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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7.05.14 이상하게 플레이가 안되거나, 특히 스윗스팟에 잘 안맞게 됩니다. 그래서 임팩트때마다 눈여겨보면서 잘 맞추려해도 도무지 무언가 핀트가 어긋나는 것으로 느껴지게 되면, 공을 손으로 자전시켜봐서 많이 흔들리며 갈팡질팡 돌곤 합니다.
이처럼 진구도가 낮게되면, 세밀한 플레이, 즉 정밀한 운영에 애를 먹게됩니다. 상대적으로 대충 치던 초보자는 별로 손해볼게 없거나 적지만, 매번 높은 콘트롤로 응수해오던 상수쪽은 원하는 바대로 반구하기가 상대적으로 곤란하게 됩니다. -
작성자 4랑해e말밖에 작성시간17.05.14 짱구볼 영향 많아요.
물론 만든 업체 공마다 바운드가 미묘하게 다르지만 보스커트할때라든지 상대방이 드라이브 걸었을때 내 테이블에 바운드 되고 가라앉는다거나 더 높게튄다거나 아니면 옆으로 튈때도 있지요...
더군다나 평소에 치던곳이 아닌 대회장이나 넓은 체육관에서 치면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날씨, 습기, 테이블 코팅 종류, 탁구대 평평함( 가운데가 올라간 자리도 있고, 꺼진 자리도 있음) 이거에도 영향이 있는데 더군다나 짱구볼로 친다면 플레이하는데 더 큰 영향을 주지요.
다만 드라이브 위주로 안정성있게 하는 사람들이나 롱핌플 사용자한테는 영향이 적지만, 중국러버 및 숏핌플, 미세한 플레이에는 영향을 많이줘요 -
작성자 울라 작성시간17.07.03 저는 짱구볼 판단을 회전이 강한 드라이브를 쳤을 떄 상대 블럭으로 되돌아오는 공을 보면 대충 알아 보겠던데요. 이상하면 볼을 잡아서 점검해보면 백발백중 짱구공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