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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다른 많은 만성질환과는 달리 매우 독특한 질병이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 당뇨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왜 당뇨병을 관리해야 하는지 당뇨 관리에 있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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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이란? |
| 당뇨병이란 뜻 그대로 풀이한다면 소변 속에 당이 나온다는 뜻이며, 인슐린 분비 부족이나 인슐린에 대한 세포 반응성 저하로 인해 음식물이 소화되어 얻어지는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내에 축적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상태에서는 혈중 포도당(Glucose)의 농도가 높아지고 그로 인하여 체내 여러 부위에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살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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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은 포도당(Glucose)이라는 당으로 변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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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서 소화된 음식물은 혈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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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음식물(그 중에 탄수화물)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게 되면 1∼5분 이내에 포도당(glucose)으로 전환이 되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라는 명령을 합니다. 이 인슐린은 혈관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들어가는데 열쇠 역할을 합니다.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간 후에는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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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그림은 인슐린이 어떻게 작용하여 포도당(Glucose, 당) 이 세포로 흡수되는 지를 보여 주는 그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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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위와 같은 과정 중 당신의 몸에 인슐린이 없거나 인슐린 분비가 적거나 인슐린이 부적절 하게 사용되는 분들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정상 범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잘못된 상식 : 소변에 당이 나와야 당뇨병이다. *올바른 지식 : 뇨당은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과 같이 혈당이 약 180mg/dl 이상으로 높이 올라 가는 경우에만 양성으로 나타나므로 일반적인 당뇨병의 진단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라는 말은 기원전 300년경부터 쓰여져 온 매우 오래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로마시대 Areateus는 Diabetes라는 병명을 언급하면서 "이 병은 매우 이상한 병으로, 환자는 자주 소변을 보며 소변은 작은 내처럼 계속 흘러나온다. 물을 마시거나 소변보는 것을 멈추는 방법은 없으며 물을 마시지 않으면 목이 타서 견딜 수 없고 불덩어리 같은 것이 뱃속을 헤매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살과 뼈가 녹아서 소변으로 나오는 듯한 질병이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기원전 2세기에 消渴(소갈)이라 하여 다음, 다뇨, 구갈, 수척, 감염증과 음위 등을 일으키며, 비만이나 미식등에 관계가 있다고 언급된 질환이 있는데, 이것이 지금의 당뇨를 언급하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3세기 중엽 고려 고종 때 발간된 "향약구급방"에 消渴(소갈)이란 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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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1500 |
고대 이집트인의 파피루스 Eber에 너무 많은 양의 소변 배출(Polyuria)에 대한 기록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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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ur Veda에 있던 힌두인들은 곤충과 날벌레들이 일부사람들의 소변을 좋아 했으며, 그 소변은 단맛이 났고, 이는 어떤 질병과 관계가 있었다고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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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600 |
인도 의약의 아버지인 힌두인 Susruta는 당뇨병 증상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였 으며, 당뇨병을 medhumeha - 벌의 오줌이라고 칭하고 이 환자의 소변이 달다는 것을 발견. |
| 2세기경 |
Cappadocia의 Aretaeus가 처음으로 Diabetes라고 명명하였는데, 그는 이 병에 대하여 '오줌 속으로 사람의 살과 뼈가 같이 흘러나오는 이상한 병' 이라고 기록. 옛날 그리스인들은 당뇨병에 대한 치료법이 없었고, Aretaeus, Celsus, Galen과 같은 이후의 그리스인들은 당뇨병을 묘사했다. Celsus는 병리학적 상태로 "당뇨병"을 설명했다. Aretaeus는 처음으로 당뇨병과 요붕증(Diabetes Insipidus)의 차이를 정의했는데, 다량의 소변과 심한 갈증으로 특징 지워지는 드문 질병이라고 기술. |
| 6세기경 |
인도의 내과의사는 당뇨환자의 오줌에서 단맛을 발견. (단맛의 정체가 포도당이라는 사실을 알아낼 때까지는 무려 1200 여년 소요) 오늘날 당뇨병을 학명으로 Diabetes mellitus 로 명명하는데, 이는 Diabetes와 mellitus 가 각각 '오줌'과 '벌꿀같이 단' 이란 뜻을 지니고 있음은 이런 역사에서 기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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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3년 |
