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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보물 제815호(창덕궁 희정당)

작성자하심|작성시간26.06.18|조회수10 목록 댓글 0

창덕궁 희정당 보물815호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와룡동 2-71) 창덕궁

희정당(熙政堂)은 본래 침전으로 사용하다가, 조선 후기부터 임금님의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조선 연산군 2년(1496)에 수문당(水文堂)이라는 건물이 소실되어 이를 다시 지으면서 이름을 희정당(熙政堂)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 후 몇 차례의 화재로 다시 지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은 일제시대인 1917년에 불에 탄 것을 경복궁(景福宮)의 침전(寢殿)인 강녕전(康寧殿)을 헐어다 1920년에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11칸·옆면 4칸으로 한식건물에 서양식 실내장식을 하고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면 9칸·옆면 3칸을 거실로 하고 주위는 복도로 사용하였다. 앞면 9칸 중 3칸은 응접실이며 서쪽은 회의실로 꾸미고, 동쪽은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누었다. 응접실(應接室)에는 김규진(金奎鎭) 화백(畵伯)의 아름다운 금강산도(金剛山圖), 해금강도(海金剛圖) 벽화(壁畵)가 있다.  건물 앞쪽에는 전통 건물에서 볼 수 없는 현관이 생겼고 자동차가 들어설 수 있게 설비되었다. 이는 마차나 자동차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채택된 서양식 구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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