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우리 함께 걷던 바닷가...청복(淸福 )한 송이
세월 속에 그려지는 지난 시절
어김없이 계절은 가고 또다시
찾아오건만 언제나 한결같은
당신의 넉넉한 마음은 언제나
제 가슴을 포근하게 적시네요
아름답게 비치는 저녁 노을빛
그대와 다시 걸어보고 싶어요
그리운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꿈처럼 흘러간 아쉬운 시간 속
아직도 그리운 사람은 그대뿐
노을 지는 아름다운 이 해변을
말없이 추억 속 그리움에 젖어
두 손 꼭 잡고 걷고 싶어지네요
지난날 우리 함께 걷던 바닷가
그때는 당신이 정말 좋았어요
모래 밭길 걸으면서 못다 했던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 웃어봐요
석양 노을에 붉게 비친 당신의
멋진 얼굴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발그레하게 상기된 그때 그 모습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의 얼굴
험한 세상 당신이 내 옆에 있어
언제나 힘이 되고 든든했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지나간 세월 속
노을 곱게 물든 아름다운 바닷가
당신 어깨에 기대어 속삭이는 날
내 가슴은 행복으로 젖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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