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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지역4부 남자분의 부탁으로 1시간정도 원포인트 고민상담을 하면서 연습 시켜서 해결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사람마다 해결 방법은 다를 수 있으나 일단 고민을 해결한 방법이니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고민]
1. 깔리는 너클 서비스나 길고 빠른 커트서비스를 백숏핌플로 리시브시 밋밋하게 떠서 넘어가 공격을 당함.
2. 리시브 시 숏핌플로 백드라이브를 걸면 공의 궤적이 크거나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음.
[문제점]
1. 리시브 위치가 탁구대에서 한걸음반 정도 떨어져 있음.
2. 타점이 몸에서 멀어서 공에 힘을 못 싣고 밀어버리는 경향이 있음.
3. 백드라이브를 너무 큰 동작으로 끌어올림.
4. 라켓 끝이 지면이 아닌 옆을 보는 상태로 스윙하여 손목활용이 거의 없음.
[고민 해결 포인트]
1. 숏핌플은 회전에 영향을 덜 받지만 회전 걸어도 강하게 걸기는 어려우므로 간결한 폼으로 스피드 드라이브 형태로 회전보다는 속도를 높이면서 선제 잡아 가는 방식 추천
2. 리시브 위치는 탁구대로부터 한걸음 떨어진 위치를 추천
3. 리시브 시, 미스의 90 %이상이 타점이 몸에서 멀기 때문이라는 걸 인식시키고 몸에 최대한 끌어드린 타점에서 치는 걸 연습시킴.(몸에서 앞으로 반나란히 했을 때 손의 위치가 타점)
4. 팔을 내리지 말고 손목을 손바닥 방향으로 꺽은 후, 라켓면은 60~70도로 세우고 오른손기준으로 라켓끝을 5시(지면방향)로 내렸다가 스윙 시 10시 정도까지만 돌려주는 동시에 스윙궤적을 앞으로 가져가도록 연습
(간결하게 튕겨주어 궤적만 낮은 포물선으로 만들고 속도를 주는 스피드드라이브 형태임.숏핌플은 상대회전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간결하게 걸어도 잘 넘어감)
5. 기본스윙은 4번처럼하고 커트 회전이 많으면 손목돌리는 걸 12시 까지, 깔리는 너클은 10시, 횡 또는 상회전은 10시로 하면서 라켓면을 30도 정도로 덮으면서 팔로스로우하는 것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