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데스라 총통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4.03.29
동양에서야 방송의상이나 박물관 이상은 아니고, 민간으로 입으려는 사람들이야 일본 제외하면 없다지만, 서양에서는 리인액트먼트는 물론 나름대로의 독특한 서양무술을 수련하는 인구도 있는고로 갑옷의 수요가 현대에 와서도 제법 있습니다. 갑옷 만드는 곳이야 많죠.
작성자데스라 총통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4.03.29
특히 체인 메일 같은 경우는 폭넓게 보급되어 서양 매니아들중 돈없는 사람들은 백이면 구십은 바이킹입니다. 체인 메일 하나에 투구 하나, 방패 하나, 도끼 한자루에 단검 하나 차면 일단 바이킹이 되니까요. 체인메일중 리벳으로 보강한 물건이 아닌 경우에는 롱코트도 300달러를 넘지 않습니다. 4~50만원이면
작성자데스라 총통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4.03.29
체인 메일 한벌 장만하고 딴것도 살수가 있죠. 체인메일이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바이킹 시대에 비하면 정말 싸진 셈입니다. 그만큼 수요가 있지요. 과거의 갑옷 명가는 대부분 장식용으로 업종 전환하거나 사라졌고, 지금은 소기업 형식으로 만듭니다. 서양검의 명검 생산지로 유명했던 톨레도의 마르토도 지금은 장식용
작성자데스라 총통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4.03.31
물론 갑옷을 입으면 무게가 무거워지니까 둔해지긴 합니다만, 의외로 관절의 움직임은 많이 제한받지 않습니다. 플레이트 아머를 갑옷의 제왕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이유가 방어력에 움직임의 편함까지 동시에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갑옷의 재질이 뭐냐기보다는 갑옷의 구조 문제입니다.
작성자데스라 총통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4.03.31
개인적으로는 체인 메일-일본 도세이구소쿠,경번갑-플레이트 아머 순으로 움직임의 편함의 순위를 구분할수 있다고 보며, 놀랍게도 이것들은 다같이 관절의 움직임을 거의 제한하지 않습니다. 방어력, 유지-보수능력, 방어범위만 보면 중국 송대의 갑옷이 가장 낫지만 이게 최고가 되지 못하는건 움직임을 심하게 제한하기
작성자데스라 총통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4.03.31
때문입니다. 이 까페 자료실에도 송대 보인갑 그림이 있던데, 보시면 겨드랑이를 큰 몸통으로 방어하는 것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보통 중국 갑옷이 소매를 크게 하던가 몸통을 늘리던가 해서 겨드랑이를 방어하는데, 실제 저러면 방어력은 좋을지 몰라도 움직이는데 발광하며 뒹굴고 싶을 정도로 답답합니다. 실제 저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