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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중인 완손짱입니다.
제 근황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지지난주 @@구청장배 복식 우승!!! 단식 예탈하고
지난주 ##협회장배 단식8강, 복식 광탈하고 휴식기를 가지려고 합니다. 발이 너무 아파서요...
구청장배에서는 넥시 오스카 클래식cp (G-1max / 임파샬xs) 사용했었고 협회장배에서 드디어 사이버쉐이프(G-1max / 익스프레스) 를 써봤습니다.
일단 전면 커팅에서 실수가 있어서 살짝 짜증이 났고 후면 숏핌플을 붙였는데도 180그램에 육박하는 무게때문에 많이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고 180을 넘지 않았으니 도전해봐야죠.
주로 숏핌플은 거의 사용 않고 전면 G-1max를 일펜처럼 사용했는데요 ( 가끔 로터리 라켓 처럼 돌려서 전면 숏을 씁니다)
아직 숏에 대한 감각이 디테일하지 않아서 사이바 쉐이프가 숏과 조합이 좋다 아니다 말하긴 아렵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로 사용한 평면러버 G-1max는 그 전에 사용하던 G-1특후에서 업그레이드 한다고 도전한건데(경도는 같고 스펀지만 두꺼워짐) 오스카에서는 마치 50도 이상 되는 러버처럼 단단한 느낌이라 적응이 아려웠습니다. 잘 맞을때는 괜찮은데 제가 회전위주로 얇게 맞춰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편이라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적응해가고 있었는데 G-1 max가 한장 더 생겨서 사이버 쉐이프에 붙여봤습니다.
그런데 사이버 쉐이프에서는 또 한결 편하게 감각이 느껴져서 편안하게 드라이브를 칠수 있었습니다. 소리도 감각도 아주 좋습니다.
드라이브 편의성에서
사쉡 > 바토스 클래식 > 오스카 클래식
이렇게 느껴졌습니다
무게가 많이 달라서 반발력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바토스 클래식에서는... 이 느낌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좋아 할만한 느낌이었습니다.
잘 맞았을때 쫙~ 뻗어나가는...
여튼 사이버 쉐이프에서는 고경도 러버도 쓰기 편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일단 무게를 좀 더 가볍게 세팅해보고싶네요.
일단 잠정적으로 휴식를 가지겠지만 아들이 레슨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같이 놀아주러 구장은 더러 나갈것 같으니 더 사용해보고 사쉡만의 독특한 감각이나 사용성을 느껴보고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짱바~~
참! 가볍고 저렴한 숏핌플 추천해 주세요. 미디움 계열 말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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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작성시간 22.11.08 왼손짱 그럼 한달1회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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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22.11.08 충격파 + 지압볼 콤보면 금방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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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꽃커트 작성시간 22.11.08 사쉡이 드라이브도 편하게 잘 걸린다니 부럽습니다^^
왼손짱님 언능 쾌차하세요~!!!
왼손짱님의 드라이브 얻어 맞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왼손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1.08 네네 얼른 회복해서 치러 갈게요 맞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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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불꽃커트 작성시간 22.11.08 왼손짱 뱃살좀 빠지게 복부에 부탁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