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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과목 수강하려는 학형들 참고 하세요. 교수 일람 입니다.

작성자정동은(14)|작성시간07.02.12|조회수2,017 목록 댓글 7
1. 길인성 교수님

– 저는 이 교수님께 근대경제사를 수강하였습니다. 서울대 출신이시고 예일대에서 경제사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수업 내용 자체가 경제학 과목이라기 보다는 史學적이라 다소 지루한 맛이 없진 않지만 말투가 특이하시고 유머가 있으셔서 들을만 합니다. 수업을 큰 틀로 보면 이코노미스트지 같은 수준 높은 글을 볼 때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즉 서구의 지식인들이 교양으로서 알고 있을만한 내용들을 조금 자세하게 배웁니다. 칠판에 필기하시면서 수업을 하시는데 필기하시는 양이 엄청난데 좀 난삽해서 필기하기가 좀 어려운 감이 있지만 시험공부할 때 필기한 내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간, 기말 서술형 필기시험이 있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고 독후감을 A4지 8매 정도로 냅니다. 필기시험의 경우 독후감의 경우 맨 끝에 참고서적 등의 자료를 꼭 밝히는 것이 더 나은 점수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고 실제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경제사도 비슷한 방식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학원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수리적인 내용들은 적은 편이 아닐까 예상하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필기가 어려워 1학년들이 듣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유머도 있으시고 좋으신 분 같지만 개인적으로 찾아뵈면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얘기도 들어보긴 했습니다… -_-;


2. 김복웅 교수님

- 저는 이 교수님께 수업을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서강을 졸업하시고 코넬대학박사출신이시지요. 미시경제쪽 전공이시구여.. 군대가기 전 김복웅 교수님께 수업을 들어본 친구들에 의하면 (경제통계학이나 경제정보분석) ‘족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 경제학과에 친구가 없으신 분들은 어려울지 모르겠네요. 아드님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는 것도 기억납니다. ^^ 강추를 받는 교수님도 아니시자만 비추천자도 별로 없습니다. 들으셔도 후회 없으리란 생각입니다.


3. 허 윤 교수님

- 이번에 새로 오신 교수님 같은데 정보가 없습니다. (아니면 울학교 국제대학원-K관 5층- 교수님이실 수도.. 사실 알았었는데 까먹었습니다.. 경원대학교 교수하셨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다만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괜찮은 수업을 하실거 같다는 점.. ^^;;


4. 곽노선 교수님

- 작년엔가 새로 오신 분이지요.. 역시 수업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만 거시경제 쪽을 전공하셨고 서울대 나오시고 로체스터 박사출신이시라는 점… 우리학교 오시기 전에 동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셨구여.. 홈페이지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지요.. 괜찮은 교수님 같습니다. ^^


5. 김병연 교수님

- 역시 들어본 적 없습니다.. ^^;; 역시 작년에 새로 오신 분이시구여.. 서울대 나오시고 영국 옥스포드 박사출신이시지요.. 오시기 전 영국의 서섹스 대학인가..에서 테뉴어(정교수 보장)까지 받으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력이 정말 출중하신 분 같네요. 다만 가르치시는 분야가 비교경제제도론 같은 어찌보면 비인기 분야라 아쉽기도 하네요.. 러시아나 동유럽, 북유럽 경제 등에 대한 전문이십니다. 이번에 경제원론II를 강의하시는데 영어강의도 하시네요.. 아마도 영국식 영어를 쓰실 것 같습니다. ^^ 무슨 과목을 가르치시든지 좋은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6. 윤상철 교수님

- 복학해서 보니깐 계시더라구여.. 역시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BK21로 오신 교수님이시구여.. 언제까지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BK21로 오신거라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오신 분인데 다른 교수님들의 강의부담을 덜어주어 연구에 더 전념토록 하는 목적과 교수님들의 연구에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목적에서 오신 것 같습니다. 둘 다 이거나 둘 중 하나… 주변에 들어본 사람들이 있어서 얘기를 들어보면 강의 내용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학생들이 많이 듣긴 한다고 합니다. 성적때문인지..


