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종합병원"
[롱다리 박 탁구 클리닉 ] -
[ 탁구 에세이]
▶ 탁구를 즐기면서 많은것을 배워서 나에겐 너무나 소중하다. 어느순간 그것을 글로 남기고 싶어졌다.
최근에는 탁구에서 깨달음으로 다른 분야에도 적용중이다. 핵심은 부자다. 부자가 목표다.
이런목표를 설정하기까지 탁구의 역할이크다. 탁구 잘치는 부자로 불리고싶다.
6. 탁구를 정말 사랑하는지 알게됬다.
-- 몇해전 출근길 이었다. 회사는 산너머 있어서 굽은길을 지나야했다. 샛길옆으로는 가드레일이없는 배수로가 있었다. 그런데 코너를 도는중에 휴대폰이 바닦으로 떨어져 줍다가 그만 배수로에 바퀴가 빠졌다. 차는 배수로따라 밀려 잠시가다가 콘크리트 다리에 걸려서 전복되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니 차는 뒤집혔고 나는 매달려있었다. 동시에 앞쪽에서 연기가 나서 뒤 따라오던차 운전자분이 불을 끄고 있었다.
빨리 탈출해야겠다 생각했다. 벨트를 풀고 문이안열려서 보조석 문을 겨우 열어 기어서 나왔다.
나오자 마자 내가 처음 한 행동은 "탁구스윙"이었다. 두번째로 다시 기어들어가서 "탁구라켓"을 찿아서 나왔다. 그리고 그대로 누웠다.
스윙을하면서 "몸에 크게 부러지거나 한곳은 없구나" 안도했고 그다음 소중한것을 찿아나왔다. 위급할때 진심이 나온다했던가. 요정도 사랑한다. 지금도.
7. 수천명중에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 나는 사람을 만나면 나이를 물어보지않는다. 그래서 수년을 같이 보내도 모른다. 짐작만할뿐. 수천명을 만나면서 친구가 몇명있는데 거의 나이가 월등히 많아보인다. 사장님도있고 점장님도있고 같이 외국여행한 분도있다. 그냥 친구처럼지낸다. 사회생활을하면 만나는사람이 한정되어지는데 운동을하고 시합도나가니까 여러 사람을 만날기회가 생겼고 그중에 나에게 좋은사람.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을 알게되어서 너무좋다.
8. 삶의 이치를 배운다.
-- 탁구를 짜장면 내기 정도로 가볍게, 가끔 쳤으면 못느꼈을 것이다. 탁구에서 느꼈던 과정,감정 등이 삶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고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만 한다면 못할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수많은 동호인들에게 탁구를 "더 잘하고 싶나요?" 라고 물으면 대부분"당연하죠.더잘하고싶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연습을 할때는 그렇게 하고있지 않았다. "돈을 더 많이 벌고싶나요?" 라고 물어봐도 대부분 같은 대답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있지 못했다.
그때 알았다. 진정으로 원하고 배울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않으면 삶의 변화는 없다. 그래서 나는 탁구에서 얻을 깨달음으로 부자가 되기로 했다. 삶의 이치가 같다면 분명 나에게 변화가 있을것이라 믿는다.
우선내가 부자가되어서 친구들에게 배푸는 상상을 해본다.
9. 여행하는 목적이 달라졌다.
-- 여행을 좋아한다. 학창시절 전국배낭여행, 중국일주 등 새로운것을 보고 경험하는것이 즐거웠다. 그런데 어느순간 외국가서 유명한 어떤것 앞어서도 감흥이 없었다. 유명한것을 보는것보다 새로운 문화, 사람을 만나는것이 즐거웠다. 급기야 탁구라켓 하나들고 일본,베트남에 현지인들과 탁구를 즐기기위해 떠났었다. 혼자떠난 여행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자. 골프치러 외국가는것과 같다.
10. 최종목표는 부자다.
-- 세계일주도 하고싶다. 모터사이클 타고 세계일주도 하고싶다. 모터사이클타고 세계일주하면서 탁구치고싶다.
우선 가족 끼리 타지에서 매년 1-2개월 살고싶은것이 목표다. 그래서 계산해보니 한번에 4-5천만원이 들어갔다. 5년안에 30억이라는 목표가 그렇게 해서 나왔다. 이제 나의 모든 역량을 쏟아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과정은 글로 남기겠다. 탁구에서의 작은 성취가 30억이 되어 돌아오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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