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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세상

성격유형과 기독교(MBTI)

작성자김상열|작성시간08.01.01|조회수2,181 목록 댓글 0

Ⅰ. 서론


  사람을 이해하는 데는 여러 가지 시각과 방법이 있다.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 칼 융(C. G. Jung)은 우리 생각과 행동은 우리에게 있는 정신적 태도와 기능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였다(김성민, 2001).

  이 이론을 기초로 하여 이사벨 마이어스(Isabel Myers)는 그 모친 브리그스(Katherine Briggs)와 함께 인간의 다양한 행동을 16가지 유형으로 나타내 주는 도구인 심리유형검사(MBTI : Myers-Briggs Type Indicator)을 고안하여 주장하였다(David keirsey ․ Marilyn Bates, 1999).

  따라서 여기서는 융의 정신유형과 MBTI의 선호지표, 4가지 기질들, 16가지 성격유형을  살펴보고, 이 유형이 교회내에서 목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이론에 따른 교회의 목회적 리더쉽 차원에서 사람을 이해하고 교육하는데 활용되고, 또한 각 개인의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시켜 교회공동체를 세워 가는데 도움을 얻고자 한다.


  Ⅱ. 성격유형의 특성

    1. 정신유형

 칼 융에 의하면 사람에게는 서로 다른 정신적 태도와 서로 다른 정신적 기능이 있다고 하였다(김성민, 2001). 정신적 태도는 어떤 사람의 관심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며 삶의 방식이 다르게 나타난다. 즉 그 관심이 자신의 내면을 향하는 내향적인 사람(I)라고 하고, 자기 밖에 있는 대상을 향하는 사람을 외향적인 사람(E), 이라고 불렀다.

   또한 사람들은 생각하고, 느끼며, 지각하고, 짐작하는 등 네 가지 정신기능을 통해서 그에게 주어지는 정보를 파악하고, 처리하여 그가 직면하는 상황에 적응을 하게 된다. 융은 이 정신기능들을 다시 합리적인 기능으로 사고(T) 감정(F), 비합리적인 기능인 직관(N)감각(S)으로 나누었다(김성민, 2001).


    2. MBTI의 4가지 선호지표


사람마다 삶에 대한 관점이 4가지 선호지표로 나타낼 수 있다(Roy M․Oswald & Otto Kroeger, 2002).


    . 외향(Extraversion)              . 내향(Introversion)

    . 감각(Sensing)                   . 직관(iNtuition)

    . 사고(Thinking)                  . 감정(Feeling)

    . 판단(Judging)                   . 인식(Perceiving)


  외향성(E)의 사람들은 외부세계, 주변사람, 환경에 관심이 높다. 이들은 늘 “세상 돌아가는 일에 어떻게 대처할까? 하고 생각한다. 일차관심은 외부 세계이고, 에너지 충전도 외부세계를 통해 한다. 외향성의 사람들이 자기 내면에 너무 오랫동안 집중하면 오리려 힘을 잃는다.

  내향성(I)의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디어, 생각, 감정에 몰두하기 좋아한다. 그리고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지? 하고 끊임없이 질문한다. 외부세계에서 소진된 에너지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깊이 사색하는 동안 재충전된다.

  감각형(S)의 사람들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 그리고 실제의 삶과 실용성에 기반을 두고 살아간다.

 직관형(N)의 사람들은 현재의 의미와 가능성을 이해하는데 관심이 있고, 미래지향적이며,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사고형(T)의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결정한다. 될 수 있는 한 상황으로부터 떨어져 객관적으로 원인과 결과를 분석한다.

 감정형(F)의 사람들은 가치를 근거로 결정을 내린다. 논리보다 감정을 중요시 여기고 상황자체보다는 자신이 그것을 좋아하느냐의 여부가 더 중요하다.

 판단형(J)의 사람들은 생활이 질서정연하며 계획적이다. 그들은 생활을 계획하고 그 계획에 맞춰 살아간다.

  인식형(P)의 사람들은 계획대로 살기보다 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중시한다. 그들은 상황이 바뀌면 얼마든지 다른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에 향상 열려 있다(Roy M․Oswald & Otto Kroeger, 2002).


    3. 4가지 기질들

  히포크라테스는 사람의 기질을 다혈질, 담즙질, 점액질, 우울질 등 네 가지로 분류하였다.  이것을 그리스 로마에 나오는 신의 이름으로 은유하여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D.K &․M.B, 2003).


 . 디오니시우스(SP)적 기질 : ISTP, ESTP, ISFP, ESFP

 . 에피메테우스(SJ)적 기질 : ISTJ, ESTJ, ISFJ, ESFJ

 . 프로메티안(NT)적 기질 : INTJ, INTP, ENTJ, ENTP

 . 아폴로니안(NF)적기질 : INFJ, ENFJ, INFP, ENFP


SP : 자유로롭고 독립적이다. 구속당하거나 제한되거나 의무를 지지 않는다. 오늘을 즐긴다. 과정지향적이다. 충동적이다. 행동자체가 목적이다. 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황, 한계를 시험할 자유가 있는 상황에 강하다. 좌절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 하는 것이다. 삶이란 충동을 느끼는 것이다. 그 충동에 의해 자발적인 행동하는 것이다. 에피쿠로스학파적 윤리에 따라 산다. 평등에 대한 신념과 욕구로서 우애적이고 자유적론자적이다.