7. 남성일 교수님

- 노동경제 전공이시구여. 서강출신에 하와이대 석사, 로체스터 박사출신이시구여.. 시라큐스대학에서 교수하셨었습니다. 수업을 들어본적은 없습니다만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구여 지난학기 특강을 들으면서 3시간 가량 수업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수업이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하구여.. 간혹 어찌보면 지나치게 시장중심주의자여서 노동자보다는 기업쪽에 서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겠습니다. 암튼 대외적으로도 활동도 많이 하시고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전라도 사투리를 좀 쓰시고 유머도 있으십니다. ^^


8. 김준원 교수님

- 거시전공이시고.. 저 역시 군대가기 전 거시경제학을 수강하였습니다. 서강출신에 UCLA에서 학위를 따셨구여.. 삼성경제연구소에 계시다 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잘 가르치십니다. 수업 정말 깔끔하게 하시고 필기하기도 정말 편합니다. 저학년이 듣기에도 좋구여. 학점이 A, B아니면 F 스타일이라고 할까여.. 적어도 제가 들을때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 중간고사에서 한 120명 듣는데 105명한테인가 F를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역시.. -_-;; 보통 입대를 앞두고 2학년 2학기때 듣는 학생들이 많아서 복학해서 재수강한다고 그때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기말에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정상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A도 가능하구여. 요즘은 학점 어떻게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잘 가르치십니다.


9. 김승태 교수님

- 국제경제학 전공이시구여.. 보스턴대에서 학사.. 등 외국에서만 학위를 따셨습니다.. 연세가 높으신 분이신데 역시 전 이 분 수업을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간혹 이 교수님 얘기를 주변에서 들어보긴 했는데 소위 ‘3태’중의 한 분이시지요.. 들어보지 않은 상황에서 뭐라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강의 내용에서 좋은 평가는 별로 들어보진 못했네요….


10. 정재식 교수님

- 역시 서강 출신이시고 위스컨신(메디슨)에서 석사, 듀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셔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계시다 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금융 전공이시구여.. 역시 국제금융 전공이신 이효구 교수님의 제자이십니다. 저는 국제금융론을 수강하였구여.. 이때 중간고사까지는 이효구 교수님께서 강의하시고 나머지 기말고사까지는 정재식 교수님께서 강의하셨는데요.. 요즘은 정재식 교수님께서 국제금융론을 강의하시지요. 학생을 정말 배려하시고 암기 위주가 아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괜찮은 편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수업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시험이 저 볼때와는 다르게 영어 객관식을 내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다 좋은데 저때는 왠지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1. 정세열 교수님

- 경제통계학을 강의하시는데.. 전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는 분이지만 제가 경제통계학을 재수강할 때(-.-;) 다른 반을 강의하셨던 분입니다. 제가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은 아직 교수님은 아니시고 우리학교 박사출신이신 분이었는데 정세열 교수님 역시 같은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제통계학은 교수님들한테 듣는 것보다 강사님들께 듣는 것이 상대적으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널널합니다..


12. 이한식 교수님

- 저는 이분께 계량경제학을 수강하였습니다. 서울대 나오시고 UC 샌디에고에서 학위를 받으셨지요.. 그다음 루이지애나주의 Tulane 대학에서 교수하시다가 오셨습니다. UC 샌디에고가 위스컨신과 함께 계량경제학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이한식 교수님의 샌디에고에서의 지도교수님께서 아주 유명한 분이십니다.(그 교수님 이름을 까먹었네여.. ^^;;) 작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으신 분이거든요. 이한식 교수님 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학생들을 정말 배려해주시구여 실력도 좋으신 분입니다. 다만 수업이 좀 어렵습니다. 필기량도 무지 많은데(계량 경제학 수업의 경우) 스타일이 학생들이 필기하기에 좀 어렵게 하시거든요. 식들을 써놓으시고 한참 설명하신 다음 살짝 몇 개만 바꾸셔서 또 다른 내용을 설명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 하지만 계량경제학의 경우 시험 볼 때 cheat sheet이라고 해야하나여? A4지 한 장에 내용을 적어서 가지고 가서 시험을 볼 수 있어서 부담은 어찌보면 덜합니다. 계량경제학이 원래 특히 중간고사 이후로는 난이도가 아주 높은 과목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담이 덜 되는 건 사실이지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학기가 끝나고 나서 강의도 열심히 듣고 시험공부도 열심히 했다면 남는 것은 많은 수업입니다. 이번학기엔 경제통계학을 가르치시던데 cheat sheet을 하실 것 같진 않지만 평범한(?) 1학년이 듣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 남주하 교수님

