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히노끼 카본류의 블레이드는 점착러버나 너무 단단한 러버와는 조합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이거는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 느껴져서 포핸드면에는 DNA 드래곤 그립, 백핸드에는 DNA hybrid를 붙여보았습니다.
드래곤 그립은 이번에 개봉했고 하이브리드는 지난번 시타하고 보관하던 것을 붙여보았네요. 어쩌다보니 앞뒤면 모두 스티가 점착성 러버를 세팅하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말이 아이거는 보통의 히노끼 카본류와는 다르게 점착성 러버와 조합이 좋다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러버는 잘 고른것 같습니다.
아모르파티보다 훨신 잘나간다는, 즉 반발력이 좋다는 이야기도 들리구요, 여러가지로 주력으로 사용하고 싶은 블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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