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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알고 싶어요 ㅠ

작성자쉐이크김| 작성시간16.08.25| 조회수99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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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리켈메 작성시간16.08.25 여유를 가지세요 시간이 해결합니다. 10개월이면 아직 하회전 받을만한 허벅지 힘이 길러지지 않았고 타격 순간 힘을 실는 요령이 익혀지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민볼보다 좀더 빠른 시점에 치는 연습을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하회전 드라이브가 훨씬 수월해질거예요.
  • 작성자 서석대 작성시간16.08.25 하루에 천개라...
    날도 더운데 찐이 빠지고 금방 지칠만도 합니다.
  • 작성자 탁쿠왕 작성시간16.08.25 시합할때 미스할까봐, 질까봐 겁난다고 커트만 하시면 절대 발전 없습니다..
    커트 회전량 잘 파악하시고 스윙궤적 잘 그려주시면 멋지게 들어갈거에요

    공을 보는 눈과 올바른 스윙을 연습하시고, 커트드라이브에 대한 공포감을 이겨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6.08.25 남이 치는 동영상과 자신이 치는 동영상을 찍어서 비교분석 하면 무엇을 고쳐야 될지 보입니다. 그후 고칠점을 하나씩하나씩 섭렵해나가시면 됩니다. 빈스윙 말고 많이 쳐보시는것또한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아마추어가 놓지는 드라이브 메커니즘 한가지 힌트드립니다. 팔꿈치가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게 몸밖에서 버티면서 스윙이 이루어져야합니다.
  • 작성자 주천 작성시간16.08.25 백(뒷)스윙이 끝나는 지점과
    타점과의 거리를 늘려보세요.
    하회전볼은 일반전진회전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조금 느리게 옵니다.
    급하게 대처하시지 말고 여유를가지고 충분히 백스윙을해서
    공을 잘맞추시길...
  •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시간16.08.25 누군가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스윙 스피드로 공의 회전을 이길 수 있다는 착각에서 부터 벗어나야 한다고요.. ^^;
    라켓을 좀 더 열어 보세요. 저는 드라이브에서 네트행보단 오버미스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걸어내고 있는거니까요.
  • 작성자 조영태 작성시간16.08.25 미스하더라도 드라이브로 넘겨보시고 오른발로 공을 잡아서 치시고 스윙은 레슨 받으신거 생각하면서 많이 시도해 보세요
  • 작성자 ifinesse 작성시간16.08.25 일단 하회전 볼 드라이브는 어렵다는 심적 부담감에서 벗어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라켓각이 어떻고 궤적은 이래야 하고 스윙 스피드는 빨라야 하고 풋웍으로 공을 잡아야 하고 등등
    드라이브가 위력있고 안정적이려면 다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런 걸로 머릿속을 복잡하게 한 상태에서
    공을 치려고 하면 정작 몸이 굳어서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하회전 볼 드라이브 뿐 아니라,
    모든 기술은 요령이라는 것이 있고 바람직한 자세와 스윙이 있으니
    지금 하시는 것과 같은 훈련으로 기본 동작은 숙달이 되도록 하시되,
    우선 레슨 시 코치님이 가르쳐 주신 폼으로 약속된 공들은 잘 넘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ifinesse 작성시간16.08.25 상대적으로 쉽다고 생각하고 계실 포핸드 롱/푸시/쇼트 등도 공의 길이, 속도, 바운스, 코스에 따라
    똑같은 자세가 아니라 조정이 필요하고 난이도가 다르죠.
    하회전 볼 드라이브도 마찬가지로 실전에서는 정말 치기 어려운 볼들이 있고 미묘한 조정법과 요령이 있는데
    기본 동작으로 똑같이 치면서 잘 안된다고 주눅들거나 실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레슨 시 난이도가 있는 여러 종류의 공에 대해서 가장 편하게 (스윙 스피드와 폼이 과하지 않고도)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보다 열린 라켓각, 편안하게 힘뺀 백스윙 위치, 공 밑을 치고 올라오는 궤적, 몸으로부터의 타점 위치, 박자감 등에 대해서
    코치님의 조언과 교정을 받아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 ifinesse 작성시간16.08.25 자타공인 운동신경 제로인 저도 탁구/레슨 열공 3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에 와서야
    그렇게 조마조마하고 스트레스 만빵이던 하회전 볼 드라이브가 심적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기술이 되었네요.

    그동안 변화된 면을 생각해 보면,
    1) 내 능력으로 성공시킬 수 있는 볼과 무리한 볼을 고를 수 있게 되었고,
    2) 내가 쉽게 걸 수 있도록 상대에게 공을 반구해서 미리 기다리거나
    3) 풋웍이 나아지고
    4) 드라이브로 커버 가능한 타점/타이밍 범위가 넓어지고
    5) 뿌려대는 스윙 뿐 아니라 공을 안아서 끌고가거나 받쳐서 채올리는 등 임기응변적 감각을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조급히 생각마시고, 하나하나 조금씩 늘어가실 거예요.^^
  • 작성자 까만쥬[대전] 작성시간16.08.25 하회전 드라이브 걸었는데 네트행이면 더 앉아주라고 코치님이 말씀해주셨어요.. ㅠㅠ
  • 작성자 칼있으마설 작성시간16.08.25 컷트볼드라이브의 핵심은 1. 라켓을열어라 2.백스윙시에힘을완전히빼고 포워드스윙시에 힘을 뽝!! (사실 저도 2번이 잘 안됩니다. 2번깨닫는데 1년반걸렸어요.) -컷트볼드라이브는 백스윙의마지막에서 라켓의위치가 참 중요합니다. 어디서어떻게출발하느냐가 80%를 차지함(물론 스피드,임팩트있는 고수는 열외).
  • 작성자 커브앤슈트 작성시간16.08.25 구장 연습게임시 보스커트는 하지 마세요. 레슨 받을때 연습하는 컷트볼 드라이브로는 연습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구장 회원들과 연습게임시 나에게 오는 모든 컷트볼에 대해 레슨이라 생각하시고 승부에 상관없이 무조건 드라이브 또 드라이브 계속 드라이브 걸어보세요. 처음 6개월,,, 1년..... 그 동안 네트에 걸리고, 하늘로 날아가고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게임만 하면 동네 북이 되겠죠. 하지만 그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지름길은 어떤 컷트볼도 무조건 걸어보는 방법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이런 연습과정 속에서 많은 고민도 하게 될것이고 그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구질에 대한 내공도 쌓일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을_하늘 작성시간16.08.25 맞는 말씀입니다. 레슨시 코치님이 보내주는 커트볼은 그야말로 치기 쉬울정도로 보내 줍니다. 그러나 실전은 그것 보다 훨씬 강한 하회전 볼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시합시에 적용하지 못하면 쓸모 없는 기술이 되니까 시합 때 많이 시도해보는 것이 드라이브 익히는데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신타 작성시간16.08.26 위의 방법 모두를 하시다 보면 깨달음이 몇번 오게 되고 결국엔 편안하게 어떤 드라이브든 하실수 있게 됩니다 단 포기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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