- 역시 서강 출신이시고 듀크대에서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거시, 금융을 전공하신 분이시구여.. 저는 이 분께 경제정보분석을 수강하였습니다. 경제정보분석이라는 과목은 통계학과 계량경제학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구여.. 이분의 경제정보분석은 쉬운 편입니다. 다른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면 더 어렵게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수업은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처럼 천천히 깔끔하게 필기하시면서 합니다. 쉽게 가르치시기는 한데 그게 과목 특성 때문인지 설명을 좀 대충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도 계량경제학 교재의 연습문제 그대로 나옵니다.. ^^; 그리고 어찌보면 교수님처럼 보이지 않기도 했다는…^^;; 수업시간에는 매우 너그러우시고 잘 웃으십니다. ^^


14. 이강오 교수님

- 역시 서강 출신이시고 미시 전공에 UC 샌디에고에서 학위를 따셨습니다. 작년에 새로오신 분이라 저 역시 수업을 들어보진 못했지만 실력 있으시고 열심히, 잘 가르치시는 것 같습니다. 홍콩 과기대에서 교수(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하시다가 오셨구여.. 젊은 분이라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 역시 오신지 얼마 안되셨고 수업을 안들어봐서 다른 정보는 별반 없네요. ^^;;


15. 조장옥 교수님

- 김준원 교수님에 의하면(제가 예전에 거시경제를 들을 당시…) 조장옥 교수님을 서강대 경제학과의 자랑이라고 하셨습니다.. ^^ 거시이론이 두 부류로 나뉘는 것은 아실테구여.. 그 중 하나인 RBC이론(인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분야에서 세계적인 대가 중 한 분이시랍니다. 그 이론 관련 논문이나 책에 뒷부분에 조장옥 교수님 성함이 거의 들어간다는..
역시 서강출신이시구 로체스터에서 학위를 따셨습니다. 거시 전공이시구여.. 프랑스 대학에서 강의도 하셨었답니다. 실력이 출중하셔서 홍콩 과기대에도 교수로 적을 두고 계십니다. 그래서 요즘은 예전처럼 강의가 많지 않으시지요. 하지만 전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_-;; 일설에 의하면 조장옥 교수님은 학부시절에도 명성이 자자했다고도 하네여.. 그리고 제가 1학년 당시.. 학교 축제 때 경제학과 주점에 교수님들께서 한 7~8분 찾아오셨었는데 다른분들 다 자리를 떴는데도 혼자 더 늦게까지 남아서 학생들과 술을 드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 암튼 주변에서도 평이 좋구여.. 조장옥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시는 분은 명강의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동시에 많은 학업 부담을 동시에 기대하세요. ^^


16. 이도성 교수님

- 서울대 나오시고 노스웨스턴에서 학위를 따셨지요. 역시 수업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_-;; 주변에서 말은 많습니다. 아는 옛날 선배 중 한 분이 한국은행을 들어갔는데 그 선배 형이 이도성 교수님을 천재라 칭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수리경제학을 가르치시는데 수강생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30명 될까 말까.. 그들은 대부분 경제학 공부를 열심히 하는 축에 속합니다.. ^^ 평가도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튼 경제학과에서 소수의 매니아층을 이끌고 다니시는 교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7. 남준우 교수님

- 역시 서강을 나오시고 계량경제학으로 유명한 위스컨신에서 학위를 따셨습니다. 안식년을 마치시고 위스컨신에서 이번에 돌아오셨지요. 거의 항상 계량경제학만을 강의하시는 데 저의 경우 남준우 교수님 수업을 듣고 싶었지만 하필 안식년 기간이셔서 못들었는데 제 주변에서도 평이 매우 좋습니다. 정말 빡세지만 역시 정말 잘 가르치신다고 합니다. ^^


