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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퇴옹 성철선사

작성자호건|작성시간26.06.15|조회수0 목록 댓글 0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퇴옹 성철선사

 

어느 날 백련암에 신도가 찾아와 성철 스님께 물었다.
팔자가 기구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 신도의 얼굴을 똑바로 보시고 말했다.
변한다. 모두 변한다.
참회를 하면 몸의 병, 마음의 병, 업의 병, 모두 다 변한다.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지옥 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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