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잘 치시는 고수님들 자세가 왜 이리 낮은가 그간 참 궁금했었는데 자세를 낮추고 탁구를 치려는 맘으로 탁구를 치다 보니 탁구가 훨씬 잘 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더 첨가된 것도 없는데 탁구가 잘 되어지는 느낌이고 미스가 확실히 많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자세가 낮으면 그만큼 몸이 더 힘든 부분은 있겠으나 어쨌든 경기는 그렇게 잘 풀려가는 것 같더군요
이 외
연휴동안 탁구를 치면서 느낀 것들이
뭐 두 말할 필요도 없는 풋웤의 중요성
따로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는 못하더라도 암튼 경기중에는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치는 탁구를 칠려고 무한 노력중입니다
단식 때 마찬가지 복식 때 마찬가지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일려는 생각으로 탁구를 치고 상대방보다 조금 더 많이 움직이자 하는 생각으로 탁구를 치니 이 역시 게임이 잘 풀린다 싶더군요
핌플에 대한 공포
지역부수 희망부와 6부 사이인 저
핌플만 만나면 공포 그 자체입니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 봤는데 이유는 너무 단순한 데 있었습니다
핌플을 한달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하기 때문(탁구장이 나름 신생이라 99.9% 평면러버를 씁니다. 남자고 여자고. 이런 지경이다 보니 ㅜㅠ)
결국 생각해 낸 게 핌플 라켓을 하나 만들어서 파트너와 제가 번갈아 가면서 잡고 핌플 연습을 시켜 주는 걸로 ㅜㅠ
(코치님께 핌플 레슨을 따로 해 달라고 할까 생각도 해 봤는데 그럼 해 줄까요?)
초보 수준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 것
리시브
서브
보쓰커트
쇼트
솔직히 이 4가지의 기본은 확실히 갖추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들이 저 4가지더군요
저 4가지에서 밀리면 뭐 게임은 그냥 끝이라고 봐도
특히 제 바운더리 안에서 볼을 처리하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백핸드 기술의 중요성
나름 공격적인 기술이면 더더욱 좋겠고
백핸드 블록-백핸드 쇼트-백핸드 드라이브
할 수만 있으면 백핸드 플릭까지
마지막으로 포핸드 드라이브시 면으로 면으로 드라이브 많이 하는 연습
면으로 걸거나 채는 연습 혹은 제끼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갈 길이 아직도 머네요
쩝
그리도 서두르지 않고 욕심 부리지 않고 천천히 즐겁게 가 보도록 할 생각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모레노 작성시간 14.05.07 저도 요즘 낮은 자세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낮은 볼에 대한 드라이브를 거의 서서 걸다보니 팔로스루가 턱밑으로 들어가니 성공률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안정적이지가 않더군요. 이제는 무조건 기마자세에서 최소한 팔로스루를 이마까지 올리는 연습 중입니다~ 볼도 정확히 잘 보여서 침착해지는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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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들부들 작성시간 14.05.07 핌플상대를 원하시는분도 계시네요 ㅎ
가깝다면 언제든 상대해 드릴텐데..ㅎ -
작성자탁멍이 작성시간 14.05.07 무릎을 많이 낮추어야했는데 허리를 너무 낮추는건 독이 되더군요.. 자세교정하느라 힘들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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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행이다 작성시간 14.05.07 보통 핌플아웃 레슨해달라고 요청하면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