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로이 히타타레를 입는다. 히타타레는 무사의 정장이며, 전국 시대까지 착용되던 물건이오. 갑옷 밑에 받쳐입으니 요로이(갑옷) 히타타레라 하며, 비단으로 만들어져 있어 튼튼하여 지금의 군복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였소.
2번은 히키다테에보시(모자)와 스네아떼를 장착한 모습이오. 스네아떼란 정강이를 가리는 부분을 말하는데,
갑옷의 형태가 죽간처럼 생겼다 하여 경전의 경자를 써서 스네(經)아떼(대다)라고 하오.


한쪽 소매를 벗어서, 허리띠에 걸치고 소매 부분의 끈을 빼서 묶게 되오. 굳이 이러는 이유는 농수를 장착하기
때문인데, 농수는 팔을 보호하는 도구로 옆에 철판과 체인으로 보호가 되어 있소. 물론 급할 때에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기도 하고, 나중에 가면 안 하기도 하지만, 굳이 이러는 이유는 움직임의 편함을 위해서이오.

(농수)
팔을 보호하는 농수는 활을 잡는 왼손에만 장비하오. 이 이유는, 헤이안시대~겐페이시대에는 전투법이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것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빨리, 편하게 활을 쏘는 것을 중시했기 때문에 굳이 양손에 농수를 장비하지 않았던 것이오. 물론 나중에 전투법의 변화에 따라 양손에 장착하는 것이 일반화되오. 그 다음은 유카게를 장착하오. 유카게란, 활을 쏠때 손이 쓸리는 것을 막아주는 장갑이오.
그 다음은 와키다테이오. 와키다테란, 오오요로이의 구조상 오른쪽 측면을 보호하는 부분이 따로 떨어져 있
는 부분인데, 오요로이는 가슴과 왼쪽 허리, 등판까지 하나로 되어 있고 이걸 몸에 빙 둘러 장착하는데, 이에 사방이 다 막히면 입기가 힘드므로 굳이 이런 방식을 취하는 것이오. 물론 이런 방식도 나중엔 갑옷의 변화로
사라지오.

(와키다테)
이것까지 장비하게 되면, 그림 4와 같은 형태가 되오. 이 것을 소구족(小具足:고쿠조쿠)이라 하며, 오요로이
는 무게가 30kg에 달하는 중장비이므로 전투 직전에만 착용하고 영내에서 대기할 때에는 소구족 형태에 태
도와 코시가타나(요도:허리에 차는 단검)만을 착용하오.


다음은 오오소대(어깨를 가리는 방어구)와 도오(동:흉갑 전체)를 착용하오. 이 동과 오오소데를 고정하는
법은 굉장히 복잡하므로 나중에 따로 쓰도록 하겠소. 오오소데는 굉장히 크고 넓어 불편하기까지 한데, 이것
은 화살을 막는 것에 특화된 갑옷이므로, 몸에 붙으면 방어 범위도 적고 화살을 막더라도 살이 다치는 걸 막을
수가 없지만, 저것은 넓고 몸과 떨어져 있어 화살을 막는 범위가 크고 맞아도 살에 닿을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었소. 몸통부분이 통처럼 넓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오.

<선단판(젠단노이따)과 구미판(큐우비노이따)>
그 다음엔 젠단노이따(선단판:넓은 쪽) 큐우비노이따(구미판:좁은 쪽)을 장비하오. 이것또한 매는 방법이 있는데 복잡한고로 나중에 쓰도록 하겠소. 이것의 역할은 화살에 맞았을 때에 중요한 가슴을 보호하는 일종의 증가장갑이오. 활을 쏘는 쪽(오른쪽)에 선단판을, 왼쪽에 구미판을 장비하오.
그리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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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을 생각한 맞춤복은 무사의 필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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