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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지방직 9급

2020년도 지방직 9급 한국사 6번 : 초기 국가 옥저

작성자백준기|작성시간20.06.25|조회수1,277 목록 댓글 0


6. 밑줄 친 이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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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대군왕이 없으며, 읍락에는 각각 대를 잇는 장수(長帥)가 있다. …… 이 나라의 토질은 비옥하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향해 있어 오곡이 잘 자라며 농사짓기에 적합하다. 사람들의 성질은 질박하고, 정직하며 굳세고 용감하다. 소나 말이 적고, 창을 잘 다루며 보전(步戰)을 잘한다. 음식, 주거, 의복, 예절은 고구려와 흡사하다. 그들은 장사를 지낼 적에는 큰 나무 곽()을 만드는데 길이가 십여 장()이나 되며 한쪽 머리를 열어 놓아 문을 만든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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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며느리를 받아들이는 읍군

위만에게 한나라의 침입을 알리는 장군

5월에 씨를 뿌리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천군

국가의 중요한 일을 논의하고 있는 마가와 우가

 

 

정답:

 

* 초기 국가 옥저

 

함경도 및 강원도 북부의 동해안에 위치한 옥저와 동예는 변방에 치우쳐 있어 선진 문화의 수용이 늦었으며, 일찍부터 고구려의 압력을 받아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옥저는 소금, 어물 등을 공납으로 바침). 각 읍락에는 읍군이나 삼로라는 군장(長帥라고도 함)이 있어서 자기 부족을 다스렸으나, 이들은 큰 정치 세력을 형성하지 못하였다(왕이 없음).

 

옥저는 고구려와 같이 부여족의 한 갈래였으나, 풍속이 달랐고 장래에 혼인할 것을 약속하면, 여자가 어렸을 때에 남자 집에 가서 성장한 후에 남자가 예물을 치르고 혼인을 하는, 일종의 매매혼인 민며느리제가 있었다. 그리고 가족이 죽으면 시체를 가매장 하였다가 나중에 그 뼈를 추려서 가족 공동 무덤인 커다란 목곽에 안치하였고 한쪽 머리를 열어 놓아 문을 만들었다. , 목곽 입구에는 죽은 자의 양식으로 쌀을 담은 항아리를 매달아 놓기도 하였다.

 

.한 교체기인 기원전 2세기경, 서쪽 지방에서 세력을 키운 유이민 세력인 위만이 왕검성에 쳐들어가 준왕을 몰아내고 고조선의 왕이 되었다(기원전 194).

 

삼한은 해마다 씨를 뿌리고 난 뒤인 5월과 가을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10월에 계절제를 열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제사장으로 천군이 있어 신성지역인 소도를 주관하였다. 이곳에서 천군은 농경과 종교에 대한 의례를 주관하였다.

 

부여는 왕 아래에 가축의 이름을 딴 마가, 우가, 저가, 구가의 가()들이 있어 저마다 따로 행정 구획인 사출도를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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