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경우에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일반적으로 2미터 40정도 되는 길이와
투창의 경우 그보다 조금 작은 길이, 그리고 파이크나 랜스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무게와 길이를 자랑하지만, 서양의 할버드와 대도의 경우 일반적인
규격에서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할버드에 대해 한떄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2.7미터 긴 경우
3미터까지 가는 것을 보곤 했는데, 제가 언월도를 보고 들어본 경우에는
2미터가 조금 넘는 것이라고 보여지고 무게는 꼭 벤치 프레스 할 때 바와
같은 무게가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그것이 앞쪽에 무게가 몰리는 바람에
휘두를 경우 위력은 알겠는데, 컨트롤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미터가 조금 넘는 대도가 그렇게 무게가 나갈 정도니 그보다 최소한
70센티가 더 긴 할버드의 경우에는 무게를 짐작할 수 없겠더군요. 과연
이런 무기들이 각각 어떻게 쓰였으며, 만약 실전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는 병기들이라면 그로 인한 병과는 어땟는지를 알고 싶네요. 한가지
덧붙혀 물어보고 싶은 것은 그와 같은 무기들의 레귤러적인 규격, 즉
스탠다드를 알고 싶기도 합니다. 아마도 기병들이 대도나 할버드를 들
고 전투에 임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저는 보병용이라고 짐작하
는데, 다른 분들의 견해는 어떤지 한번 듣고 싶네요...쩝
투창의 경우 그보다 조금 작은 길이, 그리고 파이크나 랜스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무게와 길이를 자랑하지만, 서양의 할버드와 대도의 경우 일반적인
규격에서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할버드에 대해 한떄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2.7미터 긴 경우
3미터까지 가는 것을 보곤 했는데, 제가 언월도를 보고 들어본 경우에는
2미터가 조금 넘는 것이라고 보여지고 무게는 꼭 벤치 프레스 할 때 바와
같은 무게가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그것이 앞쪽에 무게가 몰리는 바람에
휘두를 경우 위력은 알겠는데, 컨트롤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미터가 조금 넘는 대도가 그렇게 무게가 나갈 정도니 그보다 최소한
70센티가 더 긴 할버드의 경우에는 무게를 짐작할 수 없겠더군요. 과연
이런 무기들이 각각 어떻게 쓰였으며, 만약 실전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는 병기들이라면 그로 인한 병과는 어땟는지를 알고 싶네요. 한가지
덧붙혀 물어보고 싶은 것은 그와 같은 무기들의 레귤러적인 규격, 즉
스탠다드를 알고 싶기도 합니다. 아마도 기병들이 대도나 할버드를 들
고 전투에 임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저는 보병용이라고 짐작하
는데, 다른 분들의 견해는 어떤지 한번 듣고 싶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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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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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신화가 작성시간 06.04.26 근데 언월도는 본디 실전용으로 쓰지 않는다고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데.. 이보다 가벼운 협도나 미첨도 장도를 비교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용..근데 이것들도 무게가 정확히 어느정도 인진.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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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신화가 작성시간 06.04.26 근데..나이프 겔러리에서 파는 헬버드는 전시되있는걸 보니까 약간 휘어져 있던데.. 모든게 다 그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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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라디미르 작성시간 06.06.03 어디선가 보니깐 언월도의 무게가 12킬로 정도로, 실전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예전에 언월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 않았나요? 아니면 좀더 경량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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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환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6.03 그게 위에 만신화가님이 말씀하신 미첨도, 구겸도입니다. 아마도 제가 무기를 다루어 본 경험에 의하면 10킬로가 넘으면 보병용으로도 못 쓸것 같습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