18. 이영구 교수님

- 서울대를 나오시고 미네소타에서 학위를 따셨습니다. 금융 전공이시구여. 경제학과 최고의 난이도 수업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이유도 있고 시간도 잘 안 맞고 해서 전 이 분 수업을 들어보진 않았습니다. ^^;; 금융경제학이나 금융정책을 보통 강의하시는데 소위 경제학과에서 공부 좀 한다 하는 친구들이 듣는데도 시험 결과는 2~30점대라고 하네요. 상대평가인게 다행이죠. 그러나 대부분 열강, 명강이라고 추천하더라구여. 시카고 옆의 미네소타에서 학위를 받으셔서 그런지 통화주의자시랍니다.. 실라부스를 보면 교재도 다른분들과는 다르고 또 좀 오래된 책으로 강의하시는 것 같습니다. 암튼 난이도 최상!


19. 김경환 교수님

- 역시 서강 경제학과의 자랑이죠. 서강대 수석입학 수석 졸업, 수학과 부전공, 유펜으로 유학가셨다가 바로 프린스턴으로 트랜스퍼하셔서 도시경제학 박사, 프린스턴 경제학과 최우수 강의조교(TA)상, 유엔 자문 등등 화려하죠.. 시라큐스에서 교수하셨고 맨큐경제학을 프린스턴 동창이신 홍익대의 김종석 교수님과 공동 번역.. 백악관 경제자문회 의장인 그레고리 맨큐 교수 역시 프린스턴 출신이져. 지난학기 경제학 특강수업에서 잠깐 수업을 들었지만 역시 명강의를 하십니다. 이 때 초청 강사로 김종석 교수님도 오셨었는데 역시 정말 탐이나는 교수님이셨습니다. 어케 서강 경제학과로 스카우트해올 수 없나 하는.. ^^ 도시경제학을 주로 가르치시고 가끔 거시경제나 경제원론을 가르치시는데 좀 빡쎄다고는 합니다. 경영학과 박영석 교수님께서 번역하신 재무의 이해라는 책도 서문에 보면 김경환 교수님이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좋아서 번역까지 했다고 써있던데.. 으음.. 교수님 자랑만 늘어놓은 셈이군요.. -.-;


20. 김수용 교수님

21. 이효구 교수님

22. 김광두 교수님

23. 전성훈 교수님

24. 왕규호 교수님

25. 김시중 교수님

26. 김홍균 교수님

27. 곽태원 교수님

28. 사공용 교수님

29. 서준호 교수님

30. 송의영 교수님

31. 조윤제 교수님

32. 김병주 교수님, 이태욱 교수님(이상 정년퇴임), 이상승 교수님, 윤기호 교수님(현 고려대 경제학과)
- 개인적으론 김병주 교수님과 이상승 교수님(현 서울대 경제학과)의 수업을 들어보았구여.. 이젠 수업에서 뵐 수 없어서 정말 아쉬운 분들입니다… 윤기호 교수님도 명강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여..

오늘은 이만하구여.. 힘들어서.. ㅠ.ㅜ 위의 나머지 분들은 내일이나 조만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응이 괜찮다면.. ^^;;)

참고로 위에 남은 교수님들의 수업 중 저는 이효구 교수님(국제금융론 반학기), 김광두 교수님(한국경제론), 전성훈 교수님(수리경제학), 왕규호 교수님(게임이론), 사공용 교수님(경제통계학, 파생상품시장), 김홍균 교수님(미시)를 수강하였습니다..

휴우.. 담에 또 뵙길…

그리고 그 다음에 경영학, 교양수업들도 올릴 수 있으면 올릴께요..

항상 멋진, 자랑스러운 서강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2탄입니다... 조회수가 600이 넘는군요..
관심에 비해 허접한 내용이지만.. 걍 올립니다..

추가, 수정, 등등 부탁드릴께요..

시간되면 경영학 과목이랑 교양과목 몇 개도 올려볼께요..
그리 많을 것 같진 않네요..





