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재 지; 대구 동구 도장길 243(도학동 620) 북지장사 북지장사(北地藏寺)는 신라 소지왕 7년(485)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세웠다고 전하는 절이다. 중심 법당인 대웅전(大雄殿)은 조선 인조 원년(1623)에 지은 건물로 원래 극락전(極樂殿) 또는 지장전(地藏殿)으로 사용했던 건물로 사역(寺域) 동쪽에 있는 대웅전(大雄殿)이 과거 어느 시기에 불에 타버려 근래까지 대웅전(大雄殿)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2011년까지 해체보수 결과 조선 영조 37년(1761년) 지장전(地藏殿)으로 상량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지장전(地藏殿)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앞면 1칸·옆면 2칸 규모이지만 앞면 1칸 사이에 사각형의 사잇기둥을 세워 3칸 형식을 띠고 있는 것이 독특하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다. 이를 다포 양식이라 하는데 세부 처리는 조선 중기 수법을 따르고 있고 공포 위에 설치한 용 머리 조각 등은 조선 후기 수법을 따르고 있다. 건물에 비해 지붕을 크게 구성하고 있는 편이며 지붕 각 모서리 끝(추녀)에 얇은 기둥(활주)을 받쳤다. 안쪽은 특이하게 정자에서 쓰는 건축 기법을 사용하였다. ※명칭변경; 북지장사 대웅전 → 대구 북지장사 대웅전 →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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