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만 3년이 지났는데 그 끝을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한 마음이다
삼성병원에 다녀오며 과연 끝이 언제일지 가슴이 먹먹하다
광화문 쪽으로 걸어오며 사람들의 얼굴을 유심히 보니 얼굴에
미소가 없다 물어보지 않아도 멕시코와 월드컵 32강 축구에서 졌다는 의미다
이렇게 불볕더위에 얼마나 허무했을지 빨간색 티셔츠가 야속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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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만 3년이 지났는데 그 끝을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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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쪽으로 걸어오며 사람들의 얼굴을 유심히 보니 얼굴에
미소가 없다 물어보지 않아도 멕시코와 월드컵 32강 축구에서 졌다는 의미다
이렇게 불볕더위에 얼마나 허무했을지 빨간색 티셔츠가 야속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