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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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anan 작성시간18.04.04 겨드랑이에 팔꿈치를 붙이고 허리를 돌리면서 살짝 앉으면, 라켓이 무릎 뒤로 위치하게 됩니다. 의도적으로 백'스윙' 해버리면 십중팔구 좋은 백스윙이 안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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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감사랑 작성시간18.04.05 백스윙 한다고 팔이 뒤로 빠지는게 잘못인걸 알고 고치기 위에서 말씀하신 상완이 겨드랑이 라인에 붙히고 허리만 틀어야 한다는걸 탁구 시작하고 5년만에 깨달았습니다.
말씀하신 단 두 줄을 깨닫는데 이렇게 오래걸릴줄이야~ -
작성자 준two 작성시간18.04.04 라켓을 빼려고 하시면 열중 아홉은 팔만 빼게됩니다.
아예 윗팔~팔꿈치는 겨드랑이에 붙여놓으시고, 라켓쪽 아래팔도 옆으로 벌어지지 않게 신경쓰며
몸만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체중을 오른발에 실어주며 살짝 앉듯이 버텨주고 머리를 공쪽으로 넣어줍니다
그러면 라켓은 알아서 적당한 위치에 가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니 이렇게 고정시키는데만도 라켓핸드에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 자세가 익숙해져서 힘이 어느정도 빠진 상태에서 그 모양을 유지하며 백스윙이 되면 그제서야 제대로 드라이브 스윙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4.04 탁구를 배울때는 항상 우선순위가 있습니다...첫째는 백포전환 그립을 원활하게 바꾸는 겁니다...두번짼 몸이 움직여야 됩니다..백이면 백자세 포면 포자세...세번짼 잔발로 공의 간격을 맞추고 자세를 틀어야 합니다 네번째가 비로소 스윙입니다..이스윙은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입니다...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이니 라켓은 뒤로 가는 거지요..근데 잘 생각해보세요..만약 포라면 라켓을 옆으로 빼면서 자세를 낮추면 자연스레 라켓도 공보다 밑에 위치를 하게 됩니다..공은 내 눈높이에서 위아래로 20센치 이내에 맞추면 가장 공을 정확하게 맞출수 있는 높이가 됩니다..이렇게 생각하고 탁구를 쳐야지 라멧을 뒤로 빼느냐 밑으로 내리느냐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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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8.04.09 와...역시...정말 깊은 내용의 답변입니다. 저도 항상 많은분들에게, 말씀드리는게 스윙이나 테크닉보다 몸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하고 다리를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알아야하고 스텝을 어떻게 밟아야하는지에 대한중요성을 말합니다. 많은 초보분들이 손에 많이 신경을 쓰지만 정작 신경써야하는건 스톤레드님이 말한 세번째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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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4.04 저 생각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공이란건 내 정면으로 좌우측으로 몸가까이도 멀리도 오기 마련입니다..낮게도 높게도 빠르게도 느리게도...때로는 자세를 만들수 없이 빠르게 쳐야 할때도 많습니다..즉 라멧을 뒤 혹은 밑으로 내릴 시간이 없을때도 많다는 거지요...이럴땐 스윙할 시간조차 없이 블럭만 할때도 많지요..백그립으로 포에서 치기가 어렵잖아요? 일단 그립만 바꾸어 쳐야 한다는 의미죠..항상 그립을 바꾸고 각도를 맞추는게 우선입니다...그다음 몸을 쓰고 그래도 시간이 있으면 발로 자세를 잡고 치는거지요...예를들면 내몸 우측 몸가까이 공이 순간적으로 높게 왔는데 라켓이 밑에 있으면 처리가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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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4.04 스윙만 강조하면 발이 몬가고 발만 강조하면 스윙이 안되고 자세를 지나치게 의식하면 자세잡다가 빠른공을 놓치게 됩니다..결론은 라켓을 뒤로빼느냐 아래로 내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포핸드 기본자세에서 자연스럽게 라켓이 밑으로 혹은 뒤로 혹은 위로 가게 하는게 좋다는 의미입니다...이런분 있어요 공이 높은데 항상 라켓을 밑에서 위로 향하다보니 치긴 치지만 너무 늦게 치는 경향이 있죠...빠르게 다닥 하고는 몬친다는 의미입니다...때로는 다닥하고 쳐야 할때도 있거든요..젤 중요한건 공이 왔는데 스윙을 먼저 생각하면 손이 먼저 나가게 됩니다.. 발이 안움직이는 거지요..발이 느려서가 아니라 손이 먼저 나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