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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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우군 작성시간20.01.03 실례지만 구력이 다합쳐서 총 몇년이실까요?
실제로 펜홀더를 오래치신분들중에 구력이 오래되신분은 정말힘들게 전형을바꾸셔서 오히려재미가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수있어요~ 관장님 입장에서는 궂이 쉐이크를 새로시작하면 레슨도 더 많이해서좋으실텐데 짜증내시는것보다는 관심의 표현의 하나의방법 이라고 생각해요~ -
답댓글 작성자 공생공사(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04 이 카페에서 현 아이디로 검색해봐도 2009년 글이 있으니 그거보다 몇년 더 탁구를 쳤겠죠? 오래된만큼 나쁜 습관을 고치기 어려운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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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현 작성시간20.01.03 저는 중펜에서 셰이크핸드 레슨으로 1,2개월 적응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원래 펜홀더와 셰이크핸드의 포핸드롱부터 그 느낌이 물씬 다릅니다. 필력으로 추정하는 거지만, 공생공사님의 기본기 부족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관장님께서는 펜홀더에 로망을 가지신 분이시거나 공생공사님이 펜홀더 치실 적에 충분히 잘 치고 계셔서 그러시나 봅니다. 자꾸 물어보시면 "그냥 하고 싶어서요"라고 멋적게 웃으시면 몇 번 더 묻지 않은실 겁니다.
(위에 멘트는 제 경험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생공사(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04 관장님이 여자실업선출이신데, 첫상담부터 4부인데 왜 바꾸냐고 하시더니, 그뒤로도 계속 그러시네요... 잘쳐서 그런건 절대 아닌게 지난 4년간 거의 잠수중이었어서 게임시 몸가그 연발이었거든요...비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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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곡현 작성시간20.01.04 공생공사(서울) 같은 선수출신이라도 코치별로 개인 의견이 다릅니다. 누구는 펜홀더를 잘했으면 굳이 바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누구는 가능하면 대세 셰이크로 바꾸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펜홀더든 셰이크든 수비수든 결국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면 됩니다. 그게 생체인의 특권이니까요.
공생공사님이 꾸준히 셰이크로 잘 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시면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괴롭힌다 생각하시면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싸이맥스 작성시간20.01.04 공생공사(서울) 공을 넘길려는데 신경쓰기보다는 올바른 스윙자세에 신경을 쓰면서 레슨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코치님이 공 받는경우에 대해 신경쓰지 마시고, 그러다 보면 점점 타점, 감각, 파워가 좋아질거예요.
저같은 경우 포핸드롱 자세교정하는데 레슨 2-3개월 걸렸습니다.
레슨시간에 포핸드롱만 했습니다. -
작성자 초대 작성시간20.01.04 거울보고 괜찮은데 공만오면 자세가 바뀔때 탁구로봇과 치는걸 추천드립니다. 공을 친다기 보다는 탁구로봇 앞에서 스윙연습한다는 느낌으로ㅎㅎ 저는 영상도 찍고 많이 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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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생공사(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04 저도 찍어봐야겠습니다. 로봇앞에 유리가 있어서 제 스윙이 비치는데 백스윙이 자꾸 내려가듯 보여서 연습을 중단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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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대 작성시간20.01.04 공생공사(서울) 저도 공만 오면 스윙이 예전스윙으로 돌아가서..정말 고생 많이했는데요, 기계랑 할때 공이 그냥 지나가더래도 스윙연습하는것처럼 계속 하면서 감각을 느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몸이 익힌건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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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20.01.04 저는 중펜에서 쉐이크로 바꾼다 바꾼다 10년간 밀땅하다 하직도 못 바꿨어요.
결단에 응원을 드리며 장기적으론 분명 좋은 결단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아스카리스 작성시간20.01.04 눈높이가 어느 정도 되실지 그게 관건이네요. 최소 오픈대회 3부 이상을 목표로 하신다면 백쪽에서 확실한 공격력을 보장하는 셰이크가 좋겠지만, 지역 3~5부 정도에서 즐겁게 치는게 목표라면 굳이 셰이크 전향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펜홀더 쇼트로 만들어낼 수 있는 구질은 최소한 하위부수에서는 절대 셰이크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도 셰이크 백핸드의 깔끔한 구질보다도 펜홀더 쇼트의 요상야릇한 구질을 더 까다롭게 느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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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생공사(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04 이미 50대이기에 현재 목표는 지역3부입니다. 한때 그 언저리까지는 갔으니 고칠거 고치면서 배워가면 셰이크로 도달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일펜쇼트의 구질구질한 구질은 저도 좀 구사합니다만 고수들의 드라이브를 받아낼때 쇼트 그립이 안정이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