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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패밀리]생선의 가시

작성자96진미오징어|작성시간03.06.28|조회수21 목록 댓글 1


지극히 개인적인 만화라 공감이 안가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생선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젓가락질이 서툴러서 생선 가시를 잘 골라내질 못합니다. 
언제나 저희집 밥상에는 가시가 없는 생선이 올라 왔었습니다. 
일주일 전까지 가시가 없는 생선만 어머니가 하시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전 역시나 맛있게 식사를 하고 우연히 후라이팬을 보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뭉클 해졌습니다. 

후라이팬 안에는 생선 두마리와 어머니가 골라 내셨을 가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거 까지 어머니는 
신경을 쓰고 계신거 였습니다. 

도대체 우리 어머니들은 
우리 자식들에게 어디까지 
사랑을 베푸셔야 직성이 풀리시는 걸까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금 자그마한 소원이 있다면 
너무 늦게 그 마음을 알게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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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94 윤주 | 작성시간 03.06.29 안그래도 나 눈물 많은데...또 울게 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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