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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9 임종훈 선수는 12월 말까지 10전 8승 2패로 대단한 활약 중입니다. 조승민 선수는 안타깝게도 성적이 부진합니다. 이승준 선수는 어제 팀의 유일한 승리를 거두면서 좋은 데뷔전을 치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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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9 주소속팀(임종훈 선수의 경우, 인삼공사)에 있으면서 프랑스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프랑스 프로리그의 많은 다른 해외선수들처럼요. 임종훈 선수 현재 프랑스내 랭킹 1위에요.
스파워님 말씀하신대로, 이승준선수는 유투브 하마탁구tv 채널에서 재미있는 동영상을 많이 찍죠. 여기 카페에도 이전에 종종 동영상이 소개되었었는데, 요즈음 좀 뜸했군요. -
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9 스파워 아마도 서울시청 소속으로 계속 있으면서, 프랑스는 시합 있을 때만 왔다 갔다 할 겁니다. 많은 해외선수들이 그렇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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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30 그렇죠? 재미와 진지를 겸비한 독특한 선수죠? 거기에 공격 비율이 상당히 높은 수비수인 점에서도 독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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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30 '이중 선수등록'(double licence)과 '이중 소속'(double appartenance)등 프랑스 탁구 협회내 규정에 꽤 복잡한 사정이 있습니다. (독일은 사정이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원칙적으로 프랑스 선수들 모든 수준에서 이중 선수등록이 가능해요. 예컨대, 프랑스에 살고 프랑스에 선수등록을 해 활동하면서, 스위스에 이중 선수등록을 해서 두 리그를 병행하는 친구들 제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제 팀에도 한 명 있어요). 반대로 스위스에 살고 스위스에 선수등록을 해 활동하면서, 프랑스에 이중 선수등록을 하는 경우도 많고요. 지역 리그, 광역 리그, 전국 리그 등 그 수준에 따라, 클럽당, 팀당 이중 등록 선수 활용 수를 제한하는 규정만 잘 따르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30 프로 리그의 경우 사정이 더욱 복잡한데요. 찾아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프랑스 프로리그 등록 선수는 시즌 중 타 리그 중복 출전이 안되는 것이 원칙이군요. 정해진 날짜의 시즌 외에는 가능하고요.
하지만 세계 랭킹 톱 50위 이내의 선수는 시즌 중에도 타 리그 중복 출전을 가능하게 하는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이 조항에 따르면 임종훈 선수는 중복 출전이 가능하군요. 조승민 선수는 작년부터 약 60위권대(현재 57위)에 머물고 있으니, 이 예외 조항 혜택을 못 받는데... 으잉? 그렇다면 작년 가을부터 한국 프로리그에서 활동을 안 하고 있었다는 건가요? 이승준 선수도 이 예외 조항 혜택을 못 받을테니, 한국 프로리그 활동을 포기하고 온 건가 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