Johann Conrad Brunner 가 개의 췌장을 제거한 결과 다식, 다뇨의 증상이 나타남을 실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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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8년 |
John Rollo 는 혈액내의 당 과다를 증명 |
| 1869년 |
Paul Langerhans 가 췌장내의 소도처럼 생긴 것을 발견하고 랑게르한스섬 (Islets of Langerhans)이라 명명하였지만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알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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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9년 |
Strasbourg에서 Oscar Minkowski 와 Baron Joseph von Mering 는 개의 췌장을 제거한 후 다음 날, 개의 오줌에 수많은 파리가 운집한 사실을 발견하고, 오줌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췌장이 제거된 개의 오줌에서 다량의 포도당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 췌장의 제거가 당뇨병과 유사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췌장에서 포도당의 대사를 조절하는 물질이 유리될 수 있다는 최초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였음. 1909 년 췌장으로부터 유리될 가상의 항당뇨 물질을 인슐린(insulin)으로 정함. |
| 1921년 |
캐나다의 Frederick G. Banting 과 Charles H. Best 가 단백질 분해효소를 제거한 개의 췌장을 사용하여 인슐린의 분리에 성공하였으며 인슐린이 췌장의 Islet세포들로부터 분비되는 것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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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6년 |
영국의 과학자 Sanger 가 인슐린의 1차 구조를 규명함. |
| 1977년 |
Saul Berson 과 Rosalyin Yalow가 혈중 인슐린량 측정하고자 함. 당뇨인도 혈중 인슐린이 정상인만큼 나오거나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혀냄.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비만한 당뇨인이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한다 는 것을 알아냄. |
| 1979~81년 |
Goeddel, Chance 및 markussenemd 에 의해 Human Insulin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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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 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인슐린 작용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생긴 다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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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적 요인 |
| 아직까지는 당뇨병의 원인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
| ※ 환경적 요인 |
① 비만 ② 설탕 및 지방과 당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식생활 ③ 스트레스 ④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증에 의한 발생 ⑤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 뇌하수제 호르몬 등의 호르몬 이상 시 ⑥ 이뇨제, 경구용 피임약 등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⑦ 위나 췌장의 절제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을 받았을 경우 ⑧ 운동 부족은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인구 4,800만명 중 약10%인 500만명 정도가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추정되며, 절반이상이 자신이 당뇨병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
| 인슐린의존형 당뇨병 (제 1 형) |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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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 (제 2 형) |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 정도에 따라서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눕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 섭취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됩니다.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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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형 당뇨병 & 제 2형 당뇨병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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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형 당뇨병 |
제 2 형 당 뇨병 |
| 발병 원인 |
인슐린분비세포파괴로 인슐린 분비결핍 |
인슐린분비저하 또는 인슐린 저항성 |
| 발병 시기 |
일반적으로 30세이전 |
35세 이상 |
| 발병 증상 |
급성발병 (다음, 다뇨, 체중감소 케톤산증) |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서서히 나타남 |
| 당뇨관리방법 |
인슐린요법 |
필요에 따라 약물요법 시행 | *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은 당뇨관리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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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성 당뇨병 |