SJ : 속박되고 의무를 짊어진다. 스토아학파적인 윤리에 따라 산다. 위계질서에 대한 신념과 욕구로써 어버이답고 책임을 지려 한다. 비관주의자이다. 전통을 중시한다. 봉사하고 보살핌을 잘한다. 보존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다. 사회의 역사가이다. 상업, 서비스업, 은행업, 비서직, 회계직 등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과 기존의 공인된 제도에 소속되는 것에 관련된 직업들이다. ‘해야한다’ ‘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내적규율이 있다.


NT : 자연을 대상으로 발휘하는 힘을 원한다. 즉 현상을 이해하고, 조정하고, 예측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가졌다. 지성을 사랑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일처리를 잘한다. 가장 자기비판적이다. 자신의 실수가 발견되면 저지른 미흡하고, 개선되어야 할 점을 찾아내어 스스로 짐을 지운다. 자시의 진전 상황을 철저히 감시한다. 시시각각으로 자신의 능력과 내적사고의 활동을 점검하고 확인한다. 의식내부에 ‘알아야 한다’ ‘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조항을 갖고 있다. 접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반된 메시지를 보낸다. 자신들을 위해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주위의 사라들도 일처리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위사람들에게 과도하게 높은 기준의 행동수행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지식에 관심이 많고 능력을 중요시 한다. 여유없이 일에만 사로잡히기 쉽다. 미래 중심적이다. 다른 사람들의 정서적 반응에 혼란스러워 한다.


NF : 자아실현은 통합된 모습을 의미한다. 관계 속에 깊이 있는 의미를 부여한다. 몸짓, 미묘한 행동에 특별히 민감하다.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소설가, 극작가, 각본가들이 많다. 문학작품을 통한 의미에의 탐구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순례여행으로 발전시킨다. 대부분 중, 고등교사로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 자아발견이라는 지상과업을 위해 냉혹해지기도 한다. 관객들이 보고자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비상한 재능이 있다. 시도한 일에는 한계를 두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과 타인의 경험과 생각을 낭만적인 시각으로 본다. 사람들의 가능성을 더 생각한다(D.K &․M.B, 2003).


    4. MBTI의 16가지 유형


  MBTI의 성격유형은 다음과 같이 16가지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다(Roy M․Oswald & Otto Kroeger, 2002).


ISTJ

ISFJ

INFJ

INTJ

  E 외향형

  I 내향성

  S 감각기능

  N 직관기능

  T 사고형

  F 감정형

  J 판단태도

  P 인식태도

ISTP

ISFP

INFP

INTP

ESTP

ESFP

ENFP

ENTP

ESTJ

ESFJ

ENFJ

ENTJ

   David Keirsey․Marilyn Bates “성격 유형과 그리스도인의 영성”(2003, pp41)


ISTP : 행동이 자기본위적이고 자주적이다. 평등주의자다. 동료들에게 지나치게 충실하다. 다음단계의 행동이 자유로운, 자기의 일을 해야한다. 겁이 없고, 모험을 잘한다. 도구와 연장에 끌린다. 뛰어난 현실감각, 시간포착, 긴급에 대비한 감각등 위기를 포착하고 어떤 자원이라도 교묘하게 이용한다. 낙관적이다. 규칙과 가치를 천부적으로 반발하고 어겨댄다.


ESTP : 남녀모두 행동파이다. 사교적이다. 재치있다. 기업의 창시자로 제격이다. 현재를 살아가며, 배우자로서 예측불허의 재미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유쾌, 재미, 웃음이 항상 있다.


ISFP : 순수예술에 선호를 보인다. 쾌락적, 충동적이다. 현재를 심도 있게 경험한다. 친절한 마음을 가졌다. 흥미가 없을 때는 언어로 표현하지 않는다. 낙관적이고 쾌활하다. 평등주의자이고 동료애가 많다. 예속되길 싫어하고 책임, 의무, 구속, 속박을 싫어한다. 자연스러운 것을 사랑하고 쉽게 싫증내고, 자극, 모험, 기호, 행운을 시험해보길 좋아한다. 동기부여가 단순하다. 쉽게 신뢰하고 감수성이 빠르다. 관대하다. 소비형이다.


ESFP : 매력적인 온정과 낙천적이다. 원만하고, 재채있고, 매력적이며, 영리하고, 말 잘하며, 환경에 대해 개방적이다. 재미있고, 관대하다. 실천하는 행동파이다. 유혹에 쉽게 빠진다. 충동적경향이 있고, 심리적, 신체적 유혹에 취약하다. 타인의 요구에 쉽게 굴복한다. 활동적인 직업을 좋아한다. 대인관계에 뛰어나고 남과 더불어 일하기를 좋아한다.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고, 상식이 풍부하다.


ISTJ : 비관적이다. 규칙의 가치를 믿는다. 실무적인 면에서 맺음이 분명하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언약의 보증수표이다. 배우자로서 힘의 근원이다. 부모로서 아이들을 일관성 있고, 가정규율이 엄하다. 도전적이고 무절제한 아이는 혼이 날 수 있다.


