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음 패시지 운지법에 관하여
연타음이란 같은 음을 연속해서 치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잘라 말해서 피아노 곡에서의 연타음을
한 손가락 만으로 병아리가 좁쌀쪼듯 해결하는 경우는 없다.
연타음은 그 또랑또랑한 효과를 위해 손가락을 바꿔 타건하는 것이 좋다.
그럴 때는 연타음 패시지에서 묶여진 순서쌍을 보아야한다.
만약에 넷으로 짝지어졌다면 '4-3-2-1'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돌아가며 고루고루 쳐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타음을 손가락 바꾸어 칠 때에는 각 손가락의 길이가 다른 만큼
(특히 엄지손가락은 방향도 길이도 확연히 다르다)
똑같이 배분된 힘으로 고르게 타건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셋으로 짝지어진 패시지라면 '3-2-1'을 이용하고
여섯으로 짝지어졌다면 음악적인 흐름을 보아 '3-2-1,3-2-1,'이나
'4-3-2-1,2-1,'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외의 숫자로 된 패시지는 음악의 흐름을 보아 적당히 잘라 연출할 것.
▣ 트릴 운지법에 관하여
건반악기에서의 트릴이란
두 음의 급속한 교체연주 중 장2도(온음), 단2도(반음) 간격을 의미한다.
간격이 더 넓어지면 트릴이 아니라 트레몰로로 칭한다.
트릴이야말로 연주자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운지법을 기대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2-3손가락과 1-3손가락의 트릴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운지법이다.
2-3손가락의 트릴은 흰 건반끼리의 트릴에 좋고
1-3손가락의 트릴은 어느 한 쪽이 검은 건반일 경우에 좋다.
물론 검은 건반에 3손가락을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이유는 스케일의 운지법에서 다시 이야기할 예정이다.
물론 트릴은 상황상황에 따라 운지법이 다양해진다.
파가니니-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곡을 보면 4-5손가락의 트릴이 나오는데
인간의 손가락 구조를 볼 때 4-5손가락은 약하고 둔한 트릴이 염려되지만
엄지로 아래음을 해결해야 하므로 피할 수 없는 트릴이다.
트릴을 깔끔하고 고르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1-2, 2-3, 등등의 이웃하는 손가락끼리의 연습도 기본적이겠지만
1-3, 2-4, 3-5의 건너뛰는 손가락끼리의 연습도 중요시되어야 한다.
본인은 하농연습곡의 트릴부분을 좋은 트릴연습곡으로 본다.
양손을 따로 해도 함께 해도 소리가 고르게 나와야 함은 물론이다.
▣ 스케일 운지법에 관하여<1> 온음계 스케일
스케일은 기본적인 운지원칙 몇가지를 기억해두어야 한다.
(물론 예외없는 원칙은 없다!)
첫째, 흰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은 가능한한 엄지로 시작한다.
둘째, 검은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은 엄지아닌 손가락으로 시작한다.
셋째, 기본적으로 스케일이란 3과 4의 순서쌍으로 나뉜다. 즉,
손가락을 바꿀 때 3과 4가 번갈아 나오게된다.
위의 원칙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은 하농연습곡의 스케일부분을 보는것인데
흰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C나 G, E, F..등등)은 엄지로 시작하며
검은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Bb, Ab, Gb..등등)은
엄지가 아닌 둘째나 셋째로 시작한다.
그리고 검은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에서 엄지가 등장하는 음은
흰 건반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Gb스케일 Gb-Ab-Bb-Cb-Db-Eb-F-Gb..의 손가락 번호는
2-3-4-1-2-3-1-2..이다.
검은 건반에 엄지손가락이 잘 배치되지 않는 것은 앞에서도 잠깐 말했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의 손가락은 코알라나 나무늘보의 그것과는 달라서
네 손가락이 비슷비슷한 길이로 나란히 붙어있고
엄지손가락이 떨어져 그 네 손가락을 마주보는 형태를 취하고 있음에
그 이유가 있다.
하농연습곡 외에도 대부분의 곡들에서 스케일이 나오면
거의 위와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가락을 바꿀 때 3과 4가 번갈아 나오는 점과
검은 건반엔 엄지를 잘 배치하지 않는다는 점.
그러나 운지법 이야기 중에서 예외가 참 많은 것이 이 스케일 부분이라
앞에서도 리스트를 예로 들었듯
작곡자가 의도하는 특수한 효과를 위해서거나
스케일이 어떤 적절한 숫자로 잘릴 경우에는
원칙밖의 운지법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케일 패시지를 이루는 음들의 숫자가 아홉개라면
3과 4를 번갈아넣는 원칙적 운지법보다는
3-2-1,3-2-1,3-2-1..의 운지법이 음악적이거나 연주효과면으로 훨씬 낫다.
