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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건 없지만... 스티브레이본에 대해서

작성자Guitarist|작성시간01.01.29|조회수141 목록 댓글 0
요즘 락음악 보단 블루스 음악에 빠져서 제가 이용하는 통신클럽 메탈존에 올렸던 글들을 갈무리해서 올립니당 블루스에 관심있는 분들 보심 도움이 될런지?제 목 : [소개] 스티비 레이 본 검색어 : 올린이 : carcass (손정욱 ) 00/06/25 00:24 읽음 : 36 관련자료 없음 ----------------------------------------------------------------------------- 스티비레이본을 소개 하련다. 일렉기타 역사를 바꾼 3대 음반중 하나인 잉베이맘스틴's 라이징포스 앨범을 잉베이맘스틴이 발표했을때가 바로 1983년이었다. 그러나 그해 그래미 최우수 연주부문은 다른 사람에게 주어졌다. 그 화제의 주인공이 바로 스티비레이본. 거만하기로 소문난 잉베이 맘스틴 조차도 경탄해 마지 않는다고 얘기할정도이고 기타의 신 에릭클랩튼이 살아생전에 본 가장 완벽한 연주자라 칭찬을 하고, 그가 죽어버리자 블루스 기타리스트는 물론 헤비메틀 기타리스트까지도 슬퍼하며 추모앨범을 만들게 한 그 주인공이다. 1954년생.... 그가 음악계에 데뷔한건 30이 되어서 했으니 늦게 데뷔한 셈이다. 그가 처음에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얘기하려면 연재를 해야할정도로 엄청난 양이고 그 얘기또한 신화적이라 생략하련다. 텍사스 주에선 스티비레이본의 날을 공휴일로 만들었다 하니 길게 얘기할 필요느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손힘으론 다루기 힘들어 일렉트릭 기타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굵은줄인 013세트를 사용하고, 거기에 모잘라 액션을 최대한 높게 잡아 환상의 톤을 만들어 내고, 앨버트킹으로 부터 영향받은 초킹 주법과 지미헨드릭스로 부터 영향받은 코드보이싱에 웨스몽고메리로 부터 영향받은 어프로치가 합쳐져서 환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미국인들은 말하길 인간의 능력밖의 일을 지미헨드릭스가 해냈다면 인간이 그저 상상만 하지 실제로 불가능하다고 여긴걸 스티비레이본이 해내었다고 한다. 그는 음악의 뿌리인 블루스를 현대적인공간에서 알린 블루스 메시아였고, 속주위주로 흘러가는 기타계에 깊이있는 진정한 연주의 중요성을 알린 기타의 혁명아였다. 기타를 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야 할정도가 아니라 필수로 들어야 하는 인물이고, 블루스를 듣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스티비레이본으로 입문하기를 권한다. 이글을 읽고 '너무 과장해서 칭찬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연주를 들어보라. 이글의 내용 조차 그의 연주를 설명하기엔 부족하다고 느낄것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연재를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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