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Re:독일이 총력전을 펼쳤을 경우 영국을 정복할수 있었을까요?

작성자리히트호펜|작성시간01.12.27|조회수44 목록 댓글 0





--------------------- [원본 메세지] ---------------------
독일은 그당시 유럽에서 영국 다음 가는 강한 해군력은 가진 국가였습니다.

이미 1차대전이전부터 영국과 해군배수량 경쟁을 했던 국가가 독일입니다.

만약 그 강력한 해군력을 모아서 영불해협만 확보했더라도 약하기로 소문난 육군을 보유한 영국은 독일의 강력한 전차부대에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을겁니다.




건함경쟁을 한것은 1차대전일 뿐이죠.2차대전시에도 영국해군과 독일 해군의 격차는 수배 정도가 아니라 수십배에 이르른것으로 압니다.
그 강력한 독일의 제해함대는 영국의 해상봉쇄에 걸려 맘대로 출격한번 못해보고 항구에서 뇌격기나 잠수정으로 인해 한척 한척 파괴된걸로 압니다.

게다가 약하기로 소문난 영국육군일지라도 그동안 독일이 상대한 약소국의 육상군보단 강하죠.

그리고 그 약한 영국군이 어리숙한 미국 육군을 가르치는 일이 일어나고 이들 루키 미군이 독일을 때려부수는데 혁혁한 전과를 올립니다만.......

제가 보기엔 영국육군도 그다지 약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영붏협을 건넌 일차 상륙군에게 보급할 물자를 제대로 실어줄수 있느냐가 문제죠.이미 상륙군이 해협을 건넜다면 영해군과 영공군은 전혀 전력을 아낄 계제가 아닌 상황이 옵니다.

과연 이차선단이 무사할지도 의문이고, 보급물자 없이 자신들보다 더많은 영국군과 싸워야 할 독일군의 처지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독일 해군이 대서양 장악을 포기한다면 미국이 보내는 군수물자는 방해없이 단일톤의 피해 없이 영국에 닿아 군수품으로 전환되었을 겁니다.

이미 영국의 대다수 군수공장이 스카퍼 플로우나 스코틀랜드 하이랜등서 돌아가고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다지 쉽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좀더 다른 전략은 없나요.
독일군에게 있어서 영해군의 격멸이 아니면 영국을 쓰러뜨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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