▣ 스케일 운지법에 관하여<2> 반음계 스케일
실제 연주상에서 반음계만큼 간단하고 쉬운 운지법을 지녔으면서도
온 팔근육의 긴장과 힘을 요구하는 난해한 패시지도 드물다.
조금만 방심하거나 당황하게 되면 반음계의 쉬운 운지법에서
소리가 족족 빠지기 쉽상이다.
반음계 패시지의 운지법은 설명이 간단하다.
피아노 건반을 보면 흰 건반은 옥수수 알맹이 붙어있듯 나란히 있고
검은 건반은 두개묶음과 세개묶음이 번갈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개묶음과 세개묶음의 사이사이에는 미-파, 시-도 처럼
검은 건반 없이 흰 건반만의 반음관계가 존재하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반음계 연주란 검은 건반 흰 건반을 거르지않고 상하행하는 것인데
1-3손가락을 이용하여 검은 건반에는 3, 흰 건반에는 1로 진행하다가
앞서말한 미-파나 시-도처럼 흰 건반만의 반음을 만나면
2번 손가락을 내면 된다.
즉, C로 시작하는 반음계, C-C#-D-D#-E-F-F#-G-G#-A-A#-B-C..의 운지법은
1(2)-3-1-3-1-2-3-1-3-1-3-1-2..이 된다.
▣ 반음계 스케일의 또다른 운지법
5번 항의 반음계 스케일 운지법은 엄지와 셋째, 강력한 힘을 가진 손가락으로
힘차고 독단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크고 고른 소리에 알맞는 운지법이며 만약 점점 크레센도되는 패시지라면
더더욱 그 효과는 커진다.
여기에서 또다른 운지법을 소개한다.
C로 시작하는 반음계, C-C#-D-D#-E-F-F#-G-G#-A-A#-B-C..의 운지법을
1-2-3-4-1-2-3-1-2-3-4-1-2-3-1-2 처럼 1-2-3의 순서쌍과 1-2-3-4의 순서쌍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방법이다.
문서에 그림을 끼워넣거나 실제로 연주를 보여주지 못하는 점이 아쉬운데
이 운지법은 각각의 음의 고르고 강한 소리를 강조하기 보다는
반음계의 빠르기와 레가토를 강조하게 된다.
연타음이란 같은 음을 연속해서 치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잘라 말해서 피아노 곡에서의 연타음을
한 손가락 만으로 병아리가 좁쌀쪼듯 해결하는 경우는 없다.
연타음은 그 또랑또랑한 효과를 위해 손가락을 바꿔 타건하는 것이 좋다.
그럴 때는 연타음 패시지에서 묶여진 순서쌍을 보아야한다.
만약에 넷으로 짝지어졌다면 '4-3-2-1'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돌아가며 고루고루 쳐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타음을 손가락 바꾸어 칠 때에는 각 손가락의 길이가 다른 만큼
(특히 엄지손가락은 방향도 길이도 확연히 다르다)
똑같이 배분된 힘으로 고르게 타건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셋으로 짝지어진 패시지라면 '3-2-1'을 이용하고
여섯으로 짝지어졌다면 음악적인 흐름을 보아 '3-2-1,3-2-1,'이나
'4-3-2-1,2-1,'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외의 숫자로 된 패시지는 음악의 흐름을 보아 적당히 잘라 연출할 것.
▣ 트릴 운지법에 관하여
건반악기에서의 트릴이란
두 음의 급속한 교체연주 중 장2도(온음), 단2도(반음) 간격을 의미한다.
간격이 더 넓어지면 트릴이 아니라 트레몰로로 칭한다.
트릴이야말로 연주자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운지법을 기대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2-3손가락과 1-3손가락의 트릴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운지법이다.
2-3손가락의 트릴은 흰 건반끼리의 트릴에 좋고
1-3손가락의 트릴은 어느 한 쪽이 검은 건반일 경우에 좋다.
물론 검은 건반에 3손가락을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이유는 스케일의 운지법에서 다시 이야기할 예정이다.
물론 트릴은 상황상황에 따라 운지법이 다양해진다.
파가니니-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곡을 보면 4-5손가락의 트릴이 나오는데
인간의 손가락 구조를 볼 때 4-5손가락은 약하고 둔한 트릴이 염려되지만
엄지로 아래음을 해결해야 하므로 피할 수 없는 트릴이다.
트릴을 깔끔하고 고르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1-2, 2-3, 등등의 이웃하는 손가락끼리의 연습도 기본적이겠지만
1-3, 2-4, 3-5의 건너뛰는 손가락끼리의 연습도 중요시되어야 한다.
