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하다보면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해발 6000M 위로 올라가면 어떤 기분일까?
10명 중 8명이 “히말라야 트레킹 경험이 처음.”
2017.1.18. 국립진주박물관이 25일 박물관에서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말할 거리>.,행사.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들어보는 프로그램.
1월 주제는 ‘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사천 출신 산악인 박정헌 씨가 강연자로 나와
히말라야 촐라체 북벽 등정 후 하산하다 동료와
함께 조난 9일 만에 극적생환한 과정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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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히말라야서 여덟 손가락 잃었지만
다시 갑니다(1월 31일자)' 보고., 박정헌씨에게 전화.
‘같이 가고 싶다’ 하여 10명 모두 히말라야 트래킹 참여.
"30년 전 대학 산악부 시절 히말라야에 한 번 간 적 있다.
더 늦기 전에 꿈을 실현해보고 싶었다.” (조남준·51·만화가)
“알프스 트레킹 한 번 했다. 크게 두렵지 않다.
내가 말로만 듣던 6000m 원정대의 멤버라는 것.
가기 전까지 설레임이 좋다.” (김영옥·50·여·자영업)
“직업이 국내 산행 가이드다. 30년 동안 산에 다니며,
지난 6년 동안 국내 산행 가이드를 하면서 키운 체력과
등반 능력을 가늠해보고 싶었다.” (정병호·46·프리랜서)
.............고소약..............
비아그라 팔팔정 다이아막스
트레킹 경험자 9명 중 5명이 준비.
“고소 증세를 대비한 약을 준비했다”
다이아막스(이뇨제)를 준비한 사람 2명, 비아그라 1명,
팔팔정 1명, 다이아막스·비아그라·기타 혈관 확장제 1명.
5명 중 4명은 준비한 약을 복용했고 “효과가 있었다” 응답.
"의사가 다이아막스 처방해주지 않아 팔팔정으로 대체했다"
팔팔정은 2016년 지난해 청와대가 구입한 의약품 목록 논란에서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했다”는 발언 이후에 유명세를 치루었던 약.
해발 3000m 이상에서 겪는 고소증세. 아직 원인 불명.
그러니까 비아그라· 팔팔정이 고소증세에 효과 있는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지는 아직까지 확실치 않은 셈.
히말라야 원정대 팀닥터 의사들은 이뇨제를 처방.
이뇨제는 노폐물 배출을 돕는 약이며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 고소 증세의 원인을 체내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등 노폐물 누적으로 보기 때문에 현재, 이 견해가 가장 우세.
단, 이뇨제 복용시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소증세보다 더 심각한 탈수증세.
“물을 많이 마신다. ”(서정빈)
“6년 전 ABC 갈 때 무릎이 아팠다.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다리에 근육이 없었다.
늘 트레이닝 하면서 하체를 키우고 있다.”(김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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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은 대부분 포터(Porter)가 동행한다.
6000m 트레킹피크 비용은 550~600만원 소요.
......국내 7대륙 최고봉 등정자 10명......
2016년 1월 5일 영화 '히말라야' 관객수가 700만명에 육박.
'휴먼원정대'가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지만
파라다이스에서 물심양면 지원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엄홍길 대장과 전필립 회장이 우정을 쌓기는 벌써 20년 전.
파라다이스 전 회장과 엄 대장은 1994년 10월에 처음 만났다.
2004년 엄 대장의 후배 박무택 대원이 산악사고를 당하게 된다.
당시 엄대장은 박 대원의 시신수습을 위해 원정대를 꾸렸지만,
필요한 금액은 현물지원을 제외하고도 무려 4억원 남짓이었지만
원정대 대원 개개인의 호주머니를 털어도 도저히 모으기 힘든 금액.
이때 전 회장과 친분있던 지인이
식사 자리에 엄 대장을 초청했고,
엄 대장의 사연을 들은 전 회장은
그 자리에서 흔쾌히 전폭지원 약속.
"전 회장은 휴먼원정대 결성 당시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동계훈련에도
함께 하며 많은 힘을 불어넣어 줬다"
라며, 엄홍길 대장은 소회를 피력했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은 2015년 5월에도
네팔 지진 구호성금 2억원을 엄홍길휴먼재단에 전달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지원받은 성금으로 다딩, 고르카 등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물 등을, 집을 잃은
이들을 위해서는 태양열 시설, 텐트, 침낭 등을 마련해줬다.
2015. 4. 25. 발생한 네팔에서 7.8 지진으로
에베레스트 눈사태가 베이스캠프까지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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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에 설치한.,텐트 안이라 해도
Z 기류, 돌풍, 눈사태로 늘 방심할 수 없다.
그곳 너덜지대에는 돌도끼처럼 날선 낙석들.
자칫, 한걸음만 삐끗 밟아도
걸을 수 없을 만큼., 다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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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칼라파타르
칼라파타르 너덜지대
돌도끼처럼 날이 선.,산돌밭.
