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향한 구도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위빠사나 명상 안내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지은이 ; 해공
출간일 ; 2012년 5월 3일
가격 ; 12,000원
출판사 ; 근원
1, 구도자들에게 전하는 명상 안내서
온갖 고뇌와 속박에서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열망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명상도 지도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수준으로 드러난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는 건강을 위한 명상에서
부터 진리를 깨닫기 위한 명상까지 참으로 다양한 형태의 명상이 공존한다. 이 땅에 인류가 등장한 이후
로 오랜 세월에 걸쳐 참으로 많은 구도자들이 “부모에게서 태어나기 전에 참나는 무엇인가?”를 깨닫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전한 깨달음을 체득한 존재는
아주 극소수에 해당하고 나머지 대다수는 진리가 무엇인지 감도 못 잡은 채 쓸쓸히 떠나갔고 지금도
이 세상의 구도자들은 ‘나는 누구인가’의 근원적인 답을 얻기 위해 깨달음을 향한 길을 찾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 깨달음은 몇몇 영적인 천재들만이 가능할 뿐 일반 대중들은 힘들단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다만 지혜가 필요하다. 일찍이 간디가 설파한 것처럼 방향이 틀리면 속도는 아무 소용이 없다.
에베레스트를 등반할 때 자신의 철저한 준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경험 많은 길잡이와 함께 가는 것이다.
산을 다녀본 사람들은 앞장선 길잡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것이다. 산길을 손바닥 보듯
하는 길잡이를 따라가면 아무 걱정 없이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지만 길을 잘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하루 종일 여기저기 헤매다 지쳐서 목적지는 가보지도 못하고 하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
다. 이 책은 깨달음에 목말라 하면서도 제대로 된 길잡이를 만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구도자들을
위한 명상 안내서이다.
2, 해공 선생이 12년 동안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가르침의 결정판
이 책은 해공 선생이 12년 동안 강의하신 내용을 발췌해서 정리한 글로서 위빠사나를 할 때에 가장 중요
한 관점 즉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이 서술되어 있다. 또한 명상의 기본적인 내용으로부터
완전한 깨달음의 말씀에 이르기까지가 일목요연하게 이어지며 구도자가 가야할 길을 자세하게 안내하
고 있다. 진리는 말에 들어있지 않지만 진리가 언어로 표현되어 설명되지 않으면 진리가 무엇이고 깨달
음이 무엇인지조차 알 수가 없다. 들음으로써 진리를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며, 이러한 지혜로 스스로
체험해 갈 때에 깨달음은 드러난다. 연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위빠사나로 의식은
깨어나 실재를 깨닫는다. 깨달음에 이르는 지혜의 길이 이제 모든 구도자들에게 열려있다. 진리의 빛이
그 길을 환히 비추고 있다. 하지만 이 가르침을 머리로만 이해해서는 예전의 착각된 의식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의식을 근원에 두어 지식이 아닌 깨달음의 지혜로 나아가야한다. 이 책은 위빠사
나의 기초에서부터 마지막 완전한 깨달음까지를 깊이 있게 다룬 해공 선생의 12년 가르침의 결정판이
다.
3, 본문 속으로 - 내가 했다, 네가 했다 착각 없이 있는 그대로 보라
위빠사나는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고,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전체적인 관점을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근원에서 보는 관점입니다. 이 관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위빠사나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단 하나
의 관점을 놓치는 바람에 위빠사나를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
까운지 모릅니다. 근원에서 보라고 할 때, 그 근원이라고 하는 것은 전체를 보는 그 자리를 말합니다.
그 관점을 갖는 것이 바로 위빠사나 명상을 하는 단 하나의 목적입니다. 깨달음은 모든 것을 내가 했다,
네가 했다 착각 없이 있는 그대로 볼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본문 21쪽)
4, 차례
1장. 명상이란 무엇인가
2장. 위빠사나란 무엇인가
3장. 명상 방법
4장. 생활 선
5장. 근원에서 보는 위빠사나
6장. 진리정립과 위빠사나를 함께 해야 하는 이유
7장. 의식의 변화 과정
8장. 위빠사나로 드러나는 깨달음
9장. 본래무아, 본래절대
5, 지은이 해공
15세에 기독교를 시작으로 26년 동안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을 넘나들며 수행하던 중,
1998년 12월 미얀마의 마하시 센터에서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무아연기를 깨달았다.
그 후 10여년 동안 해공명상센터에서 가르침을 펴고 있다.
해공명상센터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hk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