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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사료

고구려의 관등

작성자빈구름|작성시간11.08.01|조회수294 목록 댓글 0

[수서]에는 "고구려 관직에 태대형이 있고, 다음은 대형, 다음은 소형, 다음은 대로, 다음은 의후사, 다음은 오졸, 다음은 태다사자, 다음은 대사자, 다음은 소사자, 다음은 욕사, 다음은 예속, 다음은 선인 등 12등급이 있으며 또한 내평, 외평과 5부욕살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당서]에는 "고구려의 관직은 12등급이 있는데, 첫째는 대대로 혹은 돌졸이라 하며, 다음은 울절이니 도서와 문부를 주관한다. 다음은 태대사자라 한다. 다음은 조의두대형이니 이른바 조의란 곧 선인으로서 국정을 담당하는데, 3년에 한번씩 교체하되 직책을 잘 처리하면 교체하지 않는다. 대체로 교대하는 날 복종하지 않는 경우에는 서로 공격을 하는데, 왕은 대궐문을 닫고 지키다가 승리하는 자에게 정권을 맡긴다. 다음은 대사자, 다음은 대형, 다음은 상위사자, 다음은 제형, 다음은 소사자, 다음은 과절, 다음은 선인, 다음은 고추대가들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밖에도 "막리지, 대막리지, 중리소형, 중리대형이라는 관직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책부원구]에는 "고구려는 후한 시대에 관직을 설치하였는데, 상가, 대로, 패자, 고추대가[고추대가는 고구려의 빈객 접대를 맡는 관리로서 대홍려와 같은 것이다.], 주부, 우(優)[우(于)로도 쓴다.]태, 사자, 조의, 선인 등이 있으며, 일설에는 대관으로서 대대로가 있고, 다음에 태대형, 대형, 소형, 의사사, 오졸, 태대사자, 소사자, 욕사, 예속, 선인과 욕살을 합하여 12등급이 있으며, 또한 내평과 외평을 두어, 내외의 사무를 나누어 맡게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상은 중국의 역대 사서에서 참고한 것이다.

좌보, 우보, 대주부, 국상, 구사자, 중외 대부.
이상은 본국 고기에 보인다.


                 삼국사기 잡지 관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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