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토익셤을 하루 앞두고 있던 토욜 저녁...
본주인장과 메탈리안 일당들은 간단한 앞풀이 후 무몽크로 향하고 있었습네다.
바로 바크하우스의 공연이 있었기 때문임다.
헌데 당시엔 스탠딩 공연이 아니라 자리들이 다 따로 있어서..
앞풀이까지 하고 간 마당에
어쩔 수 없이 가타드와 주다스의 명곡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
앉아서 봐야 하는 안습만땅의 상황이였읍져.
그렇게 메탈리안과 바크하우스의 인연은 시작되었고..
이후 메탈 옵 아너와 여러 공연을 통해 묵혼, 마라와 더불어 가장 인연이 깊은 밴드로
자리 잡게 되었심다.
그러기를 약 3여년..
주로 주다스 프리스트, 가타드, 디오 시절 블랙 사바스를 주로 카피하던 바크하우스의
라이브에서 자작곡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작년 초 4회째 메탈 옵 아너 이후 꽤 오랫동안 클럽에서 그들을 볼 수가 없었습네다.
바로 최초의 앨범 작업에 들어갔기 때문입네다!!!
글고 약 반년 이상 걸린 혹독한 작업 끝에 탄생한 것이 본작이 되겠심다!!!!

Barkhouse - Welcome To The Barkhouse(2006)
Vocal - Red One
Guitar - Jin Ha
Bass - Steeler
Drum - Kwon Woong
Key Board - Magic Hand(자칭천재)
이건 녹음 당시 라인업이고 현재는 예전 신디케이트에서 기타로 수고해주신 현진옹께서 참가
트윈기타 체제가 되겠심다.
1. Welcome
영화 툼레이더나 인디아나 존스의 배경이 됨직한 동남아틱한 시장의
현장감이 묻어나는 효과음과 복고풍 사운드가 어우러진 오프닝 사이로
홍일옹의 절규가 들리는 인트로 되겠심다.
2. Welcome To The Barkhouse
멀리서 아련히 들려오다 귓뎅이를 쉐리는 리프와 함께 시작되는
바크하우스 1집을 여는 첫곡임다!!!
갠적으로 본 앨범에서 젤루 좋아하며 강렬한 보컬과 함께 헤비하게 달려대는
전형적인 오프닝곡으로 라이브에서 그 위력이 더해지는 곡이며
본인이 가사일부에 문법따윈 하이킥을 날려 TKO로 퇴장 시켜도 된다고~
살짝 훈수를 두기도 하고 일부 가사 작사에 협조를 한곡이라 아주 친근감 가는 곡이기도 합네다.
3. Red One
바크하우스 최초의 자작곡이란 의의가 있는 곡입져.
곡제목은 보컬인 홍일옹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원래는 바크하우스의 형제 밴드로
레드원이란 밴드가 존재하기도 했었심다.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락앤롤에 하드록 넘버로~
예전의 기타였던 노진옹이 참여하야~ 더욱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심다~
4. Killer
공연때 관객들의 대구리로 곡괭이질을 하게 맹그는 전형적인 노가다성 넘버되겠심다.
본인이 노가다판 감독이고, 군대에서 행보관이라면 애새끼덜 작업 시킬때 요곡 틀어놓심다..ㅋㅋ
아이언 메이든을 생각나게 하는 말발굽 사운드와
본인이 미친 듯이 좋아하는 라이온의
개명곡 포가튼 선을 생각나게 하는 리프가 느껴지는
전형적인 아구지에 오함마를 멕여
옥수수를 바겐세일 패키지로 털어낼 넘버입져~ㄷㄷ
라이브에선 아시는 분은 아는 본인의 괴성(?)을 더하면 듣는 맛이 배가 됩네다~
5. Naga(My Existance)
내용을 보면 자기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울부짖기나 하는지
의심이 가는 듯한 부쉬나 역사나 도독질 하고 지 잘못한거 모르는
아가리에 염산을 쳐놓고 가글을 시켜도 시원찮을 짱깨같은 놈들의
왕따화에 대한 고찰이 아닌가 싶숨다.
이라크전을 의식해서인지 사막의 신기루같은 중동풍의 몽환적인 리프와
지 혼자 겐세이부리다 왕따를 당해 이뭐병이 될 듯한 짱깨쉐리나 양키쉐리덜을 다마까는 듯 듯한
똥꼬의 주름을 굴삭기로 관장시킬듯 짓누르는 긴장감이 곡 전체에 흐르고 있심다.
6. Die By My Hand
바크하우스의 오버킬로의 깜짝 변신!!!
평소엔 춘추를 생각하시어 무대에서 조용한 카리스마를 지키고 계신
스틸러옹의 피맺힌 절규가 메인 보컬을 이룹네다.
첨에 녹음실 갔을 때 스틸러옹의 보컬을 첨 들었는데..
실로 오버킬의 바비 엘츠웨스옹을 연상 시킵네다..
언제 저까지 참여해 오버킬의 엘리미네이션을
막가파 버전으로 커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정도임다..ㄷㄷ(근데 현실적으로 이랬다간 지는 행님덜한테 거침없이 플라잉 니킥이 날라들듯..ㅜㅜ)
역쉬 라이브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막가파 막장 메탈 넘버 되겠심다.
여기서 레어짤!!!!