20. 김수용 교수님

- 서울대를 나오시고 이스트랜싱(미시간주립대)에서 학위를 따셨습니다. 거시경제나 국제무역론을 주로 가르치시구여.. 국제무역론의 경우 교수님께서 직접 쓰신 교재로 수업을 하신답니다. 저는 교수님께 수업을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 국제무역론의 경우 일반적으로 인기있는 과목인데 지난 2~3학기 전만 하더라도 거의 항상 송의영 교수님께서 강의하셨었지요.. 아니면 두 분 모두 개설을 하시거나 하셨었지요.. 수강 학생 수는 송의영 교수님의 수업에 더 많았었습니다.. 그러다 지지난 학기엔가 김수용 교수님께서 단독개설을 하셨는데.. 바로 지난 학기에는 수강 학생 수가 대폭 늘어났었지요.. 지지난 학기에 학점을 좀 후하게 주셨는지(공부열심히하는 친구들이긴 하지만 저도 주변에서 A받았다는 친구들 얘기를 들었지요..) 그게 소문이 났거나.. 아니면 국제무역론을 듣고는 싶었는데.. 명강의로 소문난 동시에 빡세기도 하다는 송의영 교수님의 수업을 부담스러워해서 못 듣던 학생들이 몰렸는지 그래서 수강생 수가 대폭 증가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수강생 수가 대폭 늘어난 결과.. 지난 학기에 교수님께서 시험 답안 채점에 답이 맞고 틀림만을 고려하고 풀이과정에 대한 점수는 주지 않으셔서 불만을 털어놓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여.. 계산 좀 잘못했는데 아니면 방향은 제대로 잡았는데 문제 하나가.. 즉 10점 15점 날라갔다고.. 교수님께서는 성적을 비율에 맞춰 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셨답니다. 강의에 대해서는 불평하는 얘기는 거의 못들어본 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괜찮게 강의하시는 것 같구여..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분께서 김수용 교수님 수업은 행시, 공무원, 공사 등 경제학 시험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알맞은 수업일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수강해본적도 없는데 말이 많네요.. ^^;;


21. 이효구 교수님

- 서강 출신이시고 노스웨스턴에서 학위를 따셨습니다. 국제금융 분야를 주로 가르치시구여.. 수업을 국제금융론 반 학기 수업밖에 안 들어봤지만 대단히 꼼꼼하시고 부지런한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책을 많이 내셨지요.. 커버하는 내용의 난이도에 있어서 여느 통계학 교재와 비교가 안되는 경제통계학 책도 있구여.. 수학과의 박승안 교수님이랑 경제수학책도 내셨습니다. 일단 출간된 것으로는 위에 두 권 밖에 모르지만 ^^;; 국제금융론이나 국제금융시장의 경우 교수님께서 쓰신 강의노트 스타일의 제본교재를 쓰는데.. 그 교재들이 보물 수준입니다. 부지런하고 꼼꼼하신 교수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구여.. 솔직히 교수님께서 연세도 좀 드셨고 강의 자체로는 도움이 별로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왜냐면 강의 진행을 거의 돌아가면서 교재를 읽으라고 시키거든요.. ^^) 중간, 기말 교수님 교재로 공부해서 시험 보구 나면 남는 게 무지 많은 수업이거든요.. 특히나 거의 매 수업 시간마다 최신 통계자료 등을 나누어주시면서 데이터들을 업데이트 해주시는 건 정말 교수님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게 해주지요..(담당 조교가 제 친구인데 사실 이러면 조교가 일이 많아지는데… ^^;)
참고로 지난 학기 경제학 특강 당시 초청강사로 오셨던 정진승 KDI 국제대학원장 및 교수님(이 분께서도 서강 경제학과 출신이십니다. ^^) 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효구 교수님이 남덕우 전 총리께서 서강에서 교수하실 때 조교를 하셨다고 합니다. ^^ 수업시간마다 “알았냐 야 이놈들아~~”를 귀엽게(죄송 ^^;;) 하시는 노교수님께서… 도 조교이시던 시절이.. ㅎㅎ 그리고 정진승 교수님께서도 서강에서 재직하셨었는데 그 때 김홍균 교수님께서 담당 조교였다고 하시네요.. ^^ 김홍균 교수님께서 환경경제학을 전공하신건 정진승교수님의 영향인듯 하네요.. 정재식 교수님께서 이효구 교수님의 뒤를 이어 국제금융을 전공하신것두요..