ESTJ : 외부환경과 잘 조화한다. 사회를 잘 이해하고 통상대들보 역할을 한다. 책임감이 강하다. 규정에 따라 조직하고 규정과 법규를 다루는데 탁월하다. 현실적이고 사실에 입각하며, 원리나 이론보다 고안물이나 절차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진다.


ISFJ : 타인의 개인적인 필요에 봉사하고 이바지 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다. 헌신적이고 상사에게 충성하며 조직보다 개인측면을 더 의식한다.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잘난체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가정을 훌륭하게 꾸려나간다.

ESFJ : 가장 사교적인 유형이다. 사람들과의 상호활동에서 기력이 생긴다.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조화를 중요시한다. 조직에 활력소가 된다. 배우자로는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하게 정하고 지켜 주기를 바란다. 정서 반응이 빠르고, 마음이 심약하다. 타인들에 의해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INTJ : “자신의 힘”을 의식함으로써 가장 자신 있는 타입이다. 내관적 현실속에 살며, 가능성에 초점을 둔다. 사고를 경험적 논리의 형태로 이용한다. 사물과 사람이 긍정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선호한다. 미래에 유의한다. 이론적 타입이다. 의식적인 사고가 외향적이고 경험적이다. 일반화, 분류화, 요약, 증거제시, 증명과 논증을 잘한다. 프로젝트나 일의 완료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항상 장기적인 결과를 주시한다. 시스템을 구체화 하는 것을 확인한다. 직업으로 공학, 두뇌공학에 관계되는 것을 선택한다. 감정이 없고, 냉냉하고 열정이 없게 보인다. 배우자로서는 가정과 인간관계에 조화와 질서를 원한다.


INTP : 집중력이 강하다. 사고와 언어방면에 가장 정밀함을 보여준다. 논리가 불분명하고 다소 애매하다 하더라도 직관적 인상만 있으면 된다.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세계는 이해되어야 할 것으로 존재한다. 배우자에게는 충실하고 헌신적이며 푹 빠지는 수가 있다. 알기 힘든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다. 자기의 신조가 침해되기 전에는 매우 적응력이 강하다. 정서표현이 별로 없다. 타인이 원하는 바에는 매우 둔감하고 심지어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NTJ : 지휘관이다. 욕구와 필요조건은 사람들을 지도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그룹을 이끈다. 어디에든지 원대한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조직하는 강한 충동력을 가지고 있다. 경험적이고 객관적이며, 외향적이다. 사고방식은 고도로 개발될 수 있다. 정책이나 목표에 중점을 둔다. 직관적이다. 천부적인 조직의 구축가이다. 일에 대해 지칠줄 모른다. 배우자는 독자성이 강해야 한다. 가정을 잘 다스린다. 가정은 정리정돈 되고, 식사는 엄격히 시간에 맞추어 해야 한다



ENTP : 외향적인 직관력의 소유자이다. 물질적, 기계적인 관계, 사회적 관계를 창의적으로 잘 처리한다. 자신들의 재능을 대인관계와 사물을 다루는데 발휘한다. 매력이 넘치는 대화를 잘 하며, 타인의 복잡한 언어구사에도 이해가 빠르다. 가끔 규칙을 준수하지 못하며, 조직의 혀를 찌른다. 조직의 규칙, 규정을 걸러내기를 즐겨한다. 정열적이고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INFJ : 직관력이 있다. 비전, 선견지명, 예고의 형태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시각적, 청각적, 영감적으로 감지한다. 가능성에 주의 초점을 두고, 가치관을 기준으로 하여 사고하며 자연스럽게 결정한다. 타인의 복지에 기여하고 동료를 도우는 일에 강한 욕구를 가졌다. 순수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로써 중후한 인격과 지대한 깊이를 지녔다. 스스로 갈등이 많으며, 복잡한 문제나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다. 인가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다. 정신적 현상을 잘 이해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우수한 학생들이고, 허세부리지 않는 창조활동을 보여주며, 성취하는 사람들이다. 일을 매우 진지하게 다루며, 학구적인 활동을 좋아한다. 성직이나 목회에 매력을 느낀다. 칭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ENFJ : 업무위주나 성장위주의 그룹을 막론하고 탁월한 단체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 타인들이 자기를 당연히 따르리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호감을 주는 성격이다. 인간관계를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남들에게 대단히 관대하고, 비평을 하지 않으며 언제나 믿을 수 있다.본인이 그러하듯 타인도 자기를 이해하며 자기의 교제가 타인에게 받아들여진다고 믿고 있다. 타인의 인격, 정서, 신념을 잘 고려한 특별한 공감능력으로 남과의 관계를 맺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사물이 잘 정리되고 조직화 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회생활에 익숙하며, 친구를 사귀는 일고 이성교제에 능숙하다. 어떠한 상황에서건 다른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좋아하게 만든다.


INFP : 외부에 대해 침착하고 만족스로운 얼굴을 나타낸다. 과묵하고 수줍은 듯이 보인다. 타인에 대해 냉냉한 것처럼 보인다. 관심과 수용력이 높다. 순순한 논리보다는 가치부여과정 자체를 선호한다. 근무지에 적응을 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를 발 수용한다. 타인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맺는다. 복잡한 상황에는 잘 견뎌내지만 반복되는 일에는 인내심이 없다. 직업으로 목사, 성직자, 교수직, 정신과의사, 건축가, 심리학자가 적합하다.


