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빨리 느는 사람들 특징!(근거는 전혀 없는)

[여친아뒤]

초보자의 탁구기술에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별 내용 없는 글 오랜만에 적어 봅니다.

1.탁구장 무조건많이  오는 사람,거의 일주일 내내 오는 사람(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아니며 추천도 안함.ㅋ)

-정상적인? 기혼자면 가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미혼이면 탁구 이외엔 다른 관계,취미,들이 소멸 하겠지요.ㅋ

 거기다 만성피로를 얻을 수 있지만 많이 치는 게 많이 느는건 당연지사.시간,경제적 여유,체력까지 다 되고 난 탁구고수가 되고 싶다는 분들은 주7일 하드코어 탁구 추천합니다.ㅋ

2.젊은 사람

-나이가 깡패,(30대 시작 3부,40대4부,50대 5부한계 등의 말이 통용되는 이유)역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반말 죄송.

3.호승심이 강한 사람

-악다구니 써가며 쳐서 꼭 누구만은 이기겠다(보통 상대는 잘난 척 대마왕.ㅋ)가 동기부여가 되어서 죽도록 치는데,

  해피엔딩도 있지만 그 벽을 넘지 못 하고 의외로 몇 달안에 포기하거나 힘들어 하며 쓸쓸히 사라지는 분들도 많이 봐옴.

 그래도 좋게 발현되서 잘 이용하면 자기발전의 동력이 되는걸 부정은 못하겠네요.ㅋ이런 분들은 부상,특히 어깨 조심하세요.

4.탁구신경이 탁월한 사람

-공으로 하는 빨리 움직이는 운동 중에 유일하게 할머니가 젊은 남자 쉽게 이길 수 있는 운동이라 흔히 말하는 운동신경

  즉 동체시력,순발력에 민감한 볼터치 손의 감각까지 타고나서 쭉쭉 느는 사람

 탁구선수로는 마린이 있지요.뭐 발트너는 이야기 하면 입 아프고...그렇지만 포핸드는 연습 많이 하면 거북이가 토끼 이김...

5.어마어마하게 붙임성이 좋은 사람

-울 탁구장에 하나 있는데,한 번 보면 다 형님,누님! 동생! 자매!?아 이건 아닌가

 예수님 사랑도 아닌데,단군의 자손,우리는 모두 형제,자매.캄온! 스타일!

 언제나 우렁차게 인사! 한번 잡아주세요 형님! 샤우팅!

 우와 누님!최곱니다.우후!샤우팅!공이 안보이네...또 샤우팅!칭찬 캄온!

 동호회 대소사 다 챙기고,심지어 퇴장 때 허공에 대고 인사를 하며 먼저 가보겠습니다.샤우팅 하며 90도 인사!

 어릴 때 태권도 도장에서 시켜서 하는 인사(나도 함),즉 사람에게 하는 인사가 아니고 공간에 하는 인사를 탁구장에서

 첨 봐서 문화 충격 받았지만 그 누가 이 분을 미워하겠습니까?.울 나라에서는 가장 칭찬 받는 남자의 성격!

 외향적 성격의 지존! 그것은 쾌남!

 여러사람들과 공 칠 기회가 많다보니 비교적 빨리 늠.ㅋ.설명이 가장 기네요..

 저는 친누나 두명 이외엔 살면서 알게된 수 많은 누님?들을 아무도 누나!라고 불러 본 적이 없는 새색시같은

 성격이라 그저 신기합니다.^^

6.안정적인 탁구파트너가 있는 사람

-약간 더 높은 수준이면 좋겠지만,서로의 동기부여나 재미를 위해서 라이벌 수준의 안정적인(꾸준히 같이 할 수있는)

  관계로 자주 공을 섞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늘어요.동년배면 더 좋고^^(파트너가 가장 중요한 변수인 운동이라)

세분화 하면 더 많겠지만 기냥 생각나는 대로 써 봤습니다.해당 하시는 게 없다고 생각되도 즐거운 탁구 생활 추천합니다.

동호인은 동호인 답게 전 첫째는 운동,둘째는 재미,셋째가 실력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은 첫째는 재미,둘째는 운동,셋째가 실력은 오르면 좋고(운동은 다른거 많이 해서 탁구로 굳이 안해도 됨.ㅠ)

다섯개 다 해당되고 구장에 인적자원이 풍부하다면 당신은 아마츄어의 꽃! 금자탑! 1부가 되실 수 있는 분입니다.ㅋㅋㅋ

--적당히 사람들하고 재밌게 칠 수 있는 수준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뻘글--

[발튼너]

젊고 운동신경이 좋으면 빨리 늡니다~~~
가장 핵심적인 요소지요~~~ ㅜㅜ

[시즌]

의외로 탁구장 한 곳에 정착하니 6번 요소가 정말 중요하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저녁타임으로 옮기고 난 후로 실력 향상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것 같아요.

[정확도와타이밍]

생각해보니 우선 6번이 가장 중요할거 같네요, 좋은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엘리자]

공감이 가는글,,,감사히 봤습니다
5번 샤우팅에 빵 터짐~~ ㅋㅋㅋ

[바라미스쳐간 미루나무]

만날천날
비가오나 눈이오나
가도
당췌 늘지는않고 ᆢ흑 !

이젠
샤우팅! 이라도
뭔가 색다르게 해볼까? ㅋ

"와우!
김할망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