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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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땡비 작성시간20.08.01 한 분 한 분 눈 맞추고 의기소침해 앉아 있는 분 모셔서 쳐드립니다. 공도 제 공으로요 ㅎ. 모르는 구장 가니 눈도 안마주치는 경우 보았습니다. 몸 풀고 나면 시선이 달라지지요. 그 시선에서 느끼는 기분은 좀 그렇더군요. 탁구는 같이 하는 운동입니다. 서로 매너만 갖추면 하수도 얼마든지요. 누구도 처음부터 고수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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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판젠동 작성시간20.08.01 와 초보때 심리적스트레스 표현을 너무 잘하시네요 완전공감했어요
너무 사람이랑 먼저 치려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추천드립니다 탁구장에 한대씩은 있는 탁구로봇으로 기본기를 올린후에 사람들과 즐탁하시면 좋겠네요 억지로 어울리려하다가 자신감하락하실까 염려되네요 화이팅이요~ -
작성자 alflso 작성시간20.12.15 코로나로 운동도 못하고...
이리저리 검색하다 이 카페를 알게 되었고
탁구장 얘기를 너무 재미있고 실감나게 그려내어
작성자를 검색해서 글을 찾아 읽게 되네요...
저도 내성적이라 누구에게도 다가가 한번만 부탁해요 말이 안나와
누가 와서 한탁해요 하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운동하고
늘 기계랑 치고 서브연습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동료들보다는 서브가 쪼금은 나은거로 보상...ㅎㅎ
주위에 비슷한 또래가 테이블마다 찾아다니며 한게임만 한게임만 하는거 무지 부럽고
못난 성격에 속상해하기도 엄청했었는데...
지난 날 많이 생각나게 하는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