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추억 그옛날

대전 철도 기념관

작성자나*도|작성시간26.06.11|조회수16 목록 댓글 0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신산을 겪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는 국립묘지이며, 서울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1985년에 준공되었다.

 

호국철도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 군사 수송작전에 참전하여 활약한 철도 영웅들과 국가 재건에 이바지하다 순직한 철도인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열차 형태의 기념관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미카3-129호 증기기관차는 1940년 일본에서 제작되어 조선총독부 철도국 경성공장에서 조립된 텐더식(탄수차가 뒤에 연결된 방식) 증기기관차이며, 길이 22m 너비 3.7m 높이 4.5m이며 중량은 약 80톤이다.

 

해방 전후 및 6.25 전쟁 시기 경부선 등 주요 간선 철도에서 활약하였으며, 1967년 디젤기관차의 보급으로 정규 운행이 중단된 이후 1981년부터 약 2년간 동해남부선(부산~경주) 구간에서 관광열차를 견인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선로를 달린 증기기관차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호국철도기념관은 일반 건축물이 아닌 실제 증기기관차 1대와 객차 2량(총 길이 70m)을 리모델링하여, 코레일과 국립대전현충원이 공동으로 건립하여 2013년 5월에 개관한 전시공간이다.

 

내부 전시관은 호국관(1호차)ㆍ역사관(2호차) 등 두 개의 객차 내부에 주제별로 나누어 시각 자료와 역사적 기록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의 아름다운 간이역들과 폐선로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등 관광 명소가 된 철도 자산 등 철길 따라 떠나는 여행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호국관(1호차)는 6.25 전쟁 당시 군무원 신분으로 약 2만여 명이 참전해 군수품과 병력을 날랐던 757일간의 수송 기록을 전시하고 있는 철도영웅들의 기록과 비망록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관(2호차)은 한국 철도 역사와 함께 뚜렷한 족적을 남긴 철도 위인들과 명예로운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는 공간으로, 1899년 최초의 철길인 경인선 개통부터 오늘날의 KTX, 그리고 미래 철도의 비전까지 대한민국 철도의 발전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호국철도기념관 이용시간은 국립대전현충원 개방시간 중 상시관람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원 없이 자율관람으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