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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7.09.01 진동특성은 결국 단단함과 울림의 시간입니다.
스티가는 휘청이리만큼 유연하다면 버터는 대부분이 휘청일만큼 유연하진 않고 코르벨 조차도 든든한 정도의 기본적 단단함을 갖고있습니다.
물론 뭐가 감각이 더 좋다고 말할 순 없고요.
버터에서 이야기하는 진동특성은 바로 이렇게 큰 진동과 그리고 미세하게 이어지는 잔 진동으로 나누어서 alc의 경우는 잔 진동이 매우 짧게 끝나죠.
그에 비해 5겹 합판은 잔 진동이 상대적으로 길게 이어지고요.
이런 진동에 관련해서 버터가 수치화 하는 이유는 alc 비롯 특수소제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