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연습 파트너 찾는, 되는 법(?)

[오픈 1부를 도전하자!]

오랜기간 기술 연습을 매우 중시해온 입장에서 (개별 기술 완성도를 중시함)
주로 선호되는 연습 파트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99% 사견이 많이 들어가는 내용이므로 부디 재미로 가볍게만 참고해주세요.
(물론, 탁구에는 꼭 이거(?)라는 정답은 없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아시는.....별다른 내용은 그다지 없습니다 ^^;

[1] 기본적으로는 연습과 시합을 구별할 줄 아시는 분
(연습인데도 좀 더 잘 쳐보이려고 의도적으로 코스빼거나 내 자세보다는 강하게만 치려는 분은 ??)

[2] 연습을 통해 몸에 힘빼기에 정말로 큰 의욕이 넘치는 분
모든 운동에서 마찬가지이지만 탁구는 정말로 가벼운 공이기에 몸 힘빼기에 지속적인 큰 노력이 필요함.
생체에서는 몸에 힘이 빠진채로 부드럽게 회전걸려서 오는 연타성 공이 지나치게 강하게 때리는 한방 위주의, 팔스읭 위주로 때린 공보다 훨씬 부담스러운게 현실임


추가로 적으면,

1. 부수 상승에 대한 의욕이 크게 넘치는 분(젊을수록 성격상 FM 자세에 대한 도전의식이 강함)
이 경우는 기술 연마보다는 순수하게 재미를 중시하는 분에게는
좀 지루할 수도 있는 연습이 장기간 오래하기에는 정신적으로 어려움.

2. 연습할 충분한 여건
아무리 운동신경이 뛰어나더라도 상당한 양의 투자 시간이 필요함
지루한 반복 동작을 선수처럼 기술 연마에 장시간 투자해야 한다고 봄
[예를 들면 서브는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3. 유투브 상위부수들이 많이 나오는 전국 오픈 대회에 나간 경험 유리
큰 대회에 나가야 요령보다는 탁구 기술에 대한 큰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봄

4. 오픈 마인드--->>고질화된 나의 자세를 교정하려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함
공식 부수가 낮음에도 본인의 오래된 스스로의 방식에 의미를 더해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지나치게 강한 경우에는 같이 대화하면서 수준있는 기술을 향상시키기가 어려움(상위 부수에 대한 존중도 필요)

5. 익숙함보다는 오히려 어색함을 즐기는 성격
4번과 같은 내용이지만 어색한 서툰 다양한 기술을 완성시키는 데에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한다면.....
[물론, 시합도 즐겁지만, 내 스스로 마치 선수들처럼 포백 드라이브 기술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기위해
끊임없이, 멋지게 연마하는 재미도 막상 해보면 크다는....]

6. 자기 실력과 자세에 대한 냉철한,
객관적인 평가--->>사실 이게 도전의 출발선이겠죠^^(레슨 코치나 주변 고수에게 조언 구하면 좋음)

7. 스트레스 받아도 이쁜(?) 자세를 가지려는.....좋은 자세에 대한 욕심이 강해야 ...
탁구도 결국은 기본 드라이브 자세가 좋아야 위로 높이 올라갈수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파워있는 정확한 자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루(?)하더라도 장시간 연습하기
(연습시 '보다 쎄게, 보다 강하게만' 이라는 마인드는 결국에는 실력 향상에 독(?)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 1부를 도전하자!]

맞습니다 정말 어렵긴하죠 ^^;
다만,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과제이죠

[팔광]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나만의 탁구를 안치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레슨을 받았어야 하고 랠리를 중시해야 합니다. 저는 연습할때 상대방이 받지 못하면 내가 잘못 보낸거라 생각하라고 합니다

[오픈 1부를 도전하자!]

좋은 내용입니다 ^^

[힘빼고치자]

연습하고자 하시는 분이 어느 정도 원하는 바가
있으면 좋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 또한 들어줄 수
있다면 최상인 듯 합니다

[오픈 1부를 도전하자!]

힘빼고치자 그렇죠 그래야 서로 윈윈 으로 오래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