ENFP : 일어나는 일중에서 다 중요하다. 타인의 기분을 알아내는 초인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 강한 정서체험을 매우 중히 여긴다. 비언어적으로 타인에게 전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 특성에 매력을 느낀다. 생활의 응급상태에 항상 대처해서 살고 있다. 낙천적이다. 사람들이 자기의 예상대로 되지 않으면 놀라워한다. 직업으로는 판매원, 홍보활동가, 정치인, 글작가가 될 수 있다. 배우자로서는 매력적이고, 교양 있고, 동정심이 많다. 일상적인 것에 잘 따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무미건조한 일상생활에 흥미가 없다. 자기들이 기발한 착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에 대한 육감, 탁월한 직감력으로 대표한다. 외향성이 잘 개발되어 있어 소설적인, 극적인 것에 대한 재능이 있다(D.K &․M.B, 2003)..


Ⅲ. 성격유형에 따른 교회에서의 적용


    1. 목회적 리더쉽 측면


      1) 목회자들은 성격유형별 어떤 유형이 많은가?

  오토 크뢰거 협회와 알반 연구소에서 1,319명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MBTI검사를 실시했다. 그 통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Roy M․Oswald & Otto Kroeger, 2002).







성격유형

목회자통계

일반미국인통계

외향(E)

내향(I)

감각(S)

직관((N)

사고(T)

감정(F)

판단(J)

인식(P)

61%

39%

43%

57%

32%

68%

70%

30%

        75%

        25%

        76%

        24%

        50%

   50%(남성60%,여성40%)

   55%(남성60%,여성40%)

        45%

    (Roy M․Oswald & Otto Kroeger, 최광수. 이성옥역, 2002. pp52).


  여기서, 외향성(E)-내향성(I)을 보면, 목회자의 경우 외향성(E)이 61%이고, 내향성(I) 39%로 외향성(E)가 훨씬 많다. 감각(S)-직관형(N)을 보면, 일반적으로 76%가 감각형이고, 24%가 직관(N)이다. 반면, 목회자는 직관형(N)이 57%이고, 감정형(S)가 43%의 구성을 보인다. 

사고형(T)-감정형(F)를 살펴보면, 목회자가 전체중 68%가 감정형이고 32%가 사고형이다.

판단형(J)-인식형(P)의 일반적인 분포도는 판단형(J)이 55%이고, 나머지 45%가 인식형(P)인데, 목회자는 70%가 판단형(J)이고, 30%가 인식형(P)이다.

  따라서 목회자와 일반인과의 전체적인 차이는 목회자가 직관형(N)이 많게 나타났다. 그리고 목회자는 외향성(E)과 직관형(N), 감정형(F), 판단형(J)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을 기질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4가지기질

목회자

일반미국인통계

 직관/감정형(NF-540명)

 감각/판단형(SJ-458명)

 직관/사고형(NT-213형)

 감각/인식형(SP형-108명

        41%

        35%

        16%

         8%

       12%

       38%

       12%

       38%

    (Roy M․Oswald & Otto Kroeger, 최광수. 이성옥역, 2002. pp53).


  일반적으로 감각/판단형(NF)과 감각/인식형(SP)이 많다. 반면, 목회자는 직관/감정(NF)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감각/ 판단형(SJ)이 많음을 알 수 있다.


    2) 성격유형과 목회자의 역할

목회란 본질적으로 아주 복잡하고, 목회자가 감당해야 할 역할도 많다.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최광수, 이성옥역, 2002).


   예배 인도/ 말씀 준비와 선포/ 장년과 청소년 양육/ 환자 심방과 장례식 인도/ 외부 강의/ 교회 행정/ 갈등해소와 교회의 화합/ 새신자 방문과 전도/ 교인의 개인 문제 상담/ 외부 행사시 교회대표/ 계속적인 전문적, 영적 자기계발/ 사회복지/ 청소년 사역/ 세례식, 결혼식 주례/ 기금 조성/ 교단 활동/ 교회 목표 수립과 실행/ 교회 지도자 임명과 훈련심방/ 교회 행사에 교인이 참여 유도의 역할 등이다.


   좋은 목회자란 교회에서 어떤 일을 잘 수행하는 사람 그 이상의 존재이며,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해낸다. 또한 목회자는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이땅에 살면서 동시에 하늘의 기적을 인간 세계에 가져오는 양방의 삶을 살아야 한다.

 

                 외향성(E) -내향성(I)

  외향성(E)의 사람들은 외부에서 발생하는 일이나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반면, 내향성(I)는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다.

  

외향성(E)목회자

내향성(I)목회자

. 외부의 사건에 관심이 많다.

.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때 활력이 넘친다.

. 장시간의 도서, 공부, 사색을 하면 피곤해 한다. . 친한 친구나 가족을 만나면 다시 활력을 찾는     다.

. 영적인 훈련을 하는 내적인 삶에 어려움을 겪는    다.

. 기도, 묵상, 훈련이 쉽지 않다.