본인은 하농연습곡의 트릴부분을 좋은 트릴연습곡으로 본다.
양손을 따로 해도 함께 해도 소리가 고르게 나와야 함은 물론이다.
▣ 스케일 운지법에 관하여<1> 온음계 스케일
스케일은 기본적인 운지원칙 몇가지를 기억해두어야 한다.
(물론 예외없는 원칙은 없다!)
첫째, 흰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은 가능한한 엄지로 시작한다.
둘째, 검은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은 엄지아닌 손가락으로 시작한다.
셋째, 기본적으로 스케일이란 3과 4의 순서쌍으로 나뉜다. 즉,
손가락을 바꿀 때 3과 4가 번갈아 나오게된다.
위의 원칙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은 하농연습곡의 스케일부분을 보는것인데
흰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C나 G, E, F..등등)은 엄지로 시작하며
검은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Bb, Ab, Gb..등등)은
엄지가 아닌 둘째나 셋째로 시작한다.
그리고 검은 건반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에서 엄지가 등장하는 음은
흰 건반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Gb스케일 Gb-Ab-Bb-Cb-Db-Eb-F-Gb..의 손가락 번호는
2-3-4-1-2-3-1-2..이다.
검은 건반에 엄지손가락이 잘 배치되지 않는 것은 앞에서도 잠깐 말했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의 손가락은 코알라나 나무늘보의 그것과는 달라서
네 손가락이 비슷비슷한 길이로 나란히 붙어있고
엄지손가락이 떨어져 그 네 손가락을 마주보는 형태를 취하고 있음에
그 이유가 있다.
하농연습곡 외에도 대부분의 곡들에서 스케일이 나오면
거의 위와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가락을 바꿀 때 3과 4가 번갈아 나오는 점과
검은 건반엔 엄지를 잘 배치하지 않는다는 점.
그러나 운지법 이야기 중에서 예외가 참 많은 것이 이 스케일 부분이라
앞에서도 리스트를 예로 들었듯
작곡자가 의도하는 특수한 효과를 위해서거나
스케일이 어떤 적절한 숫자로 잘릴 경우에는
원칙밖의 운지법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케일 패시지를 이루는 음들의 숫자가 아홉개라면
3과 4를 번갈아넣는 원칙적 운지법보다는
3-2-1,3-2-1,3-2-1..의 운지법이 음악적이거나 연주효과면으로 훨씬 낫다.
▣ 스케일 운지법에 관하여<2> 반음계 스케일
실제 연주상에서 반음계만큼 간단하고 쉬운 운지법을 지녔으면서도
온 팔근육의 긴장과 힘을 요구하는 난해한 패시지도 드물다.
조금만 방심하거나 당황하게 되면 반음계의 쉬운 운지법에서
소리가 족족 빠지기 쉽상이다.
반음계 패시지의 운지법은 설명이 간단하다.
피아노 건반을 보면 흰 건반은 옥수수 알맹이 붙어있듯 나란히 있고
검은 건반은 두개묶음과 세개묶음이 번갈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개묶음과 세개묶음의 사이사이에는 미-파, 시-도 처럼
검은 건반 없이 흰 건반만의 반음관계가 존재하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반음계 연주란 검은 건반 흰 건반을 거르지않고 상하행하는 것인데
1-3손가락을 이용하여 검은 건반에는 3, 흰 건반에는 1로 진행하다가
앞서말한 미-파나 시-도처럼 흰 건반만의 반음을 만나면
2번 손가락을 내면 된다.
즉, C로 시작하는 반음계, C-C#-D-D#-E-F-F#-G-G#-A-A#-B-C..의 운지법은
1(2)-3-1-3-1-2-3-1-3-1-3-1-2..이 된다.
▣ 반음계 스케일의 또다른 운지법
5번 항의 반음계 스케일 운지법은 엄지와 셋째, 강력한 힘을 가진 손가락으로
힘차고 독단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크고 고른 소리에 알맞는 운지법이며 만약 점점 크레센도되는 패시지라면
더더욱 그 효과는 커진다.
여기에서 또다른 운지법을 소개한다.
C로 시작하는 반음계, C-C#-D-D#-E-F-F#-G-G#-A-A#-B-C..의 운지법을
1-2-3-4-1-2-3-1-2-3-4-1-2-3-1-2 처럼 1-2-3의 순서쌍과 1-2-3-4의 순서쌍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방법이다.
문서에 그림을 끼워넣거나 실제로 연주를 보여주지 못하는 점이 아쉬운데
이 운지법은 각각의 음의 고르고 강한 소리를 강조하기 보다는
반음계의 빠르기와 레가토를 강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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