임신 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뇨병을 말하며 임신 전부터 당뇨병이 있는 것과는 구분됩니다.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은 출산 후 정상화되지만 관리를 요합니다. 임신 중 혈당조절이 안될 경우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분만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산모가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임신 24 주∼28 주에 반드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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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형태의 당뇨병 |
| 췌장질환, 내분비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 수용체 이상,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당뇨병의 증상은 다양하며 때로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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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의 판정기준 |
| *요당검사 |
소변에서 당의 존재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혈당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요당이 양성이라 하여 모두 당뇨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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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검사 |
요당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당뇨병의 자각증상 등으로 인해 당뇨병이 의심이 되는 경우는 혈당검사를 하게 됩니다. 당뇨병의 진단에 있어 혈당치의 기준은 공복 혈당치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 mg/dL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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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포도당 부하검사 |
아침 공복 시에 혈액을 채취하고 포도당을 75g 경구 투여한 후 1시간, 2시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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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혈 포도당 농도(mg/dl) |
| 시간 |
정상 |
내당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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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
| 공복 |
109 이하
|
110 ~ 125
|
126 이상 |
|
1시간 |
180 이하
|
200이상 |
200이상 |
| 2시간 |
140 이하
|
140 ~ 199
|
200이상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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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뇨 |
다 음 |
다 식 |
|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
다뇨로 인한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꾸 마시게 됩니다. |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충분히 이용되지 않으므로 허기가 져서 자꾸 먹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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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감소 |
피로감 |
| 포도당의 이용은 안되고 소변으로 빠지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오히려 체중은 줄어듦니다. |
우리몸이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잘 이용하지 못해서 기운이 없게 됩니다. | | |
경제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유병률은 1970년에 약 1%미만으로 추정되던 것이 1998년 본인인지 당뇨병 유병률이 인구 1,000명당 22.38명 (남자 22.71명, 여자 22.07명)으로, 의사진단 당뇨병 유병률이 인구 1,000명당 12.67명 (남자 11.78명, 여자 13.52명)으로 증가하였다. 연령별 유병률을 살펴보면 40세 이후 유병률이 급증하여 60~69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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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령별 본인인지 당뇨병 유병률 - 인구 1000명 당 유병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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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세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69세 |
70세이상 |
|
전체 |
- |
0.50 |
1.09 |
6.19 |
27.24 |
69.07 |
101.04 |
76.57 |
|
남자 |
- |
- |
1.31 |
6.64 |
37.42 |
76.88 |
97.21 |
66.46 |
|
여자 |
- |
1.03 |
0.91 |
5.74 |
16.71 |
61.59 |
104.18 |
81.67 |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 [ 연령별 의사진단 당뇨병 유병률 - 인구 1000명 당 유병률 ] |
|
|
0~9세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69세 |
70세이상 |
|
전체 |
- |
- |
0.28 |
3.54 |
14.02 |
32.99 |
66.25 |
49.18 |
|
남자 |
- |
- |
- |
4.33 |
19.66 |
34.31 |
56.17 |
38.81 |
|
여자 |
- |
- |
0.51 |
2.76 |
8.19 |
31.74 |
75.31 |
54.41 |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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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사망률 |
