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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지혜창고

[이달의책]2025년 <11월 신착도서>>

작성자나무|작성시간25.11.14|조회수60 목록 댓글 1

1. 빛울 걷으면  빛/ 성해나 소설

2.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김대식

3. 어른의 품위 / 최서영

4. 최고의 선물 / 파울로 코엘료

5. 다섯친구 / 다이애나 홍

1. 빛울 걷으면  빛/ 성해나 소설

책소개

“지금 한국에서 세대 간의 차이와 갈등, 그리고 소통에 대한 문제를 가장 능숙하게 다루는 작가”(문학평론가 박서양)라는 평을 받으며 단정하고 진중한 언어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일구어나가는 신예 작가 성해나의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이 출간되었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즈」를 통해 “정형화된 인물을 탈피해서 (…) 개성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균형 잡힌 시각이 신뢰를 주기에 충분”(심사위원 구효서, 은희경)하다는 평과 함께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삼 년 동안 활발하게 써온 작품 가운데 여덟 편을 선별해 실었다.
성해나의 소설에는 “누군가를 함부로 이해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다정”하고 “품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던 작가의 당선 소감이 고스란히 묻어난 듯한, 편견과 오해를 넘어 서로를 올곧게 바라보려 노력하는 인물들이 있다. 서로 다른 세대와 소속, 신체적·정신적 차이, 나아가 자신과 타인이라는 근본적인 경계에도 불구하고 저 너머의 상대에게 가닿을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이들은 그 등불 같은 믿음을 품고 길을 나선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김대식

책소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SF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치부되었던 범용인공지능(AGI). 하지만 지금은 테크 거물들이 “5년 안에 현실화된다”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는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기술인 AGI의 등장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날카롭게 탐구한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대체할 수도 있는 AGI의 출현이 진짜 임박했음을 전제로, 그 파급력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윤리적·정치적·철학적 질문들을 던진다. 과연 인간은 이 날뛰는 야생마 같은 기술을 통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지구의 주인 자리를 기계에게 넘겨주게 될까? 지금은 고민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고민조차 허락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AGI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기초부터 시작해, 인류 문명의 운명을 좌우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까지 촘촘히 짚으며,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유의 좌표를 제시한다.

 

3. 어른의 품위 / 최서영

책소개

전 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를 오랜 시간 지키며 수많은 독자가 위로받고 공감한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마침내 출간되었다.
특유의 솔직함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최서영 작가도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라는 오래된 질문을 붙들고 삶의 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 성별, 연령, 직업이 모두 다른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니 주변의 ‘나이만 많은 사람’과 ‘진짜 어른’의 차이가 바로 ‘품위’라는 것을 자연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품위에 대해 천천히 다방면으로 생각하게 된 작가는 ‘품위’는 일차원적인 겉모습이나 거창한 장식이 아니라 마음가짐, 말투, 태도, 자세, 신념, 눈빛 등 생각에서 배어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돌보고 단련하며 누구에게서나 배울 점을 찾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 중이라고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기보다는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중요하다. 순간의 행복을 미루지 않고 만끽할 것, 어디서나 새롭게 배울 점을 찾아낼 것, 조급해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낼 것. 안달복달하지 않고 하루에 할 일 한 가지만 해도 알차게 보냈다고 만족할 것, 이런 날들이 모여 어제보다 단단한 나를 만들고 품위를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 역시 내가 우선 나를 아끼고 품위 있게 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저자의 한결 더 성숙해진 시선을 따라가며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4. 최고의 선물 / 파울로 코엘료

책소개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점점 잃어가는 시대에 파울로 코엘료가 사랑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전 세계 170개국에서 88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인생 최고의 선물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최고의 선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종교 사상가 헨리 드러먼드의 저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The Greatest Thing in the World)』에서 작가가 영감을 받아 자유롭게 쓴 에세이로, 사랑에 관한 깊은 성찰과 깨달음이 빛나는 문장들로 함축되어 있다.
그는 궁극적 사랑의 형태를 종교적 의미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최고의 선물”은 매일의 삶을 이루는 “평범한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풀어낸다. “인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사랑했는가?’일 것이다”라는 문장처럼,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 삶의 최고 가치는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5. 다섯친구 / 다이애나 홍

책소개

책을 매개로 지성과 감성의 영역을 넘나드는 정보를 공유하는 한국도서경영연구원 원장 다이애나 홍의 『다섯 친구』. 저자가 좌절의 순간의 자신을 자살이라는 수렁에서 건져 준 운동, 여행, 영화, 음악, 그리고 독서 등 '다섯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상에서 다섯 친구와 동행하고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행복을 찾으며 감동과 성취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고통의 시간을 사람에게만 위로받고 기대는 대신 다섯 친구에게서 위로받아 용기를 얻으라고 권한다. 다섯 친구야말로 늘 곁에 있어주면서 튼튼한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줄 뿐 아니라, 흔들리는 삶을 잡아줌으로써 모든 고난과 시련에도 견뎌낼 '단단한 나'로 거듭나게 해줌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일깨워주고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몰라 절망한 채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건넨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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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1.14 깊어가는 가을 단풍속으로 풍덩!! 살며시 내려앉는단풍잎 사이로 마음은 어느새 따뜻한 문장들로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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