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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간단 요령 20 (초보자용)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작성시간19.07.06|조회수842 목록 댓글 17
정답이라기 보다는 그냥 심심풀이용....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제가 구장에서 초보자나 하위 부수들을 지도해줄 때 쓰는 멘트들인데...한번 20개정도 정리해봤습니다.)


1. 서브는 몸 중심 이동이 있어야 좀 더 위력이 생기니...오른 발에서 왼발로 중심이동의 느낌을 꼭 가지는 게 좋음.


그리고 토스는 너무 높게, 너무 낮게 보다는 적당히 20-30 CM 정도 던지면서

살짝 몸쪽으로 ....(토스는 오른 쪽 옆구리에서 임팩트가 올 수 있도록 해야함)

서브는 가능하면 과도하다고 느낌이 들 정도로 낮은 쪽에서 맞아야 낮게 깔려서 감--> 백서브 특히 더 중요함

짧은 서브는 내 테이블 중간에, 긴 서브는 내 테이블 엔드라인에 맞는 느낌으로 해야 네트에 안 걸린다.

커트 서브 후 3구 준비자세는 테이블 쪽으로 붙고, 너클과 회전은 테이블에서 좀 더 떨어져서 준비자세를 한다.
(서브도 낮게 , 준비자세, 3구 모두 가능한 한 낮은 자세일수록 성공율이 높음을 명심하세요^^)




2. 기본적으로 서브는 커트, 너클, 회전이 주 인데...(참, 기습 서브도 연습해서 한번씩 써보면 효과가 있습니다)

커트와 너클은 최대한 폼만 비슷하게 해줘도 7부 이하 하위 부수에게는 통함-->상위 부수도 물론 통하긴 합니다^^:

커트와 회전은 손목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줘야 효과가 있음...(너클은 손목 안 쓰고 쑥 밀어만 주기)--> 손목 사용은 뒤로 꺽어주기(앞 x )

한번 씩 살짝 들어가는 상대 포핸드쪽 짧은 (커트, 너클, 회전)서브는 상대방이 쉐이크인 경우에는 확실히 더 효과가 있음.--> 백서브도 포함





3. 서브 후 바로 준비자세로 들어간 후에는 포핸드쪽으로 온 공은 원스텝(투스텝 x)으로 잡아주고

몸쪽으로 살짝 들어온 볼은 몸을 돌리기 힘들 때에는 허리만 살짝 돌려줘서 볼에 회전을 줘서 넘기면 됨

백쪽으로 많이 들어온 볼은 가능하면 백쇼트나 백드라이브로 바로 공격해야...(만약, 돌려면 과감하게 테이블 모서리 왼쪽으로 한번에 돌아야 함)



4.커트볼 드라이브시 네트에 걸리시는 분들은 많은데,

자세를 최대한 낮추면서
백스윙을 허리만 살짝 돌리는 동시에 의도적으로 바로바로 꼭 수직!!!으로 라켓을 내리면서 하면 좋음

(라켓을 쇼트 드라이브처럼 뒤쪽으로 내리는 게 아니라, 바로 아래로 수직!!!으로)--> 뒤로 빼고 있는 지 꼭 확인 요함
-->>>>>라켓도 거의 수직, 내리는 것도 거의 수직으로



5.테이블에 가능하면 멀리 떨어지는 습관을 버리기

기본적으로 테이블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뒤로 무심코 많이 빠지는 습관은 위험---> 엉덩이를 빼고 엉성하게 스윙하는 결과가 나옴)



6. 백드라이브가 잘 안되는 분들은 손목을 거의 안 쓰는 경우가 많음--> 손목 살짝 뒤로 꺽었다가 나가기

(포핸드와 달리, 백드라이브는 손목을 하완과 동시에 꼭 사용해야함)



7. 포핸드 드라이브는 오른쪽 발에 거의 몸 중심이 100% 올 정도의 상태에서 백스윙을 했다가 나가야 유리함

(조급해도 가능한한 옆구리까지 기다려서 임팩트를 하면 강한 드라이브가 나옴)



8. 뜬 볼 ....찬스볼에 약한 분들이 많은데,

다리를 크로스로 한 상태에서 뒤쪽 오른발에 중심이 꼭 갔다가 앞쪽 왼발에 돌아오면서 스윙을 해야...



