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1일차
군산 공설시장 - 숙소 체크인 - 초원사진관 - 파라디소 - 이성당
안녕하세요 빵지나입니다 :) 지난 주말 동안 저희 부부는 전북 군산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저희 부부의 여행 코스를 함께 공유해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의 저희 엄마와 함께 세 명이서 함께 여행을 떠났답니다!
저희 가족은 제대로 된 한끼도 못 먹은 채 오후 4시쯤 군산에 도착을 해서 제일 먼저 군산 공설시장에 제일 먼저 들렀는데요, 그 이유는 군산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매운잡채를 먹기 위해서죠 :) 군산에 방문하기 전 유튜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매운잡채를 추천해주시길래 꼭 먹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요기하기 전 시장 한바퀴 구경해서 좀 더 배고프게 만들기!!
시장을 구경하다가 1층 가장 끝 부분으로 가면 식당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데 많은 식당가들 중에 가장 사람이 많았던 평화족발로 방문했답니다. 평화족발에서 가장 많이 시켜 먹는다는 매운잡채와 미니족발 바로 주문들어갔답니다 :)
떡없이 매콤한 당면 떡볶이 같은 매운잡채와 쏘쏘했던 미니족발, 군산의 첫 시작이 너무 좋았답니다 :) 왠지 군산에 있는 내내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은 느낌!!
아직은 햇볕이 뜨거워 선선해지면 돌아다니기 위해 먼저 숙소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80년대 구옥을 그대로 사용한 곳이라 괜히 정겹고 정말 옛날 시골집 온 것 같은 느낌!!!! 보일러 냄새가 조금 신경쓰였지만 문 닫으면 크게 불편함 없이 아주 편하게 쉬었답니다. 숙소까지 매우 만족쓰!!
선선한 날씨의 군산 골목은 아기자기해서 아주 걷기 좋았습니다. 금요일 저녁임에도 술집 외의 대부분의 식당은 문을 닫았었지만 그냥 마냥 걷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
길을 걷다가 우연히 지나가게 된 초원사진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도 무난하게 찍을 수 있었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사진관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점심 때쯤 되니까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미리 보기 너무 좋았다 :)
공설시장에서 먹은 매운잡채가 소화 될 때 쯤 우연히 지나가다 본 예쁜 건물과 그곳에서 운영 중인 파라디소90이라는 비스트로를 들어가보기로 결정!
현지인분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듯한 이곳!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고 간단하게 얘기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대부분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드시길래 저희도 주문해보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사를 하던 중 어느 노부부께서 이곳에 방문해서 얘기를 나누시면서 피자를 먹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ㅜㅜ
군산의 명물인 이성당도 빼놓을수 없겠죠?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9시가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대신 대부분의 빵은 소진되었지만 시그니처 빵인 단팥빵은 많이 있더라구요? 군산 이성당왔으니 단팥빵은 먹어봐야죠!!!
너무 만족스러웠던 군산 여행의 첫째날이었습니다!! 군산이라는 도시가 걸어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뚜벅이 여행으로도 너무 좋답니다!
바닷바람이있어서 저녁엔 제법 쌀쌀하니 긴바지와 얇은 겉옷 한 벌쯤은 챙기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