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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탁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생체인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해부터 탁구라켓을 놓고 구장을 떠났습니다. 떠난 이유는 손목 부상 후유증이 계속되다보니 짜증도 났고... 회의감도 들고...
그렇게 여전히 탁구에 대해 웃음을 잃지않는 제 모습을 보고... 4년만에 러버 주문하고 방금 막 부착을 끝냈습니다...
총 무게 180g 놓고 사용했었는데... 무게를 재보니 188g... 큰일났습니다... 러버자르다가 목판 사이드에 살짝 칼로 깎아내기까지...
그 동안 러버 부착 실수도 없었던 내가... 러버 자르다가 목판을 깎아본 적도 없는 내가...
그만큼, 낮설게 느껴졌고 긴 시간동안 감각이 무뎌졌다는 얘기겠지요.
반성하고... 주말에 구장에 나가서 예전의 내 모습을 되찾아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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