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보신분들을 알껏같은데요.. 역날검땜에 질문하나 할까합니다.
만화를 보니 문득 의문점이 생겨서요...
켄신이 쓰는 역날검이 실전에서 쓰이는가요?
트라키아인들이 롬파이아라는 칼을 사용했다고하고요
바스타르나인들도팔크스라는 칼을 사용했다는데
이칼들이 안쪽으로 휘었는데 칼날이 안쪽에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
그러면 역날검이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라 실전에서도 쓰였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어떤용도로 쓰였나요?
우선.. 비천어검류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만화속의 허구의 검법입니다. 본국검법은 조선시대에 창작된 검법이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일본 고류검술에서 엄중히 금하고 있는 뛰기를 올림픽 장대높이뛰기선수마냥 뛰어서 내려친다던가 비상시의 호신기술에 위력도 뛰어나지 않은 발도술을 사람잡는 초강력 기술로 묘사한 것도 그렇지요.
우선 바람의 검심 본편에서도 나오는 바와 같이 역날검은 켄신이 도검장에게 받아 불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들고 다니는 칼입니다. 실제로는 그런 검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안쪽에 칼날을 가진 무기들 대부분은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하거나 앞부분이 극심하게 휘는 성향을 보이고 이런 무기들은 타격력과 절단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무거운 무기들에게 대부분 발견됩니다. 쿠크리, 롬파이아, 펄스, 이베리안 글라디우스같은 무기들이 한 예입니다.
그런데 역날검은 기존의 카타나에서 단지 날의 위치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가있는 것도 아니고, 찌르기가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우치카타나라는 도검은 도검의 개념중 면도날에 가까운 개념으로 적의 살을 예리하게 베어내기 위해 존재하며 그러기 위해 휘어진 날이 바깥쪽으로 가있는 것입니다.
안쪽에 날이 있는 도검으로써 실용성을 추구했다면 모양이 대폭적으로 변하든가 무게중심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야 하는데, 이건 단지 카타나에 날의 위치만 바꾼 것이라, 도저히 실용성이 있다고는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결국 역날검은 장식용일 뿐입니다.
만화를 보니 문득 의문점이 생겨서요...
켄신이 쓰는 역날검이 실전에서 쓰이는가요?
트라키아인들이 롬파이아라는 칼을 사용했다고하고요
바스타르나인들도팔크스라는 칼을 사용했다는데
이칼들이 안쪽으로 휘었는데 칼날이 안쪽에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
그러면 역날검이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라 실전에서도 쓰였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어떤용도로 쓰였나요?
우선.. 비천어검류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만화속의 허구의 검법입니다. 본국검법은 조선시대에 창작된 검법이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일본 고류검술에서 엄중히 금하고 있는 뛰기를 올림픽 장대높이뛰기선수마냥 뛰어서 내려친다던가 비상시의 호신기술에 위력도 뛰어나지 않은 발도술을 사람잡는 초강력 기술로 묘사한 것도 그렇지요.
우선 바람의 검심 본편에서도 나오는 바와 같이 역날검은 켄신이 도검장에게 받아 불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들고 다니는 칼입니다. 실제로는 그런 검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안쪽에 칼날을 가진 무기들 대부분은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하거나 앞부분이 극심하게 휘는 성향을 보이고 이런 무기들은 타격력과 절단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무거운 무기들에게 대부분 발견됩니다. 쿠크리, 롬파이아, 펄스, 이베리안 글라디우스같은 무기들이 한 예입니다.
그런데 역날검은 기존의 카타나에서 단지 날의 위치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가있는 것도 아니고, 찌르기가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우치카타나라는 도검은 도검의 개념중 면도날에 가까운 개념으로 적의 살을 예리하게 베어내기 위해 존재하며 그러기 위해 휘어진 날이 바깥쪽으로 가있는 것입니다.
안쪽에 날이 있는 도검으로써 실용성을 추구했다면 모양이 대폭적으로 변하든가 무게중심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야 하는데, 이건 단지 카타나에 날의 위치만 바꾼 것이라, 도저히 실용성이 있다고는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결국 역날검은 장식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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