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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엽기방

경로석

작성자순봉(順奉)/정억용|작성시간26.06.18|조회수7 목록 댓글 0

                              경로석

 

 

지하철 전동차의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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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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