22. 김광두 교수님

- 서강 출신에 하와이대학에서 학위를 따셨습니다. 경제원론이나 한국경제론, 산업조직론, 기술경제학을 주로 가르치시구여.. 저는 한국경제론을 수강하였습니다. 특정 연배에 계신 우리나라의 교수님들이나 정, 재, 관계 분들 중에 하와이대학 출신들이 꽤 계신데..(남성일 교수님께서도 석사학위는 하와이대에서 받으셨습니다.) 이것은 당시 국비유학생들을 하와이대로 많이 보냈다고 하네요.. 당시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미국의 원조 하에 시행한게 아닌가 싶네요.. 김광두 교수님께서도 당시 이런 케이스로 국비유학생으로 유학을 가신게 아닌가 하는 제 추측입니다.. ^^;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하와이대 랭킹을 낮게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여..
김광두 교수님 수업은 최소한 제가 수강해 본 한국 경제론 수업으로 볼 때 정말 명강을 하십니다. 특히 김광두 교수님 수업은 그래프나 수식 등 수리적인 것들이 많이 배제되는 편이므로 경제를 보는 센스라든가 이해가(관심은 많지만) 부족하다 싶은 분들은 꼭 들어볼만한 좋은 수업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예전부터 TV나 신문 등의 언론은 물론이고 기업들의 사외이사도 많이 하시고 대외 활동도 무척 많으신 유명한 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들이 교수님의 말솜씨와 어우러져서 좋은 간접 경험 내지는 유용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론 수업의 경우 평가는 시험은 없고 2-3회의 레포트와 발표(옵션)로 대체됩니다. 또 이 수업의 경우 한국 경제에 대한 교수님의 논평이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는 데 이 경우 주류경제학계의 논리에 불만을 가지신 분들은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교수님의 논리는 충분히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음먹기에 따라 아주 널널할 수도 있는 수업인데(사실 널널한 편이죠.. 레포트 쓸 때 빼고는.. ^^;;) 질문도 잘 받아주시니 분명 유익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3. 전성훈 교수님

- 서울대 나오시고 예일대에서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미시, 법과경제학, 산업조직론, 수리경제학을 주로 가르치시지요. 저는 수리경제학을 수강하였습니다. 개강 첫 날 첫 시간에 한 5분 정도 지나서 그냥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5분 오바해서 수업을 끝내시는 바람에 M관에서 자리를 잡아야 했던 저는 난감했던 기억이… ^^;;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인상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같다는 느낌이 아주 강한.. ^^ 들었던 과목도 수리경제학인데 필기하기 좋게 판서를 하시면서 농담이 거의 없으시고(해도 엄청 썰렁한;;;) ㅋㅋ 수리경제학이 어렵지만 그리 전문이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별로 어렵지 않게 찬찬히 수업을 진행하시지요.. 다른 과목에서도 강의 평은 괜찮은 평인 것 같습니다.


