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겐 가장 쉬운 게 “영어”다. 내게 가장 쉬운 게 뭐냐고? 그것은 바로“영어”다. 나는 세상 누구와 견줘도 영어에 뒤지지 않는다. 왜냐? 영어의 달인이 되는 비밀을 알아냈으니까. 외국인이 길에서 묻는다. “Do you speak English?(영어를 할 줄 아세요?)” 그럼 나는 번개처럼 손을 들고 외친다. “영어!!” 그럼 …끝.이다 정답을 말해버렸으니까. 다들 뒷통수 맞은 듯 멍해있다. 하지만 맞는 말 아니냐? 영국 영어, 미국 영어, 그런 건 몰라도 나는 확실히 안다. 저사람이 말한건 영어다! 수업 시간에도 마찬가지. 선생님이 어려운 문법 문제를 내면 친구들은 머리 싸매고 고민한다. 그때 나는 잽싸게 손을 들고, “영어” 라고 외친 순간 교실은 정적. 선생님은 황당하게 웃으며 말한다. 그래… 맞긴 맞다. 이게 영어는 맞지. 그날 이후 나는 영어 시간의 전설이 되었다. 결국 영어 실력이란 건 단 한마디 외칠 용기에서 나온다. 영어! 이 한마디면, 당신도 나처럼 영어의 달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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