. 너무 열심히 일하다가 소명을 잊어버리는 경우    가 있다.

 

 

.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다.

. 많은 사람을 만나면 피곤하다.

. 독서나 사색, 공부를 하면 에너지가 충전된다.

. 피곤해질때 혼자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    요하다.

. 타고난 성향 때문에 경건을 이루는데 많은 장점    이 있다.

. 일대일 개인상담, 영적문제를 지도하는 일에 뛰    어나다.

. 성도간의 갈등상황을 힘들어한다.

. 소명을 받고 나면 도망갈 구멍이 없다.

   

                 감각형(S) -직관형(N)

    감각형(S)의 사람들은 오감으로 감지할 수 있는 사실과 현실의 문제를 다루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직관형(N)형은 의미, 가능성, 관련성을 추구한다. 목회자들은 직관형이 많다.

감각형(S)목회자

직관형(N)목회자

 

 

. 현실적인 삶 속에서 어떤 필요를 느낄때 소명을    받는다.

. 직접 목회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 개혁에 약하고 행동에 강하다.

. 교회가 변화와 혼란을 겪을 때 진가를 발휘한     다.

. 목회는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행동이   다.

 

.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소명을 받는다.

. 전체적인 면을 바라본다.

. 영적인 영역을 생각한다.

. 현실적인 것에 관심이 없다.

. 기획하는 것, 개혁하는 것을 좋아한다.

. 교인들의 필요에 즉각적으로 응할 수 있다.

. 교회가 성장과 변화를 원할 때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다.

. 성도의 영적성장과 성숙에 중점을 둔다.

. 직관형의 목회자로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인식하고, 다가오는 변화의 흐름을 알아차리며, 미래를 유지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기쁨을 이해하기 위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 감각형의 배우자나 동료 평신도들에게서 도움을   받아 목회를 균형있게 유지해야 한다.

 

     

   

                사고형(T) -감정형(F)

  사고형(T)의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결정하고 객관적이며, 원인과 결과를 분석한다. 반면, 감정형(F)는 가치를 근거로 결정을 내리며, 논리보다는 감정을 중요시 여긴다.

사고형(T) 목회자

감정형(F) 목회자

. 일반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회의적이다.

.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 주장하는 바가 확고하다.

. 원인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문제를 해    결한다.

.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해결방안을 내놓는다.

. 논리를 통해 사람들을 설득하려 한다.

. 이론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 감정형의 목회자들이 매사에 너무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때문에 힘들어한다.

. 사람들의 화합과 온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 사람들을 신뢰하고 하는일에 감사한다.

. 다른 사람들의 가치와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무슨일이든 가장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    려고 한다.

.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가지고 있가.

. 설득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려고 한다.

. 어느 정도 신앙을 객관화시킬 수 있다.

. 사고형의 목회자가 끊임없이 논리를 가지고 논    쟁하는 것을 보면 힘들어 한다.

 

. 자신의 감정과 성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감    정형의 동역자와 평신도,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야 한다

. 분석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도록 미리 결점을    찾아내고 필요한 경우 냉정하게 치리하며, 반대    에 부딪혔을때 담대할 수 있도록 사고형의 동     료, 평신도,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판단형(J) - 인식형(P)

  판단형(J)의 사람들은 상황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기를 바라고, 모든일이 결정적이고, 계획적이며 질서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인식형(P)는 삶을 이해하고 상황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며,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판단형(J) 목회자

인식형(P) 목회자

. 계획적이고 확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조절하기를 원한다.

. 빠른 것을 좋아하여 정보가 수집되기 전에 결정   을 내린다.

. 교회에 안정과 신뢰를 가져다준다.

. 엄격한 부모처럼 교인들이 자신의 생활을 통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지나치게 비판적일 수 있다.

. 지시하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

. 정보를 수집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 세상이 흐르는 데로 몸을 맡기고 순응해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결정을 미루기도 한다.

. 교회에 가능성과 신선함을 가져다준다.

. 여러 가지 일을 시작해 놓고 마무리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 결정력이 약하다.

. 기대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때 능숙    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 믿음의 대한 시각을 넓혀야 할 것이다.

. 친구나 동료의 도움을 받으면 효율적인 사역자    가 될 수 있다.

   

      3) 성격유형과 목회자의 기능

  목회자의 다양한 직무를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설교와 행정, 그리고 교육이다. 세 가지 영역에서 성격유형마다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 설교

외향성(E)-내향성(I)

감각형(S)-직관형(N)

사고형(T)-감정형(F)

판단형(J)-인식형(P)

# 외향성

. 설교가 쉽다.

. 힘있고 열정적이다.

. 자세하고 구체적이며 분

  명하다.

. 세상에 관심이 많다.

. 지나치게 반복해서 말한

 .다

. 설교준비를 보조하고 기    획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 내향성

. 설교가 어렵다. 충분히 준    비되면 잘한다.

. 자기 내면에서 받은 영

 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     한다.

. 처음부터 분명하게 요점    을 말하고 반복하지 않

  는다.

. 설교준비가 쉽다.

. 혼자 준비하는 자체를

  즐긴다.

 

 

# 감각형

. 오감을 이용하여 성경을    읽는다.