24. 왕규호 교수님

- 서울대를 나오시고 스탠포드에서 학위를 따셨지요..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중앙대에서 교수를 하시다가 우리학교로 오셨습니다. 저는 게임이론을 수강하였습니다. 게임이론.. 으음;; 어렵지요.. -.-;; 더구나 왕규호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니… 수학을 무지 좋아하시고 수학적으로 경제학을 풀어 설명하시는걸 좋아하시니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시구여. 명강이라고 할만합니다! 시간도 칼처럼 잘 지키십니다.. 1분정도만 늦게 들어가도 벌써 칠판에 설명할 내용을 적고 계십니다.. -.-;; 그리고 수업시간 몇 분 오바해서 설명하시는 것도 주특기.. ^^ 요즘 경제학이 너무 지나치게 수학적인 것으로만 치우친다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그래도 엄밀한 수학의 논리를 이용해서 경제현상, 이론들을 설명하는 것.. 매력넘치는 일이지요..
게임이론 책을 이번에 직접 쓰시고 출간하셔서 그걸 교재로 사용합니다. 교수님의 특징을단번에 나타내주는 그 책에 대해 잠시 설명을 하자면… 현재 일리노이대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계시는 조인구 교수님과 공저하셨구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왕규호 교수님께서 대부분 주도적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조인구 교수님은 한 3년정도 전에 우리나라 경제학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우리나라 경제학 교수 중 노벨상을 받는다면 누가 가장 근접해 있고 받을 것 같은가..였는데 조인구 교수님이 1위를 하셨죠.. 조인구 교수님은 게임이론의 대가 중 한 분이시죠.. 서울대 나오시고 프린스턴에서 학위를 따셔서 시카고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셨구여.. 왕규호 교수님보다 몇 년 선배이신 것 같네요. 말이 좀 샜는데… 왕규호 교수님의 스탠포드 시절 지도교수님께서도 Kreps 교수님이라고 전 세계적인 게임이론의 대가이시랍니다. 왕규호 교수님에 의하면 원래 박영사(출판사)와 책 한 권을 내기로 계약을 하셨었고 원래는 미시경제학 책을 쓰실 생각이었답니다. 근데 워낙 서울대 이준구 교수님의 책이 잘 쓰여져 있고 그래서 게임이론으로 책을 쓰셨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게임이론 책이 몇 권 안되는데.. 그나마 그 중에 제일 잘나가는게 연세대 나오시고 UCLA에서 학위를 받으셔서 현재 연세대 경제학 교수로 계신 김영세 교수님의 책인데.. 이번에 참고로 봤더니.. 왕규호 교수님 책에 비하면 정말 쉽더군요.. 아니 쉬운 내용만 써놓았더라구여.. 수식도 거의 없고.. 그 책도 박영사에서 나온건데.. 암튼 왕규호 교수님 책 서문에는 아예 처음부터 경제학이 기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그 중 하나인 엄밀한 논리를 보여주는 데 주 목적을 두었다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나온 게임이론 교재들을 봐도 왕규호 교수님 책만한 난이도를 가진 책을 별로 못 봤습니다. 김영세 교수님 책에 비해 왕규호 교수님은 연습문제도 많이 실어놓으시고 꼼꼼하시고 부지런한 전형적인 학자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암튼 그 책으로 공부하시게 되면 자부심도 동시에 가져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책 정말 자세하게 잘 쓰여져 있습니다.
아.. 횡설수설하기 시작하네요.. -.-;
시험문제가 좀 어려운데.. 기말고사의 경우 시험 마지막 날 (이번엔 토요일이었음)에 2시간 반 이상 동안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ㅡ_ㅡ;; 성적은 그래도 노력하면 잘 주시는 것 같구요.. 경제학 공부에 흥미가 있으시면 왕규호 교수님 수업은 꼭 들어보세요. 수업시간에 핸드폰 울리는거 정말 싫어하십니다.. 다른 교수님들처럼 음료수 돌리거나 해서 넘어가는 그런거 없습니다.. 교수님께서 목소리가 좀 작으신 편이니 앞자리 쪽에 앉는게 좋을 듯 하구여..
왕규호 교수님 얘기는 이만.. 사실 더 할 얘기도 없구여;;; ㅎㅎ


25. 김시중 교수님

- 국제대학원 교수님이신 듯 한데.. 정보가 없습니다.. ^^;;; 중국경제의 이해라..


26. 김홍균 교수님

- 서강 출신이시고 로체스터에서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경제원론, 미시, 환경경제학, 교육경제학 등을 가르치시구여.. 올해는 안식년이라 미국에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미시경제학을 수강하였는데여.. 공부를 꾸준히만 하시면 괜찮은 수업인 것 같습니다. 좀 무뚝뚝하시고 인상이 좀 차가운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실력도 있으시고 깔끔하게 필기하시는 스타일이셔서 수업듣기는 편하지요.. 잘 가르치시는 것 같구요.. (수업들은지 너무 오래되서 쓸 말이 별로 없네요..)


