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다양한 탁구 이야기

큰일났습니다... 반성의 시간...

작성자탁사남|작성시간22.11.24|조회수623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탁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생체인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해부터 탁구라켓을 놓고 구장을 떠났습니다. 떠난 이유는 손목 부상 후유증이 계속되다보니 짜증도 났고... 회의감도 들고...

 

그렇게 여전히 탁구에 대해 웃음을 잃지않는 제 모습을 보고... 4년만에 러버 주문하고 방금 막 부착을 끝냈습니다...

총 무게 180g 놓고 사용했었는데... 무게를 재보니 188g... 큰일났습니다... 러버자르다가 목판 사이드에 살짝 칼로 깎아내기까지...

 

그 동안 러버 부착 실수도 없었던 내가... 러버 자르다가 목판을 깎아본 적도 없는 내가...

 

그만큼, 낮설게 느껴졌고 긴 시간동안 감각이 무뎌졌다는 얘기겠지요.

 

반성하고... 주말에 구장에 나가서 예전의 내 모습을 되찾아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먼저가겠습니다 | 작성시간 22.11.24 저는 아이가 태어나고 4년째 쉬고 있어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쉬셨네요. 건투를 빕니다^^
  • 작성자슈미아빠 jw | 작성시간 22.11.24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루프드라이브 | 작성시간 22.11.25 아마 탁구를 치는 순간... 다시 행복해지실 겁니다^^
  • 작성자Earlybird | 작성시간 22.12.17 19년 9월이 제 마지막 탁구였네요. 그 이후에 레슨 다시 등록하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돌아오신 거 축하드립니다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