치엔티엔이를 4-3(8-11, 11-8, 7-11, 2-11, 11-4, 11-3, 11-7) 꺾고 결승에 올라, 마지막 결승에서 왕만위에 4-3(6-11, 11-8, 11-8, 12-14, 8-11, 11-6, 14-12) 승리를 거두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쑨잉샤는 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개인단식 챔피언에 올랐고, 역대 3번째 우승에 도전한 왕만위는 17살 쑨잉샤의 도전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 밖에도, 쑨잉샤는 여자 단체전(왕만위, 쉬신야오, 치엔티엔이), 여자 개인복식(쉬신야오)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혼합복식(왕추친)에서는 4강에서 한국의 안재현, 김지호 조에 3-4(10-12, 11-3, 8-11, 11-9, 7-11, 11-6, 10-12)로 패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왕만위는 대회 마지막 날 혼합복식, 여자 개인복식, 여자 개인단식 3개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쉬에페이와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만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대로, 쑨잉샤는 올해 플래티넘(Platinum) 대회인 일본(Japan) 오픈 결승에서 첸멍을 4-3(9-11, 11-9, 8-11, 8-11, 11-7, 11-9, 11-8)으로 꺾고 우승한 파란(波瀾)의 주인공으로, 연이어 참가한 중국(China)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번에 세계 정상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입니다. 보통은 주니어 대회에서 경험을 쌓아, 성인 대회에서 성적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이하게도 쑨잉샤는 성인 대회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다음,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한 케이스입니다.


쑨잉샤는 넌 차이니스(Non Chinese) 선수들과 경기를 한 8강까지는 쉽게 경기를 했지만, 자국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친 4강과 마지막 결승은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4강에서는 치엔티엔이를 상대로 4게임까지 1-3으로 뒤지다 5, 6, 7게임을 연속해서 따내며 4-3으로 이겼고, 결승전 역시 6게임까지 2-3으로 뒤지다 6, 7게임을 연속해서 따내며 4-3으로 승리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쑨잉샤의 집중력이 빛을 발한 경기였는데, 특히, 우승을 결정짓는 왕만위와의 마지막 7번째 게임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대단한 접전이었습니다.


쑨잉샤 - "우리는 서로를 매우 잘 아는 사이이고, 오늘 둘 다 최고 수준의 경기를 했다. 그리고, 왕만위는 매우 힘든 상대이기 때문에, 마지막 게임에서 솔직히 확신이 없었다. 그녀는 언제나 압박감을 견뎌낼 수 있고, 이 것은 나에게 부족한 점이다. 마지막 게임에서 11-12로 뒤졌을 때, 나는 계속 싸워야 한다고 결심했고, 결국 우승했다. 나에게는 첫 우승 타이틀이고, 왕만위는 이미 두 번이나 우승한 선수이기 때문에,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결승전에 임했다" (출처 : ITTF 인터뷰 내용 )

쑨잉샤는 이번 대회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것으로, 첫 출전에 여자 개인단식 챔피언에 오른 것을 포함해 대회 3관왕에 오르는 대 활약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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