9. 리시브가 잘 안 되는 분들은 보통 급한 맘에 빠른 박자로 받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 서브가 어렵거나 익숙치 않으면 꼭 정점이나 차라리....그 이후에 받아야...

(빠르면서 강한 백회전(너클)서브는 드라이브로 리시브하기 힘들 경우에는 결만 보고 상대 포핸드 쪽으로 쭉 밀어줘도 됨)

Cf. 초보자나 하위부수가 넣는 커트가 안먹어 대강 넘어오는
너클성 서브는 커트 각도보다는 많이 세워서 쭉 밀어줘야


cf. 긴 회전 서브 리시브에 약한 분들이 종종 있는데,
백스윙을 살짝 뒤로 하면서 라켓 헤드로 빠른 박자로 위에서 탁 쳐주는 느낌으로 하면 좋다.
그리고 내 테이블에 바운드되는 위치가 아니라 휘는 방향으로 미리 몸이 먼저 따라간 후에 스윙을 꼭 해줘야



10. 백스윙은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클 수록 좋은데...

백스윙시 팔에 힘이 들어가면 앞스윙에 임팩트를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팔에 힘을 빼면서 백스윙을...---> 백스윙시 힘빼는 연습을

(드라이브 준비 자세는 상대방쪽으로 보낸 공을 무심코 보는 상태에선 힘들고,
내가 공을 보내자마자 바로 준비자세를 해야 실제로 레슨때처럼 백스윙을 할 시간적 여유를 가지게 됨)



11.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인데,

앞 스윙이 나가기 전에는 아주 살짝 정지 상태가 되어야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고, 항상 강조하는 잡고 치는 느낌을 가지게 됨.



12. 짧은 볼 플릭은 라켓을 너무 숙여서 하지 않고 가능하면 최대한 수직으로 열어서 앞쪽(위쪽x)으로 짧게 툭 쳐준다.(물론, 커트볼은 커트나 치키타로...)
(다리가 먼저(동시에) 들어간 후에 여유를 가져야 함--> 즉, 몸이 안 간 상태로 팔로만 플릭은 네트에 종종 걸림)



13. 공이나 점수에 집착하기보다는 레슨때 배웠던 '좋은 스윙'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14. 드라이브는 상대방이 공을 보내는 순간 바로 준비 자세를 미리미리 해야 여유있게 백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있는 드라이브가 가능함



15. 백드라이브시에 네트에 공이 종종 걸리는 경우는 라케 헤드 가까운 쪽으로 임팩트를 하면 더 수월하게 넘어감


16. 디펜스시 라켓은 몸 바로 앞에 그대로 둔다(라켓을 몸쪽으로 당기면서 디펜스를 할 경우에는 밀려서 뜨게 된다)



17. 강한 임팩트는 최대한 백스윙을 해줄 수록, 옆구리까지 기다릴수록.....이니..

빠르게 따닥 스윙을 하거나, 테이블 안쪽으로 들어가서 급하게 스윙하는 습관을 자제해야

(거듭 강조하지만, 백스윙 후 앞스윙 나가기 전에 살짝 정지했다가 나가는 동작이 강한 임팩트에 매우 중요함)


18. 공을 잡아서 걸어야 하는 이유- 상대방을 보면서 여유있는 플레이가 가능함


19. 옆으로 아주 많이 빠지는 공은 정상보다 한박자 더 늦게 걸어주는 느낌으로 드라이브해야 공이 날아가지 않는다.(늦을수록 좋음)



20. 백드라이브로 긴 볼 리시브가 실패하는 이유 중의 하나->> 공이 테이블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이미 들어가서 건들어준다.

해결책-->>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미리 드라이브 백스윙을 한 후에 공이 테이블 밖에 올 때까지 꼭 기다렸다가 나가줘야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백스윙 준비 후에 약간의 정지 후 앞스윙으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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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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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areroad | 작성시간 19.07.06 이 글을 보고 공감되고 배우는 게 많아서, ‘내가 초보구나’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06 모두가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메치포인트 | 작성시간 19.07.1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13 좋은 하루되세요 ^^
  • 작성자써니러브 | 작성시간 20.02.06 감사 합니다 초보한테 많은 도움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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