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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보물 제782호(김홍도 필 병진년 화첩)

작성자하심|작성시간26.06.06|조회수18 목록 댓글 0

 

옥순봉도
사인암도

도담삼봉도
영랑호도
도선도

조어산수도

도교도

소림명월도
기우도강도
경작도
섭우도
백로횡답도
계변수금도
계류유압도
백명도

추림쌍치도

호취도

매작도
유조도

화조도

김홍도 필 병진년 화첩 보물782호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한남동 747-18) 삼성미술관 리움
조선 후기의 화가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가 그린 산수화와 풍속화 등을 모은 화첩이다. 김홍도(金弘道)는 산수화와 인물화, 신선화와 풍속화 등에 모두 능하여 풍속화에서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고, 산수화와 화조화 등에서는 자기만의 뚜렷한 화풍을 이룩했다. 총 20면으로 된 이 화첩에 있는 각 그림의 크기는 가로 36.6㎝, 세로 26.7㎝ 정도이고, 그림은 종이에 먹으로 그린 후 엷게 색칠하였다. 한지에 그린 그림을 두껍고 빳빳한 양지에 붙여 10면을 1첩으로 하여 2첩을 한 갑에 넣어 1면씩 열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1폭은 김홍도(金弘道) 특유의 실경산수화법(實景山水畵法)과 준법(皴法)으로 옥순봉(玉筍峯)을 그렸다. 제2폭은 화폭의 가운데 우뚝 솟은 산봉우리만 그린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로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舍人巖)을 그린 것이다. 제3폭은 단양의 도담삼봉(島潭三峰)의 경치를 그린 그림이고, 제4폭은 속초의 영랑호(永郞湖)를 그린 것이다. 제5·6·7폭은 산수인물화(山水人物畵)로서 뱃놀이, 낚시꾼,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사람 등이 그려져 있다. 제8폭은 「소림명월도(疎林明月圖)」로서 월야산수(月夜山水)이다. 둥근 달과 교교한 숲을 김홍도(金弘道) 특유의 수지법(樹枝法)으로 그렸다. 제9·10·11폭은 사경풍속화(寫景風俗畵)로 강 건너 마을로 가는 사람들을 그렸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가는 사람, 소를 타고 가는 사람 등이 묘사되어 있다. 또한 쟁기질하는 모습, 소를 타고 가는 모습 등도 눈에 띈다. 제12폭부터 제20폭까지는 모두 화조화이다. 제12폭은 풀밭 위를 날아가는 백로 한 쌍, 제13폭은 오리, 거위, 참새 등의 조류, 제14폭은 나무와 물에서 노는 오리떼, 제15폭은 꽃과 백로, 제16폭은 까투리와 장끼, 제17폭은 나무 위의 매 한 마리, 제18폭은 나무 위의 까치 네 마리, 제19폭은 버드나무 위의 까치 한 마리 그리고 제20폭은 꽃나무 위의 참새 한 마리를 그린 그림이다. 김홍도(金弘道)가 51세 때인 정조 20년(1796)에 그린 것으로 단원화풍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명칭변경; 단원 화첩 → 김홍도 필 병진년 화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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