. 직관형이 찾아내지 못하    는 세밀한 것까지 찾아    낸다.

. 내용,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인용한다.

. 십자가의 상징을 그냥 십   자가로 본다

 

# 직관형

. 성경을 비유적으로 해석

  한다.

. 사건자체보다는 숨겨진

  의미를 찾는다.

. 성경속에 들어 있는 사상

  과 해석의 다양성을 추    구한다.

. 십자가는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디딤돌과 같다.

. 십자가는 수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 사고형

. 객관적이고 개념적인 설교

  를 한다.

. 신학적인 개념을 될 수 있

  는 한 분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 전하는 기술보다 내용 즉

  진리를 전하는 것을 중요    시 한다.

 

# 감정형

. 감동적으로 설교하고자 한

  다.

. 사람을 중심으로 설교한다.

. 이상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 직설적보다는 우회적으로

    표현한다.

# 판단형

. 설교의 결론을 어느정도    미리 알 수 있다.

. 틀을 가지고 일한다.

 

# 인식형

. 아이디어로 번득이며, 열    정적으로 시작한다.

. 설교본문과 사상과 연결    된 다양한 열린 해석을     듣는다.

.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을    말할 때 여러 가지 의견    을 함께 제시한다.

. 약점-설교가 끝날때 설교    자의 입장을 분명하게 알    수 없다.

. 생각을 모으면서 일을 한    다.

 

    

    * 교회 행정

  교회 행정을 가장 잘 담당할 수 있는 성격유형은 ESTJ이다. J성향 때문에 조직하고, 질서를 세우며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S성향 때문에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T성향 때문에 교회문제를 이성적으로 해결하고 갈등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는다. E성향은 사람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내세우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신뢰를 얻게 된다. 훈련과 연습과 경험이 효과적인 행정능력을 갖추는데 중요하다. 그다음으로 ENTJ가 유리하다. ENFJ, ESFJ도 교회 행정에 장점이 있다. F성향이 분위기를 따뜻하게 하고 관심을 모은다.


    * 교육

  목회사역에는 필연적으로 가르치는 일이 포함되며,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 SP유형은 청소년 캠프, 구원의 확신을 다루는 성경공부를 가르칠때 가장 적합하다. NT유형은 높은 교육 수준의 성인들에게 신학적 이론을 가르치는데 알맞다. NT는 열심히 배우는 T형을 가장 잘 가르친다. NF유형은 개인의 성장을 돕는데 적합하다. 이 유형들은 학생들에게 헌신적이며 가르치는 은사가 있다. 항상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애를 쓴다. INFJ는 교회에서 잘 가르친다. 그리고 ENTJ도 잘 가르치는 목회자 중 하나다. 질문이 많은 분위기에서 특히 잘 가르친다. 가르치는 데는 ENFJ가 가장 이상적이다.


    * 장점파악

  교인들이 바라는 목회자 상은 거의 같은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친절하고 따뜻한 성품

    2. 좋은 지도자

    3. 능력 있는 지도자

    4. 청소년 지도자


  교회의 미래는 각자 상대방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서로 보안하면서 최상의 것을 끌어내는데 달려 있다. 목회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리라는 일반적인 믿음을 버려야 한다. 서로 상충되는 기술을 요하는 분야는 각각 구분할 필요가 있다. 그럴때 성격유형론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목회의 여러 가지 사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성격유형을 살펴보면,

    . 깊이 있는 영성 - INFP, INFJ, INTJ, INTP

    . 열정적인 설교자 - ENFJ, ENTJ

    . 청소년 사역 - ESFP, ENFP

    . 목회상담 - INFJ, ENFP, INFP

    . 효과적인 지도자 - ENTJ, INTJ, INFJ, ENFJ

    . 교회행정 - ESTJ, ISTJ


    4) 기질과 목회자의 역할

  데이비드 키어시와 마릴린 베이츠가 16가지 복잡한 성격유형을 크게 4가지 기질 (NF, SJ, NT, SP) 로 묶어 설명하였다(최광수・ 이성옥역, 2003).


               SP(감정/인식형) - 행동파 목회자

  SP 목회자들은 충동적이고 늘 활동을 필요로 한다. 감각에 기초를 두고 있다. 오감에 접촉을 통해 현실을 경험하기 원한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현실적인 사람들이다. 조직적인 종교에 소속하지 않는다. 추상적인 개념만 가르치고 비현실적인 교육현실을 잘 못참는다. 사역을 하는 중에도 많은 자유를 누린다. 행동양식이 전부다. 외향성은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 교회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파송되는 일은 잘 처리한다. 잠재된 예능인이다. 다른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은 늘 젊다. 전도사역이나 변화하는 사역을 잘 한다. 장래가 불투명한 빈민가 사역도 잘 해 낸다. 은사사역에 잘 어울린다. 실용주의자다.

# 어려움 : 교회의 단순한 역할과 규범, 계획으로 자신이 제한 받는다고 느끼며 답답해 한다. 체계적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것이 힘들다. 무슨일이든지 이렇게 저렇게 지시를 받으면 초조해 한다.


