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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태리가 26일~30일까지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대회를
잘 끝내고 지금 독일로 다시 오는중입니다 .
첫날 둘째날은 열이나서 해열제를 먹으면서 시합을 뛰었다고 하고 ,
셋째날 부터는 열이 내려서 목감기약만 먹으면서 시합을 뛰었다고 하네요.
아마 이번 기회에 몸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태리는 U13 선수지만 , U15 까지 같이 뛰느라 시합이 많았습니다.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만11세인 태리가 U15 에서 활약하기엔
확실히 부족해 보였습니다. 이건 승수 어린이가 대단한거지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ㅎㅎ
U13 도 역시 2010년생 아이들이 주로 나왔기에 , 확실히
어려워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태리는 컨디션은 두번째 문제고
경험차이가 커보이더군요 ... 처음으로 이런 큰 대회를 뛰는거라
긴장도 많이하고 실수도 많은게 ...이래서 큰대회 경험이
중요하다는 소리를 하는구나 저도 깨달았습니다.
뭐 이제부터 시작이니 앞으로 경험이 쌓이고 나면
더 나아지겠죠 ~ 그래도 상복이 많은 태리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U15 단체전 3등 , U13 복식 2등으로 메달과
트로피를 가지고 독일로 오는중입니다 ~ 참 감사할뿐입니다.
U13 복식 시상식만 짧게 태리 나오는 장면만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 축하댓글 남겨주시면 넘넘 고맙겠습니다 ~
그럼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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