칼라파타르 너덜지대에서는
한발만 삐끗해도 다치기 쉽다.
칼라파타르 트래킹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칼라파타르.
.............칼라파타르(Kala Patthar, 5,550m)............
아마추어 트레킹 순례의 최종 목적지가 곧 칼라파타르.
일반인들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높이는 바로 여기까지다
에베레스트 최고의 조망대.,칼라파타르(뜻말 : ‘검은 바위’)
말 그대로 검은 돌과 암석뿐이데 검은 빛깔에서
음산한 죽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칼라파다르.
바위 밑의 안부는 대여섯 명 정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
바위 위의 최정상부는 두 명이 겨우 설 수 있을 정도로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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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파타르에는 한 사람도 올라앉기 어려운 뾰족한 바위.
룽다(Lungdar:네팔 불교에서 소원과 희망을 기원하는 깃발).
바위 꼭대기로 올라가면, 반대쪽으로 끝도 모를 절벽이 보인다.
오금저리며 부르르 떨리는 절벽
억센 바람에 발이라도 헛디딘다면
히말라야의 혼이 될 지도 모르리라.
정상에 매놓은 룽다가 바람에 흔들린다.
룽다에 새겨진 히말라야 사람들의 소망도
바람의 선율에 따라 멀리 멀리 날아가리라!
룽다 아래 엉덩이를 붙이고 뒤돌아 앉는다.
무제! 인간이여, 결코 신에게 도전하지 마라.
어찌 인간의 잔재주로 신의 조화를 넘볼 쏘냐.
처음 느꼈던 희열과 경이로움이
차츰 공포와 두려움으로 변해가고
나를 향해 포효하는 히말라야 설원.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3일차.
데우랄리에서 본 안나푸르나
네팔 히말라야 130일 트레킹 도전.,고영분씨.
걷는 동안 머리를 감을 수 없어 아예 삭발했다.
네팔 그레이트 히말라야 트렉(GHT) 완주를 위해서
2월 28일 출국한 고영분(39)씨는 ‘걷기 욜로(YOLO)’ 족.
‘인생은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이라며
일보다 여행, 특히 ‘걷기’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등산에 입문한지 20년. 지리산 만 200번 이상 올랐다.
2014년 미국 PCT 4285㎞를 도보 여행한
셰릴 스트레이드의 여행기 와일드를 읽고
해외 트레킹 도전을 시작했다는.,고영분씨.
첫 번째 외국 트레킹 행선지는 일본 알프스였는데,
실제 가보니 우리나라 백두대간과 다를 바 없어 실망.
이듬해 네팔 히말라야 GHT 품에 반해 600㎞를 걸었다.
GHT는 히말라야 14좌 가장 동쪽 칸첸중가(8586m)에서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거쳐 서쪽으로 이어진 1700㎞ 길
이번에 1100㎞ 트레킹을 마치면 이 길에서 국내 첫 완주자.
“이번 여행의 목표는 ‘그만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걷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학교와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일만 했으니까,
이제부터는 온전하게 저를 위해서 만 살려고요.
그 첫 번째 계획이 질릴 때까지 걸어보는 거예요.”
신라 고승 현장과 혜초가 걸었던 길이 GHT 아랫길.
중년 나이에 길 위에서 무념무상의 날들을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고씨는 이번 여행을 앞두고 삭발한 것.
“작년에 네팔 비구니 사찰에서
한번 따라서 해본 적이 있었는데,
걷는 여행자에게는 이 스타일이 최고.
앞으로 130일 머리를 못 감을 테니까요.”
히말라야 3000m 이상에서 샴푸·목욕은 금기.
찬물이 몸에 닿으면 고소증이 올 수 있기 때문.
DA 300
130일간의 여정을 위해 필요경비는 약 4000만원.
숫자로만 치면 하루에 30만원씩 사용하는 것이니
누군가에게는 ‘황제 트레킹’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부식비와 5~6명의 현지 스태프 일당이니
그가 누릴 수 있는 호사로움이란 아예 없는게 맞다.
혹 웬만한 직장인 연봉에 버금가는 거액을 투자할
넉넉한 집안이라고 오해한다면 이 또한 억울한 소리.
고교졸업후 삼성생명에 취직해 월급 80%를 저축했다.
밤에는 야간대학을 7학기 만에 조기 졸업했고,
내내 장학금을 받고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땄다.
그렇게 알뜰살뜰 준비한 돈으로 ‘걷기 여행’에 투자.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로방안 작성시간 17.03.21 선경님 덕분에 히말라야에 대한 상세한 소식을 접할 수 있어...꼭 갔다온 기분입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들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는군요...
알프스 융프라우는 갔다왔는데....^-^ -
작성자선경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3.21 .
융프라우는 1987년 여름에 산악열차로
올랐는데 눈은 없었고, 무척 시원했어요.
배낭을 메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보였어요.
그때는 산에 관심이 전혀 없었을때라
'융프라우' 산을 관광지로만 여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