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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초보일때 어떤분은 3게임 정도 끝나면 러버 클리너로 러버를 닦으시던데, 이거 괜찮은가요?

작성자풀뜯는 토끼|작성시간17.04.28|조회수795 목록 댓글 3


제가 초보일때 저렇게 러버를 관리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대략 3게임 정도 하고나면 러버를 클리너로 닦으시더라구요.


지금은 탁구장을 안나오시는 분이구요.




반면에 러버 사고 아예 안 닦으시는 분들도 제법 봤습니다.




후자의 경우가 안좋다는 건 알고 있는데요.


전자의 경우처럼 자주 닦는 경우는 러버에 이로운가요? 아니면 오히려 해로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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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ingpongmaster | 작성시간 17.04.28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날 탁구가 끝나기전에는 왠만하면 입김으로만 합니다. 클리너를 바르는건 러버에 습기가 차는거랑 똑같은거니깐요. 저는 러버 초반에는 그 약간 끈끈한 성분이있을때는 입김으로만 닦고 조금 사용해서 그 성분이 떨어졌다가 느껴지면 클리너가 그성분을 약간 살려주는 느낌이라서 사용합니다.
  • 작성자어디갈까? | 작성시간 17.04.30 먼지가 어느 정도 쌓이면 바로바로 닦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먼지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볼을 드라이브 하게되면 러버 표면의 먼지가 문질러지면서 러버 표면을 조금씩 깎아냅니다.
    이 때, 물이나 클리너를 꼭 사용해서 먼지를 불려야 합니다.
    습기 때문에 그냥 닦아내게 되면 마찰로 인해 박리되는 현상을 더욱 가속시키기 때문에 도리어 안 좋습니다.

    되도록 클리너를 사용하는게 좋은데, 알코올 성분이 증발을 가속시켜 러버가 빨리 마르게 합니다.
    미량의 알코올에 의한 화학적 손상이 습기가 오래 남음으로써 생기는 손상보다 훨씬 적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어디갈까? | 작성시간 17.04.30 약한 플라스틱 표면에 도장을 할 때 오히려 더 강한 신너를 사용하여 일순간에 증발시켜 표면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이와 흡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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