| 1998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십만명 당 21.1명으로 남자가 21.5명, 여자가 20.7명이다. (통계청, 1998년 사망원인통계연보) 남자의 경우 멕시코(32.5명, 1995년), 포르투칼(25.8명, 1995년), 이탈리아(22.3명, 1992년)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자의 경우는 다른나라와 비교할 때 중간 수준이다. 당뇨병의 사망률은 1993년 인구 십만명 당 16.3명에서 1998년 21.1명으로 증가하였다. |
| [ 당뇨병에 의한 연도별 사망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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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연보 |
연령별 사망 원인 순위를 보면 60∼69세 인구 집단의 경우 당뇨병이 다섯번째 사망 원인 (인구 십만 명당 102.8명)이 되며 70세 이상의 경우 세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인구 십만 명당 264.8명)이 되는 등 60세 이상의 노령인구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이 많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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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의 사회적 비용 |
당뇨병의 사회적 비용은 엄청난데 미국의 경우 1997년 당뇨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약 98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장애, 조기사망, 실직 등으로 인한 간접비용이 약 540억 달러에 달하고 입원비, 치료비, 치료 물품 등과 같은 의료비가 약 4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침상와병일수는 17.31일(남자 12.77일, 여자 21.66일),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활동제한일수는 29.45일(남자 16.93일, 여자 41.43일)로 65세 이상의 노인집단에서 특히 침상와병일수와 활동제한일수가 많아 의료비 등의 직접 비용 이외에 활동제한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 [ 생애주기별 당뇨병으로 인한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활동제한일수1) ] |
|
|
0~6세 |
7~18세 |
19~44세 |
45~64세 |
65세이상 |
|
전체 |
- |
0.00 |
0.36 |
47.53 |
109.07 |
|
남자 |
- |
- |
0.75 |
31.53 |
113.85 |
|
여자 |
- |
0.00 |
0.00 |
62.85 |
106.19 | 주: 1) (해당 질병으로 인한 지난 2주간 총침상와병일수×365÷14) / (전체조사대상 인구)×100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 [ 생애주기별 당뇨병으로 인한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활동제한일수1) ] |
|
|
0~6세 |
7~18세 |
19~44세 |
45~64세 |
65세이상 |
|
전체 |
- |
0.00 |
3.33 |
64.22 |
215.79 |
|
남자 |
- |
- |
1.11 |
42.46 |
147.78 |
|
여자 |
- |
0.00 |
5.40 |
85.06 |
256.69 |
주: 1) (해당 질병으로 인한 지난 2주간 총침상와병일수×365÷14) / (전체조사대상 인구)×100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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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 당뇨병학회 '당뇨병 유병률'(당뇨병학 발췌) |
※표 3-1 서울 지역 15세 미만 아동의 제 1형 당뇨병의 연간 발생률 비교 (대한 당뇨병학회 당뇨병학 19P)
| |
서울 제 1형 당뇨병 등록연구 (1985~1987) |
대한 당뇨병학회 전국 당뇨병 등록 연구 (1994) |
| 전 체 |
0.70명(95% 신뢰구간: 0.55~0.89) |
1.86명(95% 신뢰구간 :1.28~2.30)* |
| 남 자 |
0.58명(95% 신뢰구간 :0.42~0.90) |
1.45명(95% 신뢰구간 :0.82~2.09) |
|
여 자 |
0.78명(95% 신뢰구간 :0.56~1.09) |
2.16명(95% 신뢰구간 :1.35~2.98)* | ※표 3-2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
| 연 구 자 |
김경식 등 |
김정순 등 |
박용수 등 |
| 연구 년도 |
1971 |
1990 |
1993 |
| 지 역 |
전라북도 옥구군 |
전국 |
경기도 연천군 |
| 연 령 |
남자 |
여자 |
계 |
남자 |
여자 |
계 |
남자 |
여자 |
계 |
| 30~39 |
0.6 |
0.5 |
0.3 |
2.6 |
5.0 |
4.0 |
4.3 |
2.8 |
3.4 |
| 40~49 |
2.0 |
0.5 |
1.2 |
5.2 |
8.2 |
6.8 |
6.9 |
6.3 |
6.6 |
| 50~59 |
3.6 |
0.4 |
2.0 |
6.7 |
11.2 |
9.2 |
15.0 |
10.5 |
12.4 |
| 60~69 |
4.4 |
2.0 |
3.0 |
7.8 |
12.7 |
10.7 |
15.5 |
10.3 |
12.5 |
| 70 이상 |
6.2 |
- |
2.0 |
6.2 |
10.7 |
9.0 |
13.5 |
12.4 |
12.9 |
| 계 |
2.5 |
0.7 |
1.5 |
5.1 |
8.7 |
7.9 |
10.6 |
7.9 |
9.1 |
|
| ※ 당뇨병 인구 통계자료 (NIDDK에서 발췌) |
*전체 : 1억 5천만 전체 인구중 5.9%가 당뇨인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 1030 만명 *진단 받지 않은 사람 : 540 만명 |
당뇨병 인구
|
전체 : 1억 5천만 전체 인구 중 5.9%가 당뇨인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 1050 만명 진단 받지 않은 사람 : 540 만명 |
당뇨병 유병률
|
해마다 새로 진단 받은 사람 : 798,000명 |
당뇨인 사망률
|
- 당뇨병이 없는 중년층보다 사망률이 2배 |
- 질병에 따른 사망률 (Death certificate data)집계에 따르면, 당뇨병에 의한 사망이 193,140명으로 집계됨 (1996년). |
- 당뇨병은 미국 사망률 원인중 7위 당뇨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아직까지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음. |
연령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
|
65세 이상 : 630만명 (65세 이상 인구의 18.4%) |
| 20세 이상 : 156만명 (연령층 내 총인구의 8.2%) |
| 20세 이하 : 123,000명 (연령층 내 0.16%) |
20세 이상 성별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
|
남자 : 750만명 (당뇨병 전체인구의 8.2%) |
| 여자 : 810만명 (당뇨병 전체인구의 8.2%) |
| * 이 수치는 미국내 어린이와 10대들의 약 123,000건의 당뇨병 환자를 포함하지 않은 수치임. |