              NT(직관/사고형) - 이성적이고 능력을 중시하는 목회자

  NT 목회자들은 직관을 통해 의미와 가능성을 추구하면서 정보를 수집한다. 사고라는 기능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한다. 모든 일에 뛰어나기 위해 애쓴다. 교회를 작은 신학교처럼 운영하려 한다. 사역보다는 지위에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언제나 훌륭한 교사이자 설교자이다. 일관성을 추구한다. 반드시 적용을 도출하지 않는다. 예배의례는 엄숙하고 형식적이다. 강력한 지도자이다. 교회 생활에 조직적인 성장과 발전을 가져다 준다. 지나치게 능력을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 주변 환경을 지배하는 능력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지속적으로 성숙하기 위해 끊임없이 추구한다. 지나친 요구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 어려움 : 지나치게 신학적인 속성. 참지 못함. 높은 기대치, 교만, 거리감, 권위, 무능력과 두려움, 정확성


              SJ(감각/판단형)- 보수적인 봉사자 목회자

  SJ 목회자들은 오감을 통해 현실을 바라본다. 삶과 신앙의 뿌리가 현실에 있고 질서정연하다. 소속감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섬기고 양육하는 것을 좋아한다. 불필요한 변화를 경험하지 않는다. 전통을 사랑한다. ‘해야하는것’과 ‘해서는 안되는것’에 강한 내적인 확신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도덕적 영적인 의무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는 경향이 있다. 은혜로 구원을 얻는 것이 가장 받아들이기 어렵다. 규정대로 따르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 계획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자신에게 실망한다. 교회에 안정과 질서를 가져다 준다. 이혼율이 가장 낮다. ‘상식’을 근거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집단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다. 예배형식을 중요시하고 위엄 있는 예배를 드린다. 설교를 성경본문을 중심으로 잘 조직된 구조를 갖는다.

 # 어려움 : 사실주의, 비관주의, 탈진, 규칙과 규정, 그리스도와 문화, 감사, 일의 성취와 초조함.


              NF(직관/감정형) -관계 지향적 자아추구형 목회자

  NF의 목회자는 진실을 추구하고, 자아를 추구하며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하다. 내향성의 본질은 신비주이자다. 내면의 자아 탐구를 하다가 고독속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이세상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능성을 사람들의 내면과 관계에서 찾는다. ‘지적 사고’의 도전을 받는 것을 즐거워한다. 사역이란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역할 모델과 관계가 있다. 권위를 개인적으로 해석한다. 본인에게 중요한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지나치게 노력한다. 약점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 원하는 것이다. 분명한 말투와 뛰어난 의사전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설교하는 것을 확고하게 믿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심어준다. 미래에 대한 환상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 너무 이상적이고 단순하다. 유혹에 약하다. 온전히 성숙하면 사람들과의 관계는 물론 집단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의 변화를 직관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영감은 뛰어나ㄴ지만 실제적인 목회에 필요한 현실감각과 일의 앞뒤를 따지는 점은 부족하다. 교사들 사이에 촉매역할을 아주 좋아한다. 사람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좋은 상담자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 어려움 : 초조, 우유부단, 거절, 끝없는 변화, 격려, 갈등상황, 의존적관계, 장기간의 목회, 끊임없는 추구, 정서적 기복


    5) 성격유형과 목회자의 약점

  다음은 성격유형을 통해 이단에 빠지기 쉬운 유형과 성적인 유혹을 예상하여 이를 예방하는데 사용한다(최광수・ 이성옥역, 2003).


NF이단

NT이단

SJ이단

SP이단

. 이신론

. 인본주의

. 경건주의

 

. 영지주의, 이원론

. 사이어톨로지

. 보편구원론

. 펠라기우스주의

. 바리새주의

. 율법주의

. 행동주의

. 은사주의



        * 4가지 기질과 이단

  이단이란 교회의 정통교리에서 벗어나는 신학적 견해를 말한다. 이런 이단은 어떤 한 가지 생각이 극단으로 치우칠 때 생겨난다(최광수・ 이성옥역, 2003).

   

        * 기질과 성적인 문제

  목회자의 70%가 감정형이다. 이 감정적인 요소는 성적인 문제의 요인이 된다. NF는 4가지 기질 중에서 가장 유혹을 받기 쉬운 유형이다. SP형은 성적유혹에 약하다. SJ 성향은 분명하게 규율, 규칙, 도덕, 가족의 전통, 명예, 충성, 헌신을 지킨다. 다른 목회자들의 성적인 실수나 행동들을 가장 참지 못한다. NT는 성을 포함한 모든 문제들을 머리속으로 떠올린다. 행동의 모든 부분까지 상상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유형은 NF와 SP형이다.


    6) 기질과 관련한 교회프로그램

  교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과정, 주위환경, 정체성의 4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다음은 목회자의 기질에 따라 어떻게 선호하는지를 살펴본다(최광수・ 이성옥역, 2003).