27. 곽태원 교수님

- 서강출신이시고 산타클라라대학에서 석사..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재정학이나 비용편익분석 등 미시쪽을 가르치시구여.. 소위 ‘3태’중 한 분으로 알려지셨지만 그렇지도 않다네여.. (참고로 ‘이태욱’ 교수님께서는 정년퇴임하셨지요..) 저는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경제학과 기도모임을 이끌고 계신다 하구여.. 신사 같은 분이신 듯 합니다..


28. 사공용 교수님

- 제가 유일하게 수업을 두 번 들어본 교수님입니다;;; 뭐 사실 꼭 또 듣고싶어서 들은건 아니구여.. 옛날에 경제통계학 듣고 복학해서 파생상품시장을 수강하였지요.. 서강출신이시고 제 기억엔 ㈜대우(무역상사)인가에서 직장생활 하시다가 유학을 가신걸로 아는데.. 기억이 확실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교수님 졸업 당시에는 종합상사가 무척 인기직장이었지요.. 암튼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학위를 받으셨구요.. 동국대학에 계시다가 오셨습니다. 농업경제학 전공이신데 곡물 시세 등이 중요한 탓에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 쪽도 가르치십니다.. 원래 아이오와 주립대학이 그 분야에서 유명하다고 하네여.. 시카고 선물거래소랑 별로 멀지도 않고.. 농업지대도 가까워서인가 그런듯.. 올해는 안식년 중이시구여.. 정말 명강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 것 같지만 그래도 무난히 잘 가르치시는 편이고 열심히 가르치십니다.. 인간적으로도 매우 좋은 분 같습니다.. ^^


29. 서준호 교수님

- 서울대 나오시고 워싱턴 대학(Univ. of Washington)에서 학위를 받으셨죠.. 재정학 등을 주로 가르치시구.. 전 수업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원래 계시던 교수님인데도 불구하고.. 저 또한 정보가 별로 없네요…


30. 송의영 교수님

- 서울대나오시고 하버드에서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바로 박사과정으로 입학하셔서 학위를 받으셨네요..(보통 지원자가 뛰어난 경우에 이렇게 하지요.. 김광두 교수님, 이영구 교수님도 이런 케이스일 듯..) 밴더빌트대학, 동국대학에 계시다가 오셨구여.. 국제무역론, 거시 등을 가르치시지요.. 이번에 안식년이신가 본데… 경제학과 명강의로 소문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국제무역론을 송의영 교수님께 꼭!! 들을려고 했었는데 막상 들을려고 했더니 개설을 안하시고.. 좀 있으니 안식년이.. ㅜ.ㅠ 곧 졸업인데 청강도 못해보게 생겼네요.. 실력, 테크닉 모두 뛰어나시고 유머도 너무 훌륭하시다고 합니다.. 수업도 정말 재미있다던데.. 쩝;; 시험은 영어 객관식인가 그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31. 조윤제 교수님

- 국제대학원 교수님이시지요.. 서울대 나오시고 석사는 다른데서… 그리고 박사는 스탠포드에서 학위를 받으셔서 조지타운대학에 계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원 교수님이시긴 하지만 이전에 경제학원론 강의도 하신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DJ 정권 당시 경제자문관인가..해서 청와대로 들어가신 후.. 아직도 비스무리하게 계신 것 같구여.. 그래서 수업을 구경하기가 힘든 듯… 수업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홈페이지가 있으시니 참고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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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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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호준(11) | 작성시간 07.02.12 아........너가 쓴줄 알고 감탄을 연발하며 끝까지 읽었는데...
  • 작성자이형탁(15) | 작성시간 07.02.13 멋쨍이...
  • 작성자이호준(15) | 작성시간 07.02.13 ㅋㅋㅋ 동은이형 최고 위닝도 잘하시고 ㅋㅋ
  • 작성자정동은(1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13 새끼 호준아 애들이 보면 비웃는다. 위닝 잘하시고는 삭제바람~ㅋ
  • 작성자정선태(18) | 작성시간 07.02.13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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