| - 비라틴 아메리카계 백인 : 1130만명 (총인구의 7.8%) |
| - 비라틴 흑인 : 230만 (전 인구의 10.8%) |
- 멕시칸계 미국인 : 120만명 (전체 멕시칸계 미국인 인구의 10.6%) |
- 기타 라틴계 미국인 : 평균적으로 라틴 아메리칸은 비슷한 나이의 비라틴 아메리칸인 보다 2배의 발병률을 보임. (현재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함) |
- 미국계 인디언 및 알라스카인 : 발병률 9% (비슷한 나이의 비라틴계 백인보다 2.8배의 유병률) |
- 아시안계 미국인 & 태평양지역 주민 : 유병률 데이터에 한계가 있음. 이 인구내 몇몇 그룹은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추세에 있음. 일례로 1988~1995년에 모여진 데이터에 따르면 하와이 원주민 이 하와이 백인 원주민보다 2배의 발병률을 보임. |
당뇨병의 4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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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형 당뇨병 -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나 소아당뇨라고 불렸음. - 총 당뇨인구의 5~10%로 추정. - 제 2형 당뇨병보다 발병위험요소에 대한 정의가 부족한 상태 이나 자가면역이나 유전자, 환경적 요인이 발병원인으로 논의 되고 있음 |
제 2형 당뇨병 -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 성인형 당뇨병이라고 불렸음. - 제 2형 당뇨병은 당뇨병 총인구의 90~95%로 추정되고 있음. - 제 2형 당뇨병의 발병요인은 비만, 노화, 가족력,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 인종 등이 해당된다. -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메리카계 인디언,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주민들이 특히 제 2형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다. |
임신성 당뇨병 (GDM) 임산부의 2~5%의 발병률을 가지며 출산후 당뇨병이 없어진다.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 라틴계 미국인, 아메리카계 인디언과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비만인 경우 발병위험이 높으며 추후 제 2형 당뇨병으로 발병할 위험이 증가한다. 몇몇 연구조사자료에 따르면 임신성당뇨병에 걸렸던 여성의 40% 정도가 향후 당뇨병에 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
기타 당뇨병 특별한 유전적인 증후군, 수술, 영양실조나 질병으로 인한 당뇨병을 말하며, 총 당뇨 인구의 1~2%가 이에 해당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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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든 당뇨병은 유전된다? 모든 당뇨병 환자가 유전된 것은 아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제 1형 당뇨병에서보다 유전적 성향이 더 크다. 즉 만약 당신의 부모가 제 2형 당뇨병 환자라면 당신도 제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2.당뇨병 환자들은 절대로 설탕이나 당분을 먹으면 안 된다? 설탕과 당분은 당신의 혈당치를 높이지만, 당뇨병 환자들도 자신의 그날 식단내에서 당분량을 조절하면 안전하게 설탕을 먹을 수 있다. 또 한가지! 설탕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3.당신은 수년간 당뇨병 경계 상태(borderline diabetes)일 수 있다? 경계선 상태의 당뇨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즉 당뇨병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상태란 없다는 것이다. 당신은 당뇨병이 발생하였든지, 아니면 건강하든지 둘 중 하나이다. 만약 혈당치가 공복시 126mg/dl 이상이든지 아니면 최소한 (서로 다른 날 시행한) 2회 검사에서 하루 중 아무 때나 측정한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때 당신은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4.당신이 당뇨병 약을 먹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면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 당뇨병 약이나 인슐린 주사는 적절한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함께 시행할 때, 비용 대비 최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5.당뇨병을 위한 자연 치유법은 없다? 가장 자연적인 치유법은 건강에 유익한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당신의 혈당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6.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발기 부전이 된다? 당뇨병이 있는 남성 환자 중 일부에서는 발기 부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인슐린 주사를 맞기 때문이 아니고 수년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신경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7.현재 혈당 수준을 알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현재 컨디션을 살피는 것이다? 혈당치가 너무 높거나 낮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도 많다. 또한 혈당치가 높거나 낮을 때 나타나는 증상 일부는 비슷하기 때문에 그 당시의 증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당신의 혈당 수준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당 검사를 하는 것이다.
8.당뇨병 환자가 매일 발을 물에 담그고 맛사지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이것은 당뇨병 환자들이 흔히 이용하는 방법일지는 모르나, 자주 발을 물에 담그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9.내 혈당치는 보통 180mg/dl을 넘기 때문에 나의 경우에 이 정도 수준은 괜찮은 것이다? 아니다. 당신의 평소 혈당치가 높기 때문에 이렇게 높은 수치가 당신에게만 괜찮은 것은 아니다. 목표 혈당치 이상으로 혈당치가 높아지면 당신 몸의 많은 장기와 혈관, 신경계등이 손상된다.
10.제 2형 당뇨병은 심각한 병이 아니다? 이렇게 믿는 사람들은 당뇨병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모든 종류의 당뇨병은 심각한 병이며,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이 병에 대해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