(사진출처 - 바크하우스 까페)
확실히 요즘의 무게 있는 카리수마완 다른 불타는 모습과 동시에
이때 이미 보컬을 겸하고 계셨었다넌.. 괜히 오버킬 포스가 나온게 아닙네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원하는 포지션이기도 합네다..ㅎㅎ
7. 젊은인생
격동의 70년대를 해쳐온 저로선 아주 익숙한
그 당시의 양아틱함과 뽀대가 묻어나는 리프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임다.
오지옹 시절의 블랙 사바스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보컬은 디오풍을 듣는~ 라이브 이블에서 디오옹의 목소리로 오지 시절의 곡을
듣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격동의 70년대 특유의 뽕삘과 허무등이 어우러짐서
깡소주 한잔 병나발로 날리고 잡은 기분이 들게 맹그는 곡입니다..
8. 날려버려
전형적인 8비트 주다스풍으로 달려댐서
듣는 이의 개드레날린을 미칠 듯한 속도로 생성시키는
넘버인 무난하고 전형적인 메탈 넘버 되겠심다.
9. For My Crazy Life
두번째로 선보인 자작곡입져~ 당시가 메탈 옵 아너 3회였나 그랬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던 전형적 미들템포의 곡되겠심다.
여기에도 예전의 기타였던 노진옹이 참여하야 완성되었심다.
개인적으로 웰컴 투 더 바크하우스, 킬러, 다이 바이 마이 핸드와 함께
라이브서 가장 빛나는 넘버라 생각함돠~
10. 어린시절 그 기억속에
어쿠스틱 발라드로 블루지한 삘의 편안한 발라드 되겠심다.
홍일옹의 강렬한 창법과 목소리가 애절한 멜로디와 따스히 잘어울려지는
간만에 나온 수작 발라드가 아닌가 싶습네다
그리고...
보컬인 홍일옹이 분명....
녹음실에선 어쿠스틱 기타를 치면서 연습하는 걸 봤는데..ㅎㅎ
라이브에선 절대 안그러더군여..ㅎㅎ
조만간에 심문 들어가봐야 할 듯 함다~ ㅋㅋㅋ
11. Heavne And Hell(studio live)
바크하우스의 공연 단골 메들리중 항상 마무리를 장식하는
마스터피스가 요번 1집의 보너스 트랙에 스튜디오 라이브 버전으로 실렸심다.
요걸 연습하실때 기타의 진하옹과 웅옹, 스틸러옹이 단체로
2절 후 솔로와 그 끝나는 부분인가 거기서
느낌이 안산다고 아이오미옹에 대한 분노를 토한적도 있었읍져..ㅋㅋㅋ
여하튼 그런 어려움을 뒤로 하고 탄생한 보너스트랙으로
정통 메탈을 사랑하는 패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넘버이고~
바크하우스의 생생함을 산지 직배송으로 알 수 있는 넘버 되겠심다.
더불어 바크하우스의 보컬 홍일옹은 국내에서 디오의 곡들을 가장 잘소화하는
철혈 노가다 보컬 중 한명임을 제대로 드러낸 넘버라고도 생각합네다.
쓰고나니 발매가 된 직후에 바로 썼어야 했는데..
뒷북을 더블베이스 32비트로 쳐댐서 올리는것 같네예~
갠적으로 딜레이가 참 긴 리뷰였심다.
향뮤직에서 음반 지르자 마자 쓸 준비 다해놓고
틈날 때 마다 조금씩 적다가 완전히 잊어먹고 몇달을 걍 보냈다가
얼마전 바크하우스 쇼케이스 땜시 다시 생각이나 이제사 마무리를 하게 되었읍져..--;;
그리 많이 적은 것도 아니고 잘쓴편도 아닌데...
회사 댕기다 보니 깜빡깜빡 하는게 너무도 많습네다.ㅡ.ㅜ
이제서야 올리게 되서 바크 행님덜께 좀 많이 미안하네예~..ㅜㅜ
하지만 이 앨범은 저에게도 참 의미가 깊은 앨범임다.
우선 속지 THANKS TO에 이름이 올라가 본 것도 처음이고
음반 제작과정을 짧게 잠시나마 지켜 볼 수 있었던 그리고 약간은 알 수 있던
과정을 겪게 해준 음반인지라 더욱 애착이 가기도 하군여~
거기에 이 음반을 맹글기 위해 더운 날 고군분투하고 생활을 희생해가고
잠을 설쳐가며 녹음과 연습에 열중하던 바크하우스 멤버 행님덜의 모습을 직접 지켜본뒤
제 손에 들어오게 된 앨범이라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특히 드럼의 권웅옹께서는 원활한 녹음을 위한 병가를 위해 스스로 눈병을 내려고 자해(?)를 하셨으나
실패하고 오히려 녹음이 마무리가 되갈쯤 병가내기 쪼까 머한 상황서 눈병이 걸린...참으로 안구에
쓰나미가 패키지로 몰아치는 상황이 오셨다는 후문이 있습네다.)
일부에선 사운드가 어떻다 뭐다 말들도 조금씩은 있는 것 같지만
그건 본인이 알 바 아니고
지에게는 행님덜이 진실로 하고 싶고 추구해온
스멜즈 라이크 쌍팔년대풍의 좋은 곡들과
행님덜의 순수한 땀한방울 한방울이 모아진 결정체가 맹글어 지는 걸 지켜 보았기에
더욱 값진 한장의 앨범이 아닌가 싶숩네다.
글고 앞으로도 행님덜의 진정한 노력의 정수가 모일, 앞으로 계속 나오게 될
바크하우스의 다음 앨범들에선
행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그에 걸맞는 정당하고 진정한 평가를 받는 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