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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포토일기장

나를 멈추게 하는 것

작성자포토테라피스트 찰리|작성시간26.06.15|조회수51 목록 댓글 0

나를 멈추게 하는 것은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이 아니었습니다.

거친 길을 내달리던 두 바퀴를 세운 것은

단단한 틈새를 뚫고 나온

작고 여린 생명의 숨결이었습니다.

 

세상은 늘 앞만 보고 속도를 높이라 하지만,

때로는 발밑의 아주 작은 속삭임이

영혼의 눈을 뜨게 합니다.

 

메마른 바닥에 피어난 눈부신 기적 앞에서는

아무리 바쁜 걸음도 기꺼이 쉼표를 찍게 됩니다.

 

진정한 나아감이란

쉬지 않고 목적지만을 향해 걷는 것이 아니라,

길섶의 찰나의 아름다움 앞에서

멈춰 설 줄 아는 여유를 잃지 않는 일.

 

오늘도 익숙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활짝 웃는 꽃송이에 조용히 렌즈를 맞추며,

깊은 위로 안에서 고요히 멈춰 섭니다.

 

붉은 융단(레드카펫) 길: 굽이치게 이어진 붉은색 포장길 로, 다정한 바람결을 맞으며 미끄러지듯 기분 좋게 페달을 밟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수동교 위: 자전거를 잠시 멈추고 다리 위에 올라 맑은 여울을 내려다보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징검다리 곁에서 다슬기를 줍고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편의 서정적인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것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동네한바퀴 마을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수동계곡 생태치유의 꽃길 돌계단 꽃도둑 지키미
남미 멕시코 고산지대 치아파스에서 ....
우측 자전거는 2024년 잠비아 생명수우물파기 기념 자전거
6개월 전 지구마을 농기구 창고에 굴러 들어온 진이는 천하 태평!!

 

10년 후 하냔 꿈 자작나무 123그루를 심었습니다.

 

지구마을나눔하교 농기구 창고 미팅 룸
도움받은나라, 은혜 갚은 겸손한 대한민국 #6기 생명수우물파기 진행중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지구별여행 1004지구마을나눔학교 포토테라피스트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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