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생활 5년째인데 아직 6부 ㅠㅠ

[여의도고수]

2016년말에 탁구 시작하고 5년째인데 아직 6부실력인 초보입니다.

매일 매일 빠지지 않고 365일중에 350일은 탁구장에 가서 2~3시간 즐겁게 치고 오기는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시작해서인지 실력이 잘 늘지는 않아요~

그나마 요즘 루프드라이브 정도 치고 있고 스핀이 많이 먹는다는 소리 듣는 정도입니다.

파워드라이브는 아직 백스윙이 잘 안되서 연습중이구요~

가장 황당한 거는, 고수하고 랠리연습을 할 때 저는 드라이브라고 죽어라 치고 있는데, 고수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자~ 이제 드라이브 해 봅시다 ㅠㅠ

제가 다니는 탁구장에도 저와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산본촛불]

그 정도면 탁구 영재라 해도 과언은 아니에요.

[오리지날]

"2~3시간"
실제로 탁구를 치는 시간은?
또 그 탁구의 내용은?

"즐겁게"
즐겁기만 해서야 탁구가 늘지 않습니다.
고통이 수반된 즐거움이라야합니다.

[나다미니]

즐겁게 탁구를 쳤느냐, 고통스럽게 탁구를 쳤느냐.
당연히 선자겠죠. 육체적인 고통이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몸에 신호를 줘야 되는 운동이라...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의미있는 연습시간을 늘리시고, 겜은 가볍게 6개월만 고생하시면, 실력이 올라갈껍니다.
연습은 좋은 파트너가 있어야 되겠죵....
마지막 말은 저도 다른 분과 치면 한번씩 하는 말인데, 조심해야 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

탁구가 계단식으로 느는것 같아요 근데 언젠가는 투자된 시간과 노력이 좋은결과 나올겁니다

[qwert]

좋은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