 

프로그램

과정

주위환경

정체성

NF

목회자

사람을 돌보고 가치

관, 인생의 의미를 가

르쳐 줌/ 목적이 아니

라 수단/ 영감을 추구

/평화,화합,동정을 늘

포함함/ 돌보는것과

학습을 동일하게 강

 

과정을 가장 중요시/ 친교를 강조/사람들 필요를 살핌/ 평가를 중요시함

인정받고 조화를 이

루기원함/지역사회와 세상의 문제에 이상주의적인 시각 갖음/

개인적으로 접근/동정이 많음/

치유자를 이상형으로 생

각한다면, 교회는 상처받

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며 위로하는 장소

/지지와 격려가 넘쳐나는 사막의 오아시스/ 영적인 순례를 하는 공동체/미래

지향적

NT

목회자

 

변화의 예술가/ 회중

의 정체성을 만들려

고한다/다양한 프로그

램을 적절하고 창조

적이고 유연하게 제

시/비전을 이룸/ 예배

에 대해 까다로움

프로그램다음의 이차적/ 목표 격과 지향적/과정은 수단/일관성있는 과정/지도력의 능력/조사,연구,결정하기를 좋아함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동심원을 통해 이해/ 주위환경의

문제를 대응할 때 프

로그램을 만듬/영향

력중요함/사회부정보

면 분조/정의를 수호

/새로운 아이디어 개

발에 힘 쏟음/교회는

학문적인 장소

교회가 존재하는이유/유

연하고 열린정체성선호/

 인생의 심오한 문제를

 탐구하는 곳

SJ

목회자

 

교회의 가치관을 표

현하는 수단/주일예배

가 가장 중요한 프로

그램/ 교회에 소속감

을 심어줌

모든 일에 질서와 진리로 행하라/ 아무문제 없으면 고치지 마

라/결정을 내릴때 분명한 과정을 거치는

것을 좋아함

교회가 정체성을 신

실히 지켜 주변상황

을 섬김/ 교회전통과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 긍정적인 삶

을 통해 믿음의 증인

이 될 것 권함

아주 중요함/ 지역사회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과정

은 교회의 정체성에  바

탕을 둠/영웅과 동일시

 되기 원하는 경향/ 교회

건물도 정체성과 관련됨

/사람들이 구원받아야

한다고 믿음

SP

목회자

프로그램보다 모이는

 자체가 중요/ 활동위주로 구성/ 은사적인예배에 치중할 가능성높음/어린아이에게 설교하는 것을 좋아함/ 개개인에게 자유를 줌

개방적,유연한 방법으로 진행/ 공식적인

 모임 피함/교인들이

 현재에 몰두하기 원

함/즉각적으로 해결하려함/ 공식적인 계획과 평가 과정이 활동이나 프로젝트보다

낮게 평가됨

환경의 변화에 잘 대

처함/전도의 열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전

함/ 지역사회에 너무

 깊이 관여하여 한계

를 짓는데 어렵다.

소홀히 다룸/순간의 모습이 교회의 모습이라고 믿음/ 행동하는 모습/ 지역에서 가장 즐거운 곳이 되기 원함/ 성령의 인도하심에 열려있고 반응하기 원함/성령께서 임재하는 것이기를 원함/ 교인들의 필요와 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라 늘 유동적


    2. 교회 봉사적 측면


  성격유형은 특정한 종류의 봉사가 즐거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음은 교회가 자원봉사자에게 친근한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해서 각 유형의 선호성을 살펴본다(문희경 역, 2005).

외향형 : 많은 외향형은 집단의 사람들과 자원봉사 하는 것이 가장 편할 것이다.

내향형 : 소수의 사람들이 있는 조용한 장면에서 봉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감각형 : 구체적인 지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관형 : 대부분의 직관형들은 비전을 수립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을 즐긴다.

사고형 : 자신들과 분리해서 평가될 수 있는 착상이나 계획을 원한다.

감정형 : 유아실에서 아기를 돌보는 일이나 식사시간에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을 좋아한다.

판단형 : 예측 가능성과 구조를 많이 필요로 한다. 명확한 직무 설명서가 마음을 끈다.

인식형 : 새로운 정보를 다루는 패턴들을 편안한 사역을 찾으려고 할 때 인식형들의 핵심적           으로 고려사항이다. 판단형 목회자나 지도자는 인식형의 사람들이 숨막히지 않도           록 유의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12장 4-11절은 은사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

 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이

 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이 모든 것들은 교회가 봉사자들에게 호의적이게 되는 것을 도와주고, 다양한 은사와 성격유형을 가진 사람들이 봉사할 곳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Ⅳ . 결론


  지금까지 융의 정신유형과 그에 다른 선호성 및 4가지 기질과 MBTI의 16가지 성격유형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것에 따른 교회에서 목회자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이 유형들을 통해 목회자가 자신의 인격을 잘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고 이 이론은 제시하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을 하고, 자신의 유형을 깊이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자기수용이 필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때 자신에게 그렇게 힘이 드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교인들의 성격이 다양하고 기질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과 반대되는 유형을 이해하면 좋은 목회자가 될 것이다. 셋째, 교인들에게 교회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기질별로 작은 소그룹을 만들어서 각각의 기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결정할 수 있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예배형식을 결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내향성들을 위해 대예배를 더 장중하게 드린다든지, 사고형들을 위해 신학적 설명을 곁들이나든지 할 수 있다. 또한 외향성의 감정형들을 위해 저녁예배를 즐겨 부르는 찬송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드릴 수 있다. 다섯째, 교회봉사자를 배정할 때 유형별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탈진되지 않고, 선한 청지기의 의무를 다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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