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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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쟁이(주기남) 작성시간11.04.12 와우~
힘든 걸음 와중에 소중한 글까지.. 감사합니다~^^
산들지기님~
여행나눔방에 "정현쿤과 같이"할 수 있는 폴더를 만들어 소중한 기록을 한 곳에 모으는 건 어떨까요..??? ^.......^ -
작성자 빅터(한영환) 작성시간11.04.13 정현쿤님 글속에서 지난날 저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님의 발걸음에
힘찬 응원의 박수와 함께 가슴으로 기억되는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힘! -
작성자 올레(김연숙) 작성시간11.04.14 조금은
여유를 부려보세요!
느리게 걷다가 때론 뒤도 돌아보는 여유!
소중한 지금의 그 찰나는 다시 오지 않을테니까요...잘먹고 잘자기도 중요해요 ^.......^ -
작성자 휘파람 (이승용) 작성시간11.04.14 부럽습니다.. 제가 산들의 여러 선배님들보다 젊지만... 그래도 살아오면서 젊어서 못해본 것으로
으뜸 후회되는 것이 배낭여행, 무전여행입니다. 저희 20대에 많은 친구들이 유행처럼 전국을 일주
했었답니다. 그 설정의 로드무비도 있었죠. "젊은 날의 초상"...
저는 당시.. 그 힘든 걸 왜하냐며 친구들을 비아냥대던 부류였는데요^^ 지금와서는 왜 그 때 그랬는지
후회막급해요..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라 더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한답니다.
카르페디엠 ~~~ 산들산들 ~ 아리아리 ~~~ -
작성자 야무(김현) 작성시간11.04.14 터벅터벅...
소실적에(?) 잔차로 해안선따라 우리나라 한바퀴돌기
서울 강남역에서 출발해서 부산 노포동까지 시내버스만 타고 가기(2일 걸림)
는 해봤지만...두발로 걸어보지 못한게 아직도 아쉬움으로...
세상이 각박하다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정이 넘치는 나라란걸 느끼고 오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