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여행일지

[정현쿤(권정현)]

4월 21일

구간 : 진부면 ~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걸린시간 : 8시간 30분

특징 : 6번 국도를 걸어 오대산쪽으로 향했다. 입산금지기간이라 주문진쪽으로 갔다. 6번 국도를 계속 걸어갔다. 오대산을 감상하며 걸어갔다. 며칠 전에 눈이 내렸는데 아직 녹지 않고 있었다. 진고개 정상에 오르니 평창군이 끝나고 강릉시다. 진고개를 내려와 소금강쪽으로 걸어 갔다. 중간에 양양으로 가는 59번 비포장도로가 있는데 이 길로 가면 양양으로 빨리 갈 수 있다. 나중에 전화 온 연수 아저씨는 이 길로 갔다고 한다. 하지만 산을 3번 넘어야 하는 엄청 힘든 길이었다고 했다.

묵은 곳 : 현덕사

진부 시내 

30분 정도 낮잠을 잤다. 걷는 중에 이런 쉼터는 흔치 않다.

소나무를 많이 보았다. 소나무 길은 처음이라 찍어 보았다.

진고개 정상. 강릉시다! 휴게소에서 주인아저씨가 국토종단 2팀이 아침에 다녀갔다고 말했다. 연수 아저씨와 그 부부겠지.

진고개 거의 다 내려왔을 때. 색이 다양해서 찍어보았다.

[서 나 ( 고 선 화 )]

ㅋ~~ " 꾼 " 다 되었습니다. ~~m(^0^)m~~

[심이(조경아)]

소나무 맞소? 전나무 아니오?
생긴게 틀려서 ^^;;;;;
어쨌든 ^^ 진고개도 넘고~ 이제 끝이 보이는 군요~

[야무(김현)]

오...심쌤 ^0^

별걸 다아오?

안목이 예리하심당구리

[리아(박영애)]

인도가 없는 시골길은
차를 마주 보면서 걸어야 좀 안전 한가요?

[배낭여행(선희)]

쉬엄쉬엄 하세요...
잠깐의 